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을 멸하시는 뜻
에스더 9장 11절-16절 2024년 3월 24일 주일 오후 말씀지
영적생활은 하루 하루 성령의 역사로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느냐? 육체대로 살다가 지느냐? 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는 아들 된 우리를 영적 생명으로 살리사 자라나 사는 날 동안 내 자신이 끝까지 거짓에 속지 않고 내 속의 악도 이겨 나가는 영적 싸움을 하게 하시려 일용 양식을 주시는 것입니다. 마6:11-
에스더서에는 유다인들이 포로로 잡혀 와서 살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자기의 잘못으로 포로가 된 것이 아닙니다. 열왕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하여서 선지자들로 예언하게 하신 말씀대로 이루신 역사로 밝히 보고 있는 것입니다. 겔6:11-
그러니 포로 생활 속에서도 다니엘처럼 끝까지 신앙의 정조를 지켜나가는데 잠깐은 힘들었지만 환난을 이기게 하신 후 높이사 기쁨을 얻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작은 유다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큰 나라 안에서 강해져 악인들을 남김없이 진멸케 하시는가? 시대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요 성령 시대 지금은 내 속에 악을 날마다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시고 앞으로는 악인들을 다 멸하시는 대 환난의 역사까지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계18:16,17-
11절 그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고하니 그날은 12월 13일 유다인을 다 진멸하라는 왕명이 떨어진 날입니다. (에3:13) 그러나 모두가 삼일 금식후 에스더로 죽으면 죽으리라 나가게 하사 다시 3월 23일에 유다인들은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라는 명이 떨어진 후 (에8:9) 약 8개월 동안 모르드개를 통하여 청년의 믿음으로 자라나 드디어 수산성에 악한 자들을 죽인 날입니다. 구약에는 악한 자들을 멸하시는 것이지만 성령 시대에는 내 속에 악을 날마다 쳐서 이기고 생명역사에 쓰임 받는 선한 싸움인 것입니다. 딤후4:7-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첫삼년반 환난은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자를 악인들로 다 순교시켜주는 날로 그날이 오기 전까지 기름을 준비한 자들은 악하고 거짓된 자를 이기는 날입니다.
12절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나라에 절반이라도 주겠노라 약속한 왕은 이제 에스더에게 더 요구할 것을 4번째로 묻는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자가 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왕으로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열매가 있는 자에게 더 열매맺게 하시려 묻는 것입니다.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인을 죽이고 멸하고 왕은 이미 가까운 수산 성에 하만의 수하에 속한 자들을 멸한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 무참히 죽이는 것만 보지 말고 지금도 영혼을 거스리는 내속에 정욕과 싸워야 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벧전2:11-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도에서는 어떠하였겠느뇨 수산 성 가까이에서 악인의 후손까지도 남김없이 다 멸하였으니 다른 각 지역에서 악하게 설치던 자들을 얼마나 멸했겠느냐? 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악인들은 번성했지만 때가 되면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해 시들은 채소처럼 쇠잔해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시37:1,2-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사랑스러운 에스더의 소청을 더 들어주려는 것입니다. 오늘도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기쁨과 감사로 열매맺는 삶을 사는 분들에게는 무엇이든 구하라 하시는데 더 열매맺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요15:16-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또한 시행하겠노라 말뿐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행할 능력이 있는 왕이라는 것입니다. 마태와 (마7:7) 누가로는 구하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들어준다 하셔서 자칫 세상 것을 구하는 기도의 열심을 앞세웠지만 (눅11:9) 요한을 통해서는 먼저 네 안에 내 말인 양식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요15:7-
오늘도 나에게 아버지되신 하나님이 이처럼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으시면 무엇이라 대답하겠습니까? 육의 것인가요? 영의 것인가요? 믿음대로 구하게 됩니다. 아직도 육신 적, 정욕적, 세상 적인 것이라면 간음하는 여자요 원수의 자리입니다. 약4:4-
13절 에스더가 가로되 왕이 만일 선히 여기시거든 에스더는 이미 감사와 생명의 열매가 풍성합니다. 이제 생명의 역사까지 에스더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선한 일에 힘썼으니 왕이 선히 여기실 것입니다. 엡2:10-
수산에 거하는 유다인으로 내일도 오늘날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루만 더 남아있는 악인들을 멸하게 해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남아있는 악인들은 유다인 속에 있는 남아있는 악한 마음입니다. 성령시대에는 우리 속에 있는 원죄의 역사인 악한 생각입니다. 마15:19-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주셨으니 이제 너희 속에도 그 악한 자들과 같은 악이 남아있는지 살피게 하신 것입니다.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게 하소서 악인들의 자손들은 삼사대까지 저주를 받은 것을 온 세상에 나타내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출20:5-
부모의 가장 슬픔은 자녀들입니다. 자기는 희생해도 자녀가 언제든 성공하고 안전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의 후손은일시는 잘되는 듯 하나 화를 면치 못합니다. 그러니 하만의 아들들을 보고서 너희 후손도 그 악한 하만의 후손처럼 되지 않도록 부모들이 경건 생활에 힘쓰게 하려는 것입니다. 시37:32-
14절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왕의 명은 곧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달리니라 악한 아버지를 그대로 닮은 열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15절 아달월 십 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이미 하루 동안에 500인을 멸했지만 남아있는 자들을 다 멸하기 위해 강한 자들이 또 모인 것입니다.
