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에
부산사시는 최인화씨
동강 래프팅 잘하고 온다고
인사하고 놀러가서는
물이 불어나서 래프팅 금지시켰는데도
해당 보트서 미리 시간 잡아 두고
무리한 진행으로
급류에
보트가 뒤집혀서 열사람이 물에 다 빠져
허우적거리고
다 구조 되었지만
한 여인만 심정지 상태로 구조!
65세 인데
아들이 아직 이십대라
황망하게 어머니를 떠나 보낸 아들이 큰까페에
10일 오전에 부고를 올렸더라고요
비 난리로
수위가 올라가고
물살이 세서 위험한데
무리한 래프팅을 시도 한까
안전불감증?
수많은 젊은 인재들이
교통사고로
순식간에 하늘의 별이 되어
그리도
안타까운 일인데 !
지금도 오트바이가 굉음을 내며
횡 달리는 모습들을 보면
앗찔 앗찔하다
앗차
하는 순간에는 후회도
돌이킬수도 없다는
어제도 운동삼아
남대문갈때 봐둔
광화문광장을 버스가 바로 앞에 대 주니까
느지막히 가서
공원으로 조성된
달라진 모습
애들과 시민들이 모두 나와서
즐기는 시민공원이 되어 있어서
샷도 해보고
시민회관뒤편
에리베이터 탄까
마니 안걷고
바로 5호선 타도록 연결이 되네요
한구역 간까 종로3가
거기서 연신내 로
연신내서 한구역 더 구산역
바닐라 셰이커 하나 먹으며
집까지 슬 슬 걸어가면서
과일마트가 파장을 앞두고
매대앞은 다 팔리고
고구마도 30프로 세일이라
복숭아랑 고구마 사서
바로 몃개 앉치고 샤워하고
나와 먹어보니 넘 달아서 꿀맛이네
냉장고안에서 안 먹어지는거
콩물과 우무가사리 넘 맛이 없는거라
작은 닭다리도 세개 남았다
만두도 6개중 세개도 안 먹어지고
그래도
안버리고 다 먹는건
수박 복숭아 고구마 감자다
큰딸이 한정식 밥값이 6명
이십만원 정도 나오니까
나보고 절대 못쓰게 한다는
누룽지 치킨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네
아니다
내가 우짜다가 한번 쏘는거니까
좋은거 먹자!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이야기
동강 래프팅!
리아
추천 0
조회 39
22.08.12 06: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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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저 사고 희생자가 리아님 아는 지인이시군요ㅠ
명복을 빕니다
래프팅도 생존수영 할줄아는 분들만 해야 합니다
구명조끼를 입어도 수영못하면 위험합니다
잘 알지는 못합니다
경남방에 부고가 올라온거 보고 달린 댓글에서
동강래프팅 잘 다녀 온다하고선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부산사는 지인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봤지요
스포츠
레저 놀이도
나이에 맞게 해야죠
빠른 급물살을 가르며
보트타고 내려가는거
무섭기도 하지만
중심잡기도 힘든 중노년들은
위험하기도 하지요
어쩜 글을 이렇게 잘 쓰시나요?
아이고나
맨날 암따나 생각나는 대로
막 쓰는
막글이라예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항상 무리가 화를 부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불어난 물살에 급류까지
타고 내려가는 속도까지 더해져서
고무보트니까 전복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