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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토)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산행트레킹(산행후기)
산들투어 3번째 여정이 백두대간 삼척 댓재에서 시작된다. 해발810m의 댓재찾아가는 길은 쉬운길이 아니고 영동고속도로를 벗어나 제천.영월로 그리고 태백으로 정선을 지나 삼척에 도착하는 다소 긴여정 영월지나 정선에 접어드니 해발800을 지나 가는길에 민둥산 억새꽃축제 중인지 몽골텐트보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역인 추전역을 지나 해발900고지 가는길은 단풍이 곱게 물든 산을 배경으로 오른다.
곧 우리나라 5대적멸보궁중 하나가 있는 태백산 정암사 가는길도 보이고 태백 강원랜드를 지나 삼수령 고개를 지나가고 이길은 백두대간길을 지나가는 것이다. 삼수령은 한강 낙동강 동해로 물이 한곳에 떨어저 흐른다는 것이고 삼수령을 지나니 해발 1000고지 이후는 삼척댓재를 향해 다시 내려가는 길 가는중에 강원도 시골의 한적함을 보고 고냉지 배추수확인 한참인것도 보고 지구온난화로 해발 800고지 이상에서 사과농원도 부분적으로 보인다. 바람이 많다는 바람의 언덕을 저멀리 두고 오늘산행의 시작지인 삼척 해발810의 백두대간 댓재에 도착을 한다.댓재 가는중에 차장넘머로 본 단풍은 만추의 절정이고 부분은 마른잎만 있는 겨울산의 겨울나무이다.
도로옆으로 보이는 산촌의 시골은 한적하면서 정겹게 다가오고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한가롭다. 그렇게 단풍이 곱게물든 만추의 가을배경을 삼아 댓재로 굽이굽이 돌고돌아 올라가는 것이다. 댓재가 해발810m이니..찾아가는 길은 백두대간을 지나니 반가움도 있고 강원 산간지방의 겨울준비 모습도 볼수 있어 서정적이고 정겨운 댓재가는 길..곳곳 포인트가 있으면 어랑회장님이 열심히 설명을 한다. 여행가이드 역할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댓재의 가는길 추억을 쌓는다. 설명중에 두문동의 설명이 두문불출 그만큼 댓재가는길은 오지였든 것이다. 과거엔..좋은정보를 받는다.. (두문동은 북한과 이곳 2개 있다고 하니)
댓재에는 제법많은 차들이 보인다. 여기온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은 두타산산행 하나의 목표를 두고왔을 것인데..댓재는 두타산까지 최단시간이다. 일행중 대다수는 댓재에 내려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차로 떠나고 나를 포함 8명이 남아 두타산 정상코스를 탄다. 해발810이니 그렇다..댓재가..두타산이 1300중간이니 500정도 올라간다면 두타산
두타산길은 주차장 좌측편 들머리에 11시34분에 들어서고 처음 맞는 이정표가 댓재와 햇댓재 갈림길 댓재로 접어들어야 한다. 그곳엔 지나간 많은 산악회의 띄가 나무에 걸려있다.
드디어 백두대간 산행이 시작되고 난 일행에게 청옥산연계 산행으로 먼저 간다고 말을 하고 이후는 하산시까지 혼자 산행 특히 두타산에서 청옥산 학등하산길은 홀로 인적없는 산행을 한다. 산행은 시작이 되고 단풍은 지대가 높아 마른나뭇잎이 되고 정상에 가까이 접근할수록 겨울나무이고 겨울산이다
두타산을 찾는 사람은 많고 혼산이지만 가고 오는 사람들과 교차하면서 두타산 정상직전의 고개 통골재로 향한다.
산행로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 길이 잘되어 있고 곳곳에 이정표가 있으니 혼산해도 무리가 없는 산행..겨울산에 접어든 두타산을 눈으로 보면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 내내 다람쥐니 청솔모는 보이지 않고 산새소리도 안들린다. 바람도 없으니 낙엽밟는 소리만 바스락바스락 소리난다. 완만한 경사길을 올라가고 때로는 내려가기도 하면서 조릿대 산행로를 통과한다.
그렇게 1시간 정도 산행후 통골재에 12시34분에 도착..통골재는 두타산 정상 고개직전에 있는 언덕재인 통골재 이정표 밑에 작은 석비엔 댓재까지 1시간30분 두타산까지 1시간30분 표시되어 있다. 댓재와 두타산 중간에 있는 것이지만 이후 두타산쪽은 계속 언덕길이기에 거리상으로는 댓재가 멀다. 통골재에 도착을 하니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앉아 두타산 올라가는 깔딱고개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면서 음식들을 먹는다. 사진만 남기고 다시 두타산 정상 언덕길을 오른다.
