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충장부대...또는 피카츄부대
경례구호가 피카..피카..
믿으면 골롬...ㅠ.ㅠ
임진왜란당시 담당지역의 의병장이었던 충장공 김덕령장군의 시호에서 따왔다
1955년 창설되었다
1998년 침투하려던 북한 반잠수정을 격파하였다.
발견자는 지금도 국가의 혜택을 받고 있다.
역시 인생은 한방.....응?
흑역사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광주에 투입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광주에선 이 부대 인식이 그리 곱지 않다.
그나마 특전사보다는 덜한 편.
밑에 지방이라 겨울에 눈 쓸일은 많지 않다
신병교육대가 있는데...
현역.. 상근.. 사회복무원...을 훈련시키는 관계로..훈련강도는...
안봐도 비디오..
현역들은 잘굴리지만..상근.사회복구요원에 비해 그렇다는거지.....윗지방만 하겠냐..
32사단
백룡부대
행정수도 이전 떡밥에 신수방사의 주역사단이 될뻔한적이 있다.
여담으로 신교대가위치가 가장 높은곳들 중 한곳에 있기에 체력이 안되면 종교활동도 다리가 아퍼서 부담이 된다고 한다.
33사단
..없다..80년대 초반 17사단으로 변경되었다.
34사단
없다...사짜들어가서 없다.
35사단
충경부대
해안가 일대가 삼남지방중 눈이 가장 많이... 내려오는 지역이라 겨울철마다 제설작업으로 고생 좀 한다고...
하지만...윗동네에 비하면야...
사단 본부대의 경우 시가지 확대로 멀지 않은곳에 아파트, 극장 등이 있다.
2004년에 신교대에서 전역이 얼마안남은 중위교관과 훈련병 1명이 수류탄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36사단
백호부대
1군 유일한 향토사단
1군의 예하 군단들 범위의 3배가 넘는 지역을 지킨다....라고쓰고 예비군을 소집한다 읽는다..
37사단
충용부대
1955년 창설되었다.
50사단과 더불어 육군에서 가장 편한 훈련소로 소문난곳.
이 때문에 '육군 특기병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38사단
...없다.80년대 초반 76사단으로 변경되었다.
39사단
파도부대였으나 현재는 충무부대로 바뀌었다....
그런데..그딴거 모르고..그냥 콩나물부대..
21사단마크와 비슷해서..21사단 짝퉁부대라는 말도 있다..
꿈의 사단중 하나
역도 가깝고, 사단 옆에 여고, 남녀공학 중학교도 있다
여러모로 수상한??? 사단.
덕분에 훈련병 종교행사에서 여대생과 여고생들이 위문오기도 한다.
그리고 남여공학 학생들이 병영체험을 하기도 한다...
그냥 시내에 사단을 박아놨다고 생각하면 된다.
훈련소 군종법사가 자주 낚시를 한다.
"저녁에 영화를 틀어준다!"해놓고...불교방송을 틀어주는 만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
더 안습인건 지난주에 틀어줬던걸 또 틀어줬다고...
여가수 뮤직비디오를 틀어준다고 해놓고는, 군종법사가 자이툰 파병갔을때 촬영한걸 틀어주는 경우도 있다.
전쟁발발시 사단장이 연병장에 그랑죠 피닉스마크를 그으면 바다에서 피닉스가 나타난다고 한다.
옆동네의 53사와 함께 눈이 연례행사급으로 오기 때문에 제설작전은 거의 없다.
그러나 태풍 매미가 덮쳤을땐.. 헬게이트 당첨이었다고..
4x사단
없다...사짜가 들어가서..
50사단
강철부대...또는 농협사단....응?
37사단과 더불어 편하다고 소문난 곳.
1955년 창설되었다.
특이하게 신교대에서 현역과 보충역 차이를 한눈에 알수 있다...
현역은 신품...보충역은 폐급군복을 준다고..
이건..현역과 보충역의 국방예산이 달라서 나오는 문제점.
그러다보니 현역과 보충역이 마주치면 신경전이 펼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훈련기간중에 현역이 없어서 현역훈련병과 마주칠일이 없다면 "후방이라서 지원을 잘 안해주는건가" 라고 그냥 생각하고 마는 훈련병이 대부분이다..