또 삼백인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먼저 함께 했던 자들이 죽임을 당했건만 여전히 악심을 품고 숨어 있는 자들이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성령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속에 숨어있는 악이 있는지 낱낱이 살펴서 자백해야 합니다. 남자답게 강건해야 이깁니다. 고전16:16:13-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유다인들은 악한 자들의 재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 번째 조서에는 악인들의 것을 탈취하라 하였지만 재산에 결코 손을 대지 않은 것은 삼일간의 금식으로 세상 욕심을 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에8:11-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유다인들입니다. 그러나 구약에는 그들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기 때문에 할수없이 그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연합한 나라들에게 잡혀갔을 때에 숫자적으로 열악했지만 아브람은 그들을 쳐서 파하게 하셨을 때 실오라기 하나 취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것으로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창14:14-15
여호수아 6장21절에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에 성안에 있는 것은 모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굳게 담은 성문은 오늘날 끝까지 복음을 받지 않는 심령들입니다. 그 고집을 꺽으시는 역사를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역대상 18장 6절과 13절에 다윗을 얕잡아 보고 대적한 나라들을 다 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을 죽여야 합니까? 구약에서는 악한 자를 진멸하는 것이 그들의 상이었습니다. 에스더 때의 죽이는 역사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 살기 위한 것이요 영광된 생명으로 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6절 왕의 각 도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잘못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유다 백성들을 크고 강한 앗수르와 바벨론으로 치시고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바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유다인들은 하나님이 아들의 생명은 있지만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는 살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온 나라에 흩으셨으니 그들의 삶이 힘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흩어진 자리에서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신앙을 지키며 계명대로 살았고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절을 하지 않음으로 계명을 지켜나갔던 것입니다.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에스더 8장11절에도‘스스로’라고 하신 말씀을 오해하면 개인주의, 인본주의가 됩니다. 우리는 내 힘으로가 아닌 신본주의 곧 성령의 도우심의 역사입니다. 스스로는 각자 나에게 주신 힘으로 힘써 하라는 것입니다. 벧전4:11-
생명 역시 영적인 생명입니다. 1) 아들의 생명 2) 열매 맺는 생명 3) 영광된 생명입니다.
복음으로 아들의 생명으로 살리시고 진리로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 자라게 하시고 영광된 생명을 얻게 하시는데 영적으로 어리면 스스로 그 생명을 보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에7:3-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 살면서 영광된 생명을 얻는 것이 보호하는 것이고 그것은 각자가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9:12절에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가 있다고 하셨는데 천국은 열매를 맺는 생명으로 사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영원한 영광성인데 그 영광을 얻으려 육신의 정욕을 좇지 않는 것이 스스로 된 고자입니다. 누가를 통해서는 환난에 관한 말씀을 주시고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났으니 원죄에 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눅21:34-
말씀을 받은 후에는 어떤 것이 바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지런히 되새겨 자기 믿음대로 각자가 스스로를 살펴야 합니다. 욥34:4-
자기를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인을 도륙하되 유대인들이 대적하는 자들을 죽이려면 강해져야 하는데 강하게 하시려고 새벽을 깨우게 하시고 양식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힘을 주셔서 이기게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하게 되는 복음의 아들들입니다. 딤후2:1
아가서에서도 처녀의 믿음에서 용사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시고 요한복음에서 제자의 믿음에서 친구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시고 요한1서에서도 아이의 믿음에서 청년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십니다. 강하지 못하면 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내 적은 무엇입니까? 내 속의 악하고 거짓된 것이고 외부적으로는 복음을 잘못 말하는 거짓된 자들입니다. 딤전6:11-12
선한 싸움은 내 속에 악한 것을 쳐서 이기고 외적으로는 잘못된 말씀으로 미혹하는 자들을 지적하고 고쳐주어서 생명역사가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딤후 4:7-8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재산을 빼앗는 전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에스더 서에서는 악한 자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기 때문에 내가 살기 위해서 대적들을 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신 후에는 상거리가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이 힘이 없어 잡혀가 죽임을 당하신 것이 아닙니다. (마26:53) 악한 자들을 들어 이미 약속하신 십자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이제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자들은 첫삼년반 환난을 앞두고 악한 자까지도 그 영혼을 불쌍히 여겨 사랑하고 축복하는 것입니다. 마5:44-
우리는 육적인 생명만 보는 것이 아니라 3가지 생명을 보고 있기에 매일 매일이 영적 전쟁하는 날입니다. 내안에 받은 말씀으로 쳐서 내 속에 하만보다 더 악한 것을 이기게 하십니다. 이것이 악(惡)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입니다. 살전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