환난중에 지극히 작은 문제 앞에서도 늘 넘어지고 요동하는 저에게 주님께서 일제 36년과 6.25때와 같은 고난이 찾아온다면 과연 그 고난을 끝까지 이기고 승리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에 0.00001%도 승리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 생명을 얻고자 원하는 저에게 주님께서는 친히 성령님을 통해 저를 붙잡게 하시고 저를 끝없이 실패케 만드는 속 사람의 영역속에 숨어있는 옛사람의 죄악된 모든 저주소욕이 온전히 제거되어 영적으로 온전히 자유함을 얻기까지 20년 동안 끊임없이 저를 붙잡고 씨름해 주셨습니다
지난날 죄악중에 잉태되서 살아오면서 만들어졌던 그 모든 저주의 소욕들,
나를 좌절케 하고, 절망하게 만들고, 한숨쉬고, 눈물짖게 만들고, 고통하며 신음하게 만들었던 그 모든 죄악된 저주의 소욕들을 삶의 현장에서 시시각각으로 그 실체를 드러낼 때 마다 단 한 가지도 놓치지 않고 주님 십자가 앞으로 가지고 나가 벌거벗은 아이처럼 제 자신의 실체를 하나도 남김없이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 드렸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절망의 고통을 토해낸 것만큼, 상처의 아픔을 드러낸 것만큼 친히 능력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사 온전케 하시고 그로 인해 만전만패를 이루던 모든 일에 결국 만전 만 일승을 이루는 놀라운 능력의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 치유와 회복을 받은 것만큼 지난날 저주의 상처의 아픔과 고통속에 황충이 먹어갔던 그 모든 아픔들은 온전히 다 제거되게 하셔서 더 이상 제 삶에서 단 한 가지도 기억되지 않는 놀라운 은혜를 입게 하셨습입니다.
그래서 제 설교의 모든 중심은 끝없이 심령이 깨져야 한다. 부서져야 한다. 녹아져야 한다. 꺽여져야 한다, 무너져야 한다. 비워져야 한다, 씻겨져야 한다는 설교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깨지고 부서지고 녹아지는 것만큼 영적으로 자유함을 얻게되고 승리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꺼꾸로 깨지고 부서지고 녹아지지 않은 것만큼 일제 36년과 6.25때 죽음의 고난앞에서 믿음에 실패한 주의 종들처럼 똑같이 실패하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의 신앙생활속에서 끝없이 주장하고 있는 옛사람의 저주의 소욕들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온전히 제거함을 받은 것이 단 한 가지라도 있으셨습니까?
지난날 내 삶이 누군가에 의해 들켜질까봐 두려움으로 숨기고자 원했던 것들을 주님 십자가 앞에 온전히 드러내 놓고 그 고통을 토해 낼때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온전히 거둬가 주셔서 세상 천지 그 어떤 사람들을 만나도 조금도 제한 받지 않고 영적으로 온전히 자유함을 얻고 누린 것이 단 한 가지라도 있으셨습니까?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안에서 구원 받은 자가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구원 받은 자는 이미 십자가 위에서 사탄을 심판하시고 모든 저주를 멸하신 그분의 능력이 철저한 회개속에 고통을 토해낼 때마다 친히 능력으로 온전히 제거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십자가 앞에서 어떤 구원의 영광을 얻고 누리고 계십니까?
반드시 성령의 능력안에서 옛 사람의 저주의 소욕이 온전히 제거 됨으로 만사의 모든 일에 승리를 이루는 거듭난 성도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지극히 작은 문제에도 늘 넘어지는 저에게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일제 36년 고난이 온다면 이길 수 있겠느냐?(롬 5:01-04) 이상구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