51사단
전승부대
75년 보병 제99여단으로 창설되었다.
306보충대에 입소한 장정들 사이에서
"꿈의 17사, 꿈과 희망의 51사" 라는 드립을 친다..
지역의 특성상 상근이 많은 편이라 현역들은 이들의 퇴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아파하고...
상근 동기들이 자대입소 당일날 퇴소(퇴근ㅡㅡ;;)하는 것을 보고 두번 배아파한다.
오후 5~6시 퇴근시간에 수원역에 가보면 퇴근 하는 상근들을 많이 볼수 있다.
예비군조교로 근무하는 병사들은 물자정리 및 예비군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곤하다는 평
해안경계 임무에 투입되는 병사들은 낮과 밤이 뒤바뀐 환경 등으로 인해 힘들다고 ....
하지만 전방사단에 투입된다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장병들이라면 휴가 나가기 상당히 좋은편 이다..
52사단
일명 화살부대...
9사단과 17사단의 뒤를 백업하는 사단중 하나.....이지만..
병사들 뿐만아니라 단기장교, 부사관들에게는 꿈의 자대.
여기에 비하면 17사 같은 곳은 하드코어한 곳.
완편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장교들의 겸직이 많다.
예를 들어 중대장겸 작전장교겸 군수장교... 뭐 이런식..
한명이라도 파견을 나가면...지못미...ㅠ.ㅠ
평시 병력이 작은부대로 자체 훈련소는 운용하고 있지 않다..
이 부대에 떨어진 병사는 그야말로 땡잡은 격이다.
작전 지역이 지역인지라..역할은 중요하다....
....만..이 지역은 연대들이 바짝 붙어 있어 군기가 꽤 느슨하다.
아무래도 후방이다 보니 긴장감이 좀 덜하고, 병사들끼리는 북한군이 쳐들어와도 우리 부대는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것이라는 농담을 할 정도.
행군을 해도 절대 산을 타지 않고 평지로만 걷는다....게다가 시가지 안을 행군하기도.
단 훈련은 그래도 FM에 가깝게 한다고..
그래도 군대는 군대...
특히 대형하수도 등 지하공동구 전투에 특화된 사단 직할 기동대대 '용호부대'(일명 두더지부대)가 알려진바 있다.
병력은 얼마 없으나 크고아름다운 도시의 예비군훈련을 담당하는 관계로 엄청난 예비군 훈련장을 갖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규모의 상근을 운용하는 부대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52사 장병은 유격이나 혹한기보다 더 두려운 건 동원훈련이다.
정말 감당 안될 정도로 많은 예비군들이 꾸역꾸역 들어온다.
그리고 현역들은 예비역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한다.
2009년 예비군훈련 체험과 보완이라는 명목하에 사단장이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다!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열혈사단장이 직접 참석한 훈련답게 그날 훈련은 철저하게 FM으로 실시되었고....
그 훈련을 참석한 예비군에 따르면.....
"죽는줄 알았다. 정말 확실하게 하더라. 거짓말 좀 보태면 육군훈련소가 생각날 정도였다"라고.....
53사단
가장 후방에 있는 부대.
하지만 통일되고 일본과 껄끄러워지면 최전방 부대.....응?
1970년에 창설되었다..
신교대에서 각개 훈련하다가 언덕을 올라가면 바다가 보인다고 한다.
후방 부대이지만 해안사단이라 그런지 신형 전투복 보급이 4순위(해안사단)이다.
그러나 보급이나 시설은 엉망진창.
자대가 이 부대라면 제설할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보급으로 들어오는 제설용 삽을 보면 이딴거 주지 말고 그냥 삽을 달라고...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고...
54사단
..없다..사짜가 들어가서..
55사단
봉화부대...또는 토끼부대...또는...
네버랜드방위사령부(에방사)...응?
1975년 63훈련단으로 창설된후 87년 55사단으로 승격되었다.
향토사단이라...
한개 대대 병사수가 동대 상근을 포함해도 100명도 안되는 곳이 태반.