올라가는 길을 끝없는 오르막길 이렇게 50여분 힘들게 올라간다. 통골재까지는 평균속도 4.0 두타산길은 3.4로 떨어진다. 두타산가는 길은 겨울산이고 낙엽들은 떨어진 겨울나무 위로 올라갈수록 백두대간 능선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그렇게 한참을 오른후에 두타산 정상직전에 만나는 샘터가는 길 두타산 정상이 보인다. 곧 두타산 정상도착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옹기종기 음식을 먹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백두대간 능선도 보면서 여유를 취한다. (혼산이니 부렵기도 하다..말벗이 있다는 것은 동행의 아름다움인데)
두타산 정상엔 정상석이 2개있고 1개는 동해시 1개는 삼척시 정상석 정상 평원 중간에 있는 삼척 정상석 기준으로 다수의 사람들은 정상인증삿을 남긴다. 난 두곳 모두 인증삿을 남기고 백두대간 능선을 렌즈에 담은 후 청옥산로 향한다. 두타산을 찾은 사람들 대다수는 무릉계곡쪽으로 하산한다. 베틀봉과 미륵바위쪽으로 청옥산행은 순수하게 백두대간을 타는 사람만 가는 산이다. 두타산은 해발 1353으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수행을 닦는다는 뜻이고 무릉계곡쪽에 천년사찰 삼화사가 자리잡고 있다
두타산에서 청옥산으로 갈려면 박달재까지 계속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한다. 낙엽길과 조릿대길 바위길이 교차를 한다.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능선은 아름답고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두타산 정상에서 보는 백두대간 능선은 사방으로 아름답고 바람의 언덕에 위치한 풍력발전 날개는 미동도 않고 있다. 바람이 불면 다소 쌀쌀했을것인데 따뜻하다. 일몰전까지 하산해야 하기에 곧바로 청옥산가는 백두대간코스를 탄다. 두타산 내려가는길은 인적은 없고 사람다닌 흔적도 안보인다. 두타산 부터 학등하산까지 그렇게 내내 긴시간을 혼산하는 것이다
하산길은 완만하고 극히 조심하는 것은 바위지대를 지날때에는 가을철 출현하는 독사조심이다. 특히 바위지대를 갈때는 독사가 암갈색이라 신경을 쓴다.바스락거리만 소리만 나도..다행히 산행내내 독사는 만나지 못했고 두더지만 만난다. 다람쥐나 청솔모는 보지도 못했고..하산길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첫 청옥산 이정표를 오후2시에 만나고 10분뒤에 박달재 도착..울고넘는 박달재인지..박달령이다. 3분후에 10월30일 가을의 시월의 말미에 연칠성령 이정표 앞에 있는 진달래나무에서 진달래꽃이 개화한것과 필려고 준비하는 꽃망울을 본다. 반갑고 반갑다. 혼산으로 힘든상태에서 진달래꽃을 보니 이곳에서 5분 정도 사진을 담고 그중에 작품전시회 해도 괜찮을 진달래꽃을 폰렌즈에 담고 카페에 첫머리로 올린다.
10여분 평지길을 걸은 후 도착한 곳이 문바위재 2시23분에 도착 두타산을 떠난지 정확하게 1시간후에 문바위재 도착..두타산 하산길은 평균속도 3.2로 걷고 문바위재 옆에 있는 작은 석비에 청옥산까지 30분 표시되어 있다. 통골재에서 두타산가는 길 처럼 문바위재에서 청옥산까지 계속오르막길이다. 청옥산 가는길은 바위너덜지대가 많고 까치살모사 독사 출현에 조심을 하면서 오른다. 바위색하고 동일하기에 그렇게 겨울산을 힘들게 오르면서 내자신외는 아무도 없으니 그렇게 백두대간길을 오른다.
청옥산 정상입구이자 무릉계곡 하산길인 학등에 2시54분 도착 곧 1분후에 청옥산에 도착을 한다. 학등에서 청옥산 오르는길에 주목나무를 만나고 학등하산길 8부능선까지 주목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청옥산 정상도 표지석이 2개가 있고 인증삿은 남기지 못하고 정상석은 렌즈에 담는다. 청옥산에서 백두대간길인 고적대와 칠성폭포쪽으로 가면 좋은데 한정된 시간인 6시 이전 그리고 일몰전에 무릉계곡에 도착을 해야하기에 학등 하산길을 택한다.
