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제21기 제자훈련 응원
2024년도 오륜교회 제21기 제자훈련이 1.11.(목)부터 24주간 양육 훈련 과정을 시작했다. 말리목장 지체 중 정석구 집사님, 고영숙 권사님이 오리엔테이션 받으며 함께 한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소명을 깨닫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성령님이 다시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샬롬^^
제자훈련의 철학
오륜교회는 ‘모든’ 성도를 주님의 ‘제자’로 훈련시켜 세상 곳곳의 무너진 곳을 회복시키는 제자로 세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은 아니지만, 우리를 통해 일하고 싶어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훈련시키시고, 훈련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월터 A. 헨릭슨(Walter A. Henrichasen)은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 진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제자훈련의 목표는 평신도들을 강한 주님의 제자로 만들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의 내용
훈련교재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에서는 비전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제자훈련의 핵심에 해당하는 개인간증, 영적전쟁, 순종하는 삶을 배우며, 2권에서는 성령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교회론과 성령론을 통해서 실제적인 사역의 현장에 대한 로드맵을 배우게 됩니다. 이 교재와 함께 매시간 찬양, 합심기도, 성구암송, 묵상 나눔, 설교 나눔, 생활 나눔 등으로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제자훈련
출처 : 위키백과
제자훈련(Discipleship Training)이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는 신앙훈련이다. 제자라는 단어는 신약성서 공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이 용어는 발견되는데 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 자들이다. 이 말은 한국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성도교회에서 시작한 옥한흠 목사에 의해서 사용된 신앙적 용어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신앙을 잘 실천하는 것이다.
제자훈련이란
교회는‘이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
교회는‘이 세상으로 보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
교회의 회복은 ‘사도성’을 회복하고, ‘만인 제사장직을 회복되는 것’
제자훈련의 목회적 관점들
제자훈련의 사람들
제자훈련은 사람의 변화를 강조한다.
제자훈련은 훈련받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변화되고 함께 성장해가는 신앙훈련이다.
제자훈련의 가장 좋은 교재는 지도자 자신의 신앙 인격이다.
제자훈련과 설교의 비교
제자훈련이 성숙해 갈수록 설교도 성숙해 가야 한다.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설교에서 실제적이고 생활적용의 설교로 전환 되어야 한다.
설교가 수직적인 선포라면 제자훈련은 수평적인 상호사역이다. 설교가 씨줄이라면 제자훈련은 날줄이라고 할 수 있다.
설교가 연역법적인 선포라면 제자훈련 소그룹은 귀납법적인 상호사역이다.
제자훈련의 목표
귀납법적인 접목(접근)은 인도자 자신이 사전에 훈련되지 않고서는 목적에 도달할 수 없다.
제자훈련 소그룹에서는 절대군주적인 인도자의 권위의식이 약화되고 성령의 인도 하심을 받아 함께 연구하고, 함께 뜻을 찾고, 함께 고통하면서 함께 길을 찾아 가야한다.
제자훈련 과정에서 인도자가 성급하게 서두르면 안된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께서 열매 맺도록 기다려야 한다.
제자훈련은 교회(소구룹)의 용광로에서 옥석을 갈라 놓는 시금석과 같이 뜨겁고 힘든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농장으로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는 수확의 농업이라고 할 수 있다) .
제자훈련에 임하기 전에 자신의 목회철학, 목회전략, 목회목적을 새롭게 정리하고 확립하며, 또 스스로 훈련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