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살다가... 정말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때도 많다. 주변에서 보고 듣는...
그리고 자신이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
그럴 때마다... 생각이나 의지와는 다르게 마음의
심각한 동요는 물론 존재감까지 흔들리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의장기기증은 새로운 삶에 대한 약속이다.
대표전화 1588-1589...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통화 가능한 귀중한 번호...
이제 벚꽃도 지고... 내년을 기약하는 활짝 핀 꽃 모습...
해성레전드... 카페지기가 금년 2월까지 근무했던 정말 좋은 특성화고등학교.
이 사진들만 보는 것으로도... 행복이 저절로
넘쳐나는 듯한 느낌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
우리가 잘 부르는 가요 '벚꽃 엔딩'...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히트곡 중 하나이다.
벚꽃 피는 계절뿐만 아니라 화창한 날씨에도
어김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된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오예
둘이 걷자는 제안... 둘이 걸으면서 얼마나
재밌게 시간을 보낼 지... 아무도 모른다.
처음에 이야기 한 것처럼...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면... 삶 자체가 흔들리기도 하는데...
사랑의 밀어를 나누고, 삶을 함께 하며, 둘이 같이
걸어 가는 그런 상황이 끝나버릴 수도 있다.
새로운 위로와 소망을 간직하려면...
평소에 보지 못보던 측면도 보아야 될 것이다.
지금 현재의 자기 자신에게 나름대로
'잘했다' 칭찬도 하고 '보상'도 하면 좋을 것이고...
사람의 인생은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말하는 것일까?
이 세상에 태어난 날부터
눈을 감는 그 날까지...
혹은 자취가
남아 있는 그 순간까지...
그런 의미에서 아낌없이 젊음을 바쳐 정들게 근무했던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를 퇴직한 이후로...
다시 한 번... 봉사하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2016년 벚꽃 시즌... 제자들과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에서 야외활동하는 중...
이제... '벚꽃 엔딩' 처럼 약속을 함께 실천하고자...
새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인생 이모작으로...
사랑의장기기중운동본부에서 홍보 사역을 시작한다.
첫댓글 홍보대사 되신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