청옥산 정상엔 헬기패드장이 있다. 학등하산길은 주목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하산길 자체가 경사가 급하고 낙엽이 수복하게 쌓여있고 전혀인적이 없고 희미한 등산 산행로이기에 신경을 바짝쓰고 하산을 한다. 오가가는 사람이 전혀없으니 혼산하면서 극히 조심해야 할것은 산행안전이고 길을 잃어 알바를 해서는 안되는 것..그렇게 하산길은 두타산 청옥산 코스에서 가장난코스였고 스틱하나에 의존하고 내자신을 믿고 오르지 혼자의 힘으로 산행을 하는 것이다. 지금것 걸어온길은 백두대간길이었지만 하산길에 유일하게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가능한 것은 학등3-6 3-5..긴급응급 구조 안내도이다. 하산길에 근접할수록 숫자는 줄어들고 이렇게 긴급안내가 나오면 반갑다. 때문에 그번호를 필히 기억해야 한다. 긴급상황 발생시 알수있는 위치표시이기에..위표시로 119와 통화해야 하고 119는 위치탐색이 가능한것이기에 번호와 색깔은 직전것은 필히기억해야 함. 응급상황이 긴급상황시 구조를 위해..
가끔은 하산길 내려가는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깊은 산중에 만나는 사람이니..그래도 하산길 주목나무 의미있는 것은 사진에 담는다. 이렇게 찍은 사진이 140여장..사진찍는 시간만 하여도 20분이상 소요됨..학등학산길은 길이 없어저 때로은 찾아야 하고 바위와 바위를 넘고 로프를 타고 릿지산행도 하고 참힘든길이었다. 무엇보다도 혼자이니 내자신외는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조심조심하면서 긴장도는 높아간다. 워낙에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산행로 자체가 희미하기 때문이다. 일몰전에 그런길을 내려와야 하는 시간압박도 있고..길이 사라저 두번은 알바를 했고 청옥산은 산행로를 벗어나면 급경사로 낭떠러지이기에 학등하산길은 극히 조심해야 한다.
6부능선 밑으로 내려오니 반겨주는 것이 겨울산을 벗어나 단풍을 볼수 있다는것에 혼산의 위로를 한다. 단풍이 참곱고 아름답다. 그 단풍을 감상하기에 시간부족으로 눈으로 보고 순간순간 렌즈에 담으면서 하산 그렇게 한참을 내려오니 확트인곳이 있어 보니 절로..와..하고 소린친다. 밑으로 보니 천길낭떠러지 하여 조금 뒤로 물러나서 앞을 보니 두타산협곡 잔도길 맞은편에 서있는 것이다. 잔도길을 지나면서 본 반대쪽..그 조망과 전망 풍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잔도길이 왜 한국의 장가게인지 제대로 반대쪽에서 본다. 이를 사진에 담고 카페에 올리니 절벽을 지나는 잔도길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때부터 물소리가 들리니 다내려오고 있다는 신호라.물소리가 반갑기도 하다.이사진은 산행후기 첫사진으로 올린다. 잔도길의 고마움을 느끼면서..잔도길이 없다면 갈수없는 길인 것이다.
그 잔도길 맞은편 조망 좋은곳을 4시37분에 지나고 10분후에 계곡을 가로지르는 첫 철교다리를 만난니 이제는 안심하산길 계곡을 렌즈에 담고 학등입구에 10분후 4시49분 도착 학등하산길 접어든지 1시간50분만에 위험하고 인적없는 학등하산길을 무사하게 빠져나온 것이다. 단풍제대로 눈에 담으면서
이제는 안심 하산길 평균속도3.0에서 속도를 붙이고 12분뒤에 장군바위 도착 이때부터 하산길 사람들을 수시로 만난다.
