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부터 오른쪽 얼굴에 마비가 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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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구안와사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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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을 감을수도 없고 오른쪽 입도 움직이지 않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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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주일 됐는데,,그저께부턴 좀 풀리기 시작해서 그나마 좀 다행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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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입의 마비가 잇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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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눈 이마등에 반응이 없고 눈물이흘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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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종합병원가서 검진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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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병원처방받은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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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제라는 소론도 란 약인데요....이게 간에 않좋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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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께 간염보균자란 애긴 하긴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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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론도란 약이 부작용이 많다고 해서...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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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이라서 별 무리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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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으대로 이약을 줄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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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소론도란 약에 대해 아는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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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31남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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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봄철 감기 조심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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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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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는 스테로이드제(소론도, 니소론)를 1일 12알씩 시작해서 조금씩 줄여 1일 3알까지 줄여 3개월 동안 먹어 봤습니다. 간에 많은 무리를 준다는 건 알았지만 병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었죠. 이 약은 만병통치약 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부작용(인터넷 검색 요)을 갖고 있지요.
소론도는 스테로이드제제입니다. 안면신경마비가 왔을떄 주로 쓰는약이기도 하죠. 처음에 대용량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줄여나갑니다.이것을 tapering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자기 임의데로 중단하면 우리몸 즉 부신에서 스테로이드를 잘못생산할수가 있거든요.그래서우리몸이 적응하도록 천천히줄입니다.
첫댓글 저는 스테로이드제(소론도, 니소론)를 1일 12알씩 시작해서 조금씩 줄여 1일 3알까지 줄여 3개월 동안 먹어 봤습니다. 간에 많은 무리를 준다는 건 알았지만 병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었죠. 이 약은 만병통치약 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부작용(인터넷 검색 요)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소량 투여는 큰 무리가 없는 걸로 압니다. 우리 몸에서 1알 정도의 스테로이드 성분을 매일 생산해 낸다고 하네요.
아참, 스테로이드 3알 이상 먹을 때 간보호제랑 간장약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소론도는 스테로이드제제입니다. 안면신경마비가 왔을떄 주로 쓰는약이기도 하죠. 처음에 대용량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줄여나갑니다.이것을 tapering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자기 임의데로 중단하면 우리몸 즉 부신에서 스테로이드를 잘못생산할수가 있거든요.그래서우리몸이 적응하도록 천천히줄입니다.
위장약도 같이 복용하세요.그리고 약복용시 몸이 부을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니걱정하지 마세요.대부분안면신경마비는 시간이 지나면 돌아옵니다.제가 알기로 6개월이상지속되면 군면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건강조심하시구여~~. 지금은 많이 호전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