우스갯소리로 전방에서 100여명의 병사들 앞에서 소대장 이취임식하고 왔더니....
이곳에서 열명도 안되는 중대원 앞에서 이취임식한다는 중대장들의 말도 있을 정도.
게다가 간부도 적어서 한명이 중대장에 군수,작전,동원 등 일인 다역을 소화시키게 만든다.
심지어 대위를 단 중대장이 5분대기조 조장으로도 뛰기도 한다나...
과거에 55사단 병사가 휴가증을 가져 올 경우 네버랜드 입장을 무료로 해주던 이벤트도 있었다..
또한 사단 의무대, 화학대 등 네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예하연대와 대대들은 각 위수지역에 떨어져 있기에 전역할때까지 네버랜드를 보지도 못하는 병사들이 태반이다.
56사단
북한산부대..또는 사단마크에 나와있듯...
5시와 6시사이 칼퇴근 사단
상근은 훈련종료후 귀가해야 되기 때문에 가까운 신병 훈련소인 백마부대 훈련소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현역보다 전투력 좋은 상근......응?
신병교육대에서 배출된후에 보충대에서 대기꿀 빨기를 하게 된다.
이때 기동대장이라는 사람이 와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되도록 무시하자...
어지간히 몸에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은 기동대는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무슨 회의나 행사라도 열리게 되면 얄짤없이 기동로 방호, 고지 확보 명목으로 산속에 들어가서 노숙해야된다.
물론 헬기레펠도 해보고 유격조교도 해보고 싶다면 자원해라....
어차피 연대가면 검열과 예비군훈련... 직할대가면 사단 및 사령부 심부름 등 피곤한건 똑같다...
향토사단의 특성상, 병사 수는적고 간부는 넘치는 곳이다.
본격 병사보다 간부가 많은 부대
간부 110명에 병사 130명의 지옥이 일상다반사....응?
발에 채이는게 대위라서(그것도 말년 대위) 사람 좋은간부라면 계급을 넘어서 개인적인 친분도 쌓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말이지....ㅠ.ㅠ
반드시 피해야할 존재가 있으니, 바로 동대장들.
예비군 훈련이 시작되면 동대장들이 들락날락하게 되는데 병사들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존재.
동대장들 중에는 짬밥이 상당한 사람들이 많기에 현역 대대장들도 함부로 대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똥군기가 심한것으로 유명하다.
웃기는건 이게 상급부대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서 그렇다는 것.
민간인과의 접촉이 많은 예비군 업무 특성뿐만아니라 담당지역도 지역이다 보니 바로 윗 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부터 시작해서 육군본부, 함동참모본부, 국방부까지 전부다 검열을 나온다.
이렇다 보니 훈련보다는 검열에 특화된 보여주기식에 익숙해져 있다고....
덕분에 이 부대의 훈련은 대략 이런식이라고....
검열관이 훈련을 제대로 하는지 지켜본다. → 당연히 되질 않는다. → 검열관 표정이 ㅠ.ㅠ. → 사단장이 수화기를 든다. → 연대장실 전화가 울린다....
훈련부대의 운명은......지못미..ㅠ.ㅠ
사단에서 나온 참모가 검열관에게 부대실정등을 구구절절 얘기해서 어떻게든 성적이 중박은 치는 수준으로 훈련을 적절히 마무리 한다고...
한번은 훈련을 하는데..제대로 되는게 없자.. 사단장이 참모들을 불러 모아서
'이런 것도 못할거면 군복 벗어라'라고 갈구기 시작했고 결국 정보참모가 눈치가 보였는지 대항군을 일부러 수색정찰부대 위치로 유도해서 체포당해(?)드렸다고........응?
이후 차단선 점령, 수색정찰을 미친듯이 연습했다고한다....
57사단
없다..2011년 57사단(용마부대)은 56사단에 흡수됨...지못미...ㅠ.ㅠ
첫댓글 처음보는 사단마크도 있군요..
국방부 비밀정보를 너무 많이 아네.사단마크는 비밀정보인데 윤성이 간첩아니가?
제가 쓴거 아니에요...퍼온거...
관계자 연행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