장군바위에서 삼거리 갈림길 가는길은 계곡을 끼고 가는길이 아름다운 길이다. 맑은 물소리도 들어면서 하산길 지친 피로를 아름다운 계곡을 보면서 날려보내고 그리고 10분 삼거리갈림길 쌍폭 마천루가는길 학등 청옥산 가는길 무릉계곡 관리사무소가는길..이제는 긴장했든 몸도 풀리고 하산길 다른일행과 섞여서 하산한다. 13분후인 학소대에 5시17분 도착..지난 10월16일 찾을때는 폭포이더니 물줄기가 약하다
7분후에 삼화사 도착 절집경내로 들어가 탑돌이가 되어 탑을 한번 돌아보고 보물 제1227호인 삼층석탑괒 삼화사의 상징인 12지신상을 담으면서 4분후에 5시28분 무릉반석도착..그리고 곧 6분후에 무릉계곡 매표소에 5시34분에 도착을 하니 앞서 함께떠났든 정상팀이 보이고 어랑회장님도 보여 cu편의점에 들려 막걸리한잔에 두타산 청옥산 백두대간 산행트레킹을 20km 6시간만에 끝낸다. 당초 두타산 정상코스인 12.5km 6시간이니 시간은 동일한데 긴거리 잊지못할 백두대간 능선 일부를 종주한것이다. 혼산하면서 특히 주의할것은 산행안전이 최우선이고 일몰시간 고려하여 일몰전에 빠저나와야 하고 실제 4시30분이 되니 산은 어둠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겨울산은 낙엽쌓인 길을 조심해야 하고 가을철 독사는 너덜바위지대를 지날때는 조심조심해야 한다.
당초 두타산 정상팀을 벗어나 백두대간 댓재에서 11:30시작하여 통골재 12:34 두타산 13:24 박달재 14:12 문바위재 14:23 학등 14:54 청옥산 14:55 학등입구 16:49 학소대 17:17 삼화사 17:24 무릉반석 17:28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17:34..이렇게 20km를 6시간에 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산행을 평균속도 3.2km/h끝내다.
가장난코스는 학등에서 학등입구로 하산하는 1시간50여분이었고 희미하게 산행로가 남아있어 조심하였고 급경사에 수복하게 쌓인 낙엽들이 산행안전에 주의를 요하였고 바위릿지 산행에 쓰러진 고목으로 밑을 통과하거니 우회하였고 수시로 나타나는 암반과 바위를 넘어야 했고 노출된 니무뿌리를 조심하면서 하산한 산행이었다. 그중에 까치살모사 독사출현에 신경셨고 이를 위안주는 것은 단풍과 계곡의 물소리였다..10월30일에 본 연칠성령 문바위재가는길에 본 진달래꽃은 얼마나 반가운지..이렇게 두타산 청옥산 백두대간 산행트레킹 후기를 마무리 한다. 고맙습니다.
두타산 협곡 잔도길 맞은편에서 본 잔도길..그야말로 절벽에 잔도길을 만든다..한국의 장가계
두타산 협곡 마천루 절벽과 잔도길을 폰렌즈로 잘표현한 사진이다. (댓글 두견화꽃 사진하고 잘찍은 사진)
협곡 잔도길 맞은편에서. 잔도길과 단풍이 교차된다..두타산 협곡 마천루와 잔도길을 맞은편에서 한그림에 담다.
트랭글 정보 20.4km를 6시간 산행한다. 평균속도 3.2km
트랭글 정보..휴식시간 5분으로 6시간내내 산행하였다
두타산 정상표지석..동해시
두타산 정상표지석..삼척시
청옥산 정상석..동해시 정상석
또하나의 청옥산 정상석.. 삼척시 정상석 (두타산과 마찬가지로 청옥산도 정상석 2개 임..청옥산은 앞뒤로 있음)
백두대간 댓재..810은 댓재 해발높이를 말한다 (댓재는 "죽현"을 의미한다)..관서지방과 관동지방의 경계인 높은 재로
산촌민의 애환을 엿볼수 있다. 죽현은 대나무가 많아서 죽현고개..지금의 댓재..라 함..상징물도 대나무 모형임)
백두대간 댓재..실제 두타산 가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고 댓재 인증삿만 남긴다..댓재(죽현)에서 두타산..청옥산..연칠성령
으로 이어지는 길이 백두대간의 일부이다. 현재 연칠성령 길은 폐쇄되어 있고 청옥산에서 [고적대/칠성폭포] 쪽이나
[학등]쪽으로 무릉계곡으로 하산한다.
주의) 청옥산에서 하산시 일몰시간 고려해야한다. (10월 30일 찾은 청옥산 학등은 4시20분 부터 땅거미가 짐), 특히
겨울산 산행시는 가급적 댓재에서 9시 정도에 떠나야 한다. 하산길이 위험한 코스임..인적이 전혀없어 산행길도
희미하게 보임...(낙엽이 수복하게 쌓여 미그럼 사고와 나무뿌리 걸림 넘어짐 주의해야 함)..학등 하산시 조금이라도
산행코스를 이탈하면 급 낭떠러지 임..(극히, 주의..만일 길이 없다면 다시 되도롤 나와 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의해야 할 것은 두타산에서 청옥산, 하산길에..가을철 독사 출현에 신경쓰야 한다. (까치독사)
통골재..두타산 가는 길목이다. 이곳부터 댓재까지 1시간30분 두타산 까지 1시간 30분이나 50분만에 두타산에 도착한다
두타산 산행시 통골재 넓은 마당에서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두타산 가는 것이 좋다...계속 오르막길임..(체력고려)
통골재 앞 부분 사진 (통골재앞 넓은 평지이다.)
