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사진
내 가슴에 찍어 둔
당신의 사진들 기억 하나요
세월은 흘러 흘러도
그 사진첩은 영원할테죠
보고 싶을때
생각 날때면
꺼집어 내어 그리워 합니다
그 그리움으로
잠시 위안이 될터죠
당신과의 추억이 새겨진
빚바랜 가슴속 사진들
지울 수가 없네요
한 때 그 아름다움의 향기가 담겨져 있기에
지금도
그 추억 먹고 사는 한송이 꽃처럼
나는 어쩌면 영원히 영원히
그 그리움 향기 맡으며 살아 가려 합니다
기다림의 꽃
계절마다 달리 피는 꽃
그 향기들 휘날리며
언제나 당신만 유혹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by 동 화 빈
첫댓글 누군가를 흠모한다면
이 사랑의 마음이 묻어 있는
시를 읽으면
감동 받을 것 같습니다.
에효~꼬부기는
살아 생전 요렇게 달달한
글을 받아 볼 수 없을꼬야요
엄청 샘이 나서
씨러지면 책임 지셔야 합니다..ㅠㅠ
에콩...우리 어머니 입니다
내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리움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