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2024. 04. 14...이란, 이스라엘에 가미카제 드론 떼 발사 – Axios
이란은 지난번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서 가미카제 드론을 떼로 발사한 것 같습니다. 추가 보복조치가 있을 지는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가미카제 드론 발사에 대해서 이스라엘은 또 다시 대응 보복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폭격한 것 자체가 황당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기를..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는 미국을 가자지구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저지른 짓일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하면 이란은 반드시 보복을 할 것이고 그 보복은 이스라엘 내부 깊숙한 곳까지 타격을 받을 것이며 그러면 시오니스트들의 사주를 받고 있는 미국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계산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네타냐후는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끝내는 순간 깜빵으로 직행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가자지구에 참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현 집권세력인 민주당과 바이든은 그렇지 않아도 가자지구 문제로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는 것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고 연말에 대선이 있는 상황에서 지지율을 더 까 먹는 짓을 할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이든이 무엇을 어떻게 한다고 해도 트럼프를 이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인간이란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쓰는 존재이지 어차피 이길 수 없다고 해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막무가내적인 행동을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네타냐후는 막무가내적인 행동을 하고 있지만 네타냐후 자신은 막무가내적인 행동 이외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란이 이번 공격 외에 추가로 공격할 가능성은 많습니다. 만약 이란이 공격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스라엘이 다시 이란을 자극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면 이란은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추가로 공격한다면 아마도 하마스와 관련된 즉.. 하마스를 돕기 위한 공격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아주 작은 지역입니다. 한국으로 친다면 경상도 크기의 삼분의 이 정도.. 전라도 크기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 말은 이란은 마음만 먹는다면 이스라엘의 모든 지역을 타격권 안에 둘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전쟁을 가장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게 이스라엘을 타격하는 것입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이스라엘을 제거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언론에 발표되는 많은 기사(한국 언론들은 제외하고) 들을 보면 현재 이스라엘을 상대로 하마스는 이기는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는 하지만.. 이스라엘은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시오니스트들의 근거지입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이 전쟁을 관망하면서 뒤에서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이스라엘을 고사시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빨리 끝냐느냐 아니면 시간을 질질 끄느냐 하는 것의 차이만 있을 뿐 이스라엘이 펠레스타인 땅에서 완전히 축출되느냐 아니면 팔레스타인과 두개의 국가로 공존하느냐 하는 문제만 남은 것입니다. 그러나 네타냐후와 미국은 스스로 이스라엘이 완전히 축출될 수 밖에 없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란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다면 이스라엘은 일주일도 버티지 못할 겁니다.
※ 아래 기사는 러시아 언론매체 RT와 이란 국영언론 프레스TV의 기사입니다. 구글번역을 해서 보신다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요즘은 구글번역 기능이 뛰어납니다.
4월 12일: 이스라엘 점령에 맞서는 '저항의 축' 작전 PRESSTV :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오전 6:18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오전 6:18 ]
미 방위산업 스타트업의 문제점 / 전 나토 유럽 사령관, 한국 서울을 방문한 후 한국식 유럽 평화안 제안...미국 인사이드
국제무대에서 한국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감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라면 민주당이 국힘당에 비해서 참새눈물만큼 더 낫긴 합니다. 여기서 윤정권 혹은 민주당이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간단합 니다. "자주성"입니다. 자주성만 갖춘다면 모든 것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푸틴은 끝도 없이 약소국들의 자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자주성에다가 민족성까지 더해진다면 그리고 그런 기조가 이어진다면 한국은 통일 그리고 남북 공히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빨라지게 될 겁니다.
현재 남한 정권은 자주성이나 민족성이 전혀 없는 상태지만 결국은 자주성이나 민족성을 추구하는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현정권이 변하든 아니면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그런 정권이 되든 말입니다. 왜냐하면 세계가 이러한 추세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지 않아서 미군은 철수할 것이고 미국은 한국에서 관심을 거둘 것입니다. 그 때.. 세계가 변했다는 것을 모르고 여전히 미국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지는 정치를 하고 있다면 아마도 남한은 북한에 흡수통일이 되고 말 겁니다. 그리고 인류사적으로 볼 때.. 이런 일은 정체성 없는 민족들의 공통적인 운명이었습니다.
북중 회담, 북러 회담, 북일 회담. 치솟는 북한 몸값...세상돌아보기Gust&Th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