두타산 가는길 겨울산 겨울나무이다..(댓재에서 두타산 길은 산객이 많아 길이 잘보이나, 두타산 부터 청옥산 하산길은
산객이 전혀 없어 겨울산으로 낙엽이 수복하게 쌓여 자칫 잘못하면 알바하기 쉽고 희미한 산행로에 주의를 해야 한다
백두대간 산행이 아니라면 굳이 두타산에서 청옥산까지 산행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산행 안전을 위하여) 만일 산행시
산행로 옆에 있는 긴급구호 안내표지판(119 설치)의 번호와 색깔을 직전것은 필히 기억해야 한다.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 구조 위치를 알수 있기 때문이다. 두타산과 청옥산에 따라 바탕색깔이 다름..(산행시 필 명싱해야 하고..기억하기
힘들면 사진이라도 찍어 놔야 한다.)
두타산에서 청옥산까지 그리고 하산길이 겨울산은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산행을 자제해주면 좋겠다.
(특정의 목적이 있는 백두대간 종주가 아니라면)..산행로에서 사람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 때문에 산행안전에 유의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 산행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깊은 산중이라 낮이 짧다는 것이다. 무리하여 욕심에 산행은
절대로 하지 말기를 ... 최소한 야간산행 대비 라이트를 준비하고 방한복도 있어야 하고 비상식량도 있어야 한다.
두타산 정상의 평원 좌측이 삼척정상석 우측은 동해정상석이다. 정상석이 2개임
대부분 산객들은 이곳에서 청옥산이 아닌 무릉계곡 베틀봉쪽으로 하산한다. 청옥산 산행시 외길이라 빠지는 길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신의 건강과 체력상태를 고랴해야 한다. 박달재(박달령)에서 하산길이 있으나 현재
폐쇄된 상태임
두타산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백두대간 능선..한폭의 수목화로 산수화이다..그림같은 두타산 백두대간능선
이 아름다운 산능선을 보기위해 두타산을 찾는 산객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보면 환상적임)
두타산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백두대간 능선
두타산 하산길에 본 두타산 단풍이 물들어 있다
두타산에서 박달재가는 길은 산조릿대 길이 많다. 고산지대는 산조릿대 산행로가 많음
박달재..울고넘는 박달재..인지..제천 천둥산이니 두타산에서 청옥산 중간지대에 있는 박달재이다
무릉계곡쪽으로 하산길이 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임..박달재에서
연칠성령 가는길에 아름답게 핀 진달래꽃..청옥산 10월30일 진달래꽃이니..작품작으로 해도 좋을만큼 잘찍은 사진이다
개화직전의 진달래꽃..꽃망울이 보인다
청옥산 가는길 너덜 바위지대..독사출현에 신경쓴 산행로
두타산에서 청옥산 가는 길은 너덜지대(바윗 돌길) 산행로가 많다.
학등하산길에 만난 주목나무..보호송이고.
학등하산길 주목나무 군락지 중 가장아름다운 주목나무다
학등하산길 낙엽이 수복하게 쌓여있고 급경사 산행안전에 주의한다. 하산길은 계속 이런길이다
청옥산에서 학등하산길은 학등입구 까지 쌓인 낙엽으로 산행로가 희미하고 바위.돌.나무뿌리 등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산행안전에 조심조심 해야 한다. (야간산행이면 더 길찾기가 어렵다)
백두대간 종주 산행이 아니라면 굳이 두타산~청옥산 코스를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만일 안전사고 발생시
전혀 산객이 없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언제올지 모르는 119와 산악구조대를 기다릴 수 밖에..
때문에 두타산 청옥산 학등 하산길은 가장 중요한 것은 산행안전사고 예방이다. (무리한 산행 절대 자제하기를)
학등하산길에 본 아름다운 단풍
하산길에 본 아름다운 단풍..절정이다..폰 사진이라 단풍색깔을 잘 담아내지 못한다. (단풍은 절정인데)
학등 하산길 첫만나는 철교다리..이다리 건너면 학등입구이다..잘짜여진 사진구도다
이 첫 철교다리를 건너면 학등 하산길 끝이고, 끝나는 부분에 학등입구 표시 이정표가 나온다.
