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카페 가입했습니다.
공부할려고 준비를 하면서, 의문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아니고, 추후 이직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할려고 하는데, "건설기계기술사" / "산업설비기계기술사" 취득시 이점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기업에서 전기 기술사처럼 기계관련 기술사를 "꼭" 뽑아야 하는 것이 아니면, 월급을 더 주면서 기술사를 뽑을 이유가 있나 해서...
결론, 이직시 이점과 수요가 많은지 궁금합니다.(너무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말하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일이년 고생으로 명함에 평생 기술사 라는 호칭을 새겨넣습니다. 설레는 일이 아니지 않을수 없습니다.
전개인적으로 기술사 취둑후 많은 혜탹을 회사내에서 누리고 있습니다. 병원을 갈때도 전문의를 선호하는것처럼 오너의 입장에서는 그분야 전문가를 채용하기를 원합니다. 본인의 경력과+기술사가 합쳐지면 이직시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회사에서는 공사를 따기 위하여 일정 수준의 기술자를 보유하려고 합니다. PQ시 보유 기술사, 기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을 제출합니다. 그래서 기술사를 더 우대해 줍니다.
국내 공사 (예를 들면 한전에서 공사를 수주하려고 하여도) 의 경우도 발주처에 회사에서 몇명의 기술인력이 있는지 제출을 하여야 합니다.
해외 공사의 경우 건설기계기술사는 압력용기 도서에 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람코 공사의 경우 회사에서 압력 용기의 도서에 대하여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기계쪽 기술사의 증명서를 제출합니다. 건설기계기술사의 영문 증명서를 산업인력 관리공단에서 받아 제출하면 아람코에서 인정해 줍니다.
사실 기계쪽의 수요가 있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주로 건축/토목 (건축구조, 건축기계, 공조냉동 등) 쪽이 수요가 많지 기계쪽은 별로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기술사인 사람과 기술사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있죠.
전기기술사를 회사에서 꼭 뽑아야 하는건가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장원급제님이 쓰신것 처럼 명함에 기술사라고 되어 있으면 상대편에서 좀 다르게 보기는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