첫 만나는 하산길 155계단 이런 계단을 3개를 지나야 한다. 하산길에..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학소댜..물줄기가 아예없다. 10월16일 찾을시는 학소대 폭포를 이루고 있었는데..좌측 상단에 학3마리가 조형물로
있다. 말그대로 학이 찾아왔다가 간 곳이다. (학은 신선하고 연관되고 그만큼 아름답다는 의미다)..비가 많이 온후에는
학소대도 물이 학소대 폭포를 이룬다. (평상시엔 흘러내리는 물을 보기가 어렵다)
삼화사..앞 보이는 석탑이 보물제1227호 삼층석탑이다. 탑돌이되어 한바퀴 돌아본다.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법당에 불이 들어오고 불이 밝켜진 법당은 아름답다. 절집은 천년사찰이나 그렇게 볼만한 절집 건물은 없다. 동해시 두타산 삼층석탑을
제외하면 오랜된 건출물이 없다. 산사 가람치고는 두타산 명성에 비해 작은 절집이다.
첫댓글 10월30일 혼산산행을 반겨준 문바위재 가는길에 만난 10월 말 만추의 진달래꽃
진달래꽃
시월의 말미에 찾은 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만산홍엽 단풍으로 곱게 물든 시월 삼십일
댓재에서 떠난 길손은 동행하는 이 없고
두타산 지나 박달재에 이르고
연칠성령 문바위재 가는길에 지친 나그네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시월의 두견화 꽃
산은 겨울산인데 낙엽은 떨어저 겨울나무이건만
양지바른 곳 진달래나무에 두견화가 길손을 잡네
분홍색 아름다운 빛깔에 취해 한쪽은 개화하고
분홍색 아름다운 빛깔에 취해 한쪽은 꽃망울이라
만추의 단풍보다 아름답구나
백두대간 청옥산의 한풍을 이겨내고
외롭게 핀 진달래꽃 계절은 늦가을인데
철을 잊은 두견화꽃은 스산한 겨울산에
진달래꽃은 말없이 길손을 맞네
백두대간 연칠성령 가는길 홀로핀 두견화꽃
인적없는 백두대간 능선 홀로 지키고 있구려
덜핀 사촌인 꽃망울의 개화를 기다린면서
고생하셨네요 전 베틀바위도 힘들게 다녀왔는데 부럽습니다 좋은 산행 무사히 많이 하십시요
백두대간 두타산.청옥산 혼산하면서 고생은 했지만 어느 시월의 마지날에 멋진 산행트레킹을 혼자
백두대간을 부분 걸어봅니다. 학등에서 학등입구 까지 약 2시간은 하산길 엄청 힘든 산행이었지만
단풍을 보고 주목나무도 볼수 있어 나름 추억이 있는 백두대간 두타산.청옥산 산행이었습니다.
가는곳마다 명품명작을 만들어 내시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백두대간 두타산 청옥산 산행..혼산했지만 만추의 시월말에 좋은 추억담고 왔습니다. 산행 중 늦가을과 초겨울 두계절을 느낀 추억이 묻어나는 산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누이(강태현) 진정한 산악인님니다
댓재에서 두타산까지는 제법 산객이 많은 편인데
두타산 정상에서부터는 청옥산길은 산객이 거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누이님께서는 백두대간 한구간을 그대로 홀산으로 즐기시며
외로울까봐 두견화가 잠시 쉬어가시라고 곱게 활짝피어 선물을 하였네요
언제나 지금처럼 멋진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용고문님 고맙습니다. "청람님"을 통해 용고문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산들투어"애 가입하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고문님하고 동행하면서 멋진산행을 할수도 있겠구나 하고..그렇게 산들투어
에 아직은 부족하지만 새내기가 된것이죠...
종주나 장거리 산행외에는 산들투어 산벗님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함께 할려고 합니다.
산행은 혼자보다는 둘이상 동행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산들투어 산벗님하고 얼굴도 익혀야 하고요
기회가 된다면 종주나 기획성 장거리 산행에 동행하여 산들투어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번 지리산종주(백두대간 .첫번째 코스)와 두번째 대이작도 섬산행 세번째 백두대간 두타산/청옥산 산행
이렇게 홀산을 하였지만 이제는 가능한 산들투어 산우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