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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일기방 범이 2일차 소식입니다
우리또비 추천 1 조회 489 22.04.25 09: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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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5 09:59

    첫댓글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차차 좋아질거에요. 절대 성급하게 뭔가를 하지않으시면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저희집강아지도 티비에 다른 강아지나오면 엄청짖어요. 실제로 강아지친구만나면 좋아하는데 티비에 나오면 짖더라구요. 안좋은일이있어서가 아니라 실체가 아닌 티비화면에 강아지가 나오는게 이상해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작성자 22.04.25 10:04

    아..!! 그런 이유일 수 있겠네요!! 아유 실제가 아니라 티비라는 것도 다 알고 강아지들 정말 영특하네요 ㅎㅎㅎ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범이가 마음 열 때까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밥이랑 물 챙겨주고 쉬랑 응아만 치워주면서 기다려보려구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4.25 10:07

    그렇네요 정말 비행기 타고 와서 여기 오자마자 낯선 사람 뿐일테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정말 따뜻한 응원 넘 감사드려요😍

  • 22.04.25 10:14

    한 달~ 두 달이나?
    너무 길게 잡으신 거 같네요ㅎㅎ
    울 범이 곧 적응할 거 같아요
    아그들이 눈치가 빨라서 자기 예뻐하는 거 곰방 알거든요
    글구 범이네 씨티뷰가 정말 멋쪄요🤩

  • 작성자 22.04.25 11:03

    와~~ 정말 힘 나는 말씀이에요!!! ㅎㅎㅎ 얼른 알아주길..!
    우왓 감산다 ㅎㅎ 여기 아파트 앞은 빌딩이지만 바로 뒤가 넓디 넓은 공원, 그것도 언리쉬 존이라 강아지들 천국인데 못 나가게 해줘서 넘 슬퍼요 ㅎㅎ 천천히 보여줄께요♡

  • 22.04.25 10:20

    범이가 센터 아이들과는 너무 잘 놀았어요ㅋㅋㅋ 막 여자아이들한테는 올라갈 정도로 누나(?)들을 좋아하기도하고 같이 뛰어놀고 싶은 마음도 있는거 같아요~ 조금씩 적응하면 이제 곧 뛰어노는 범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범이 많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22.04.25 11:04

    아 ㅋㅋㅋㅋ 그런가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먼 길 온데다 낯선 사람 뿐이라 잔뜩 겁을 먹은 것 같아요 ㅎㅎㅎ 미안해죽겠어요
    아주 천천히 적응시켜볼께요^^♡

  • 22.04.25 10:56

    범이 보니까 저희 집 아이 처음 집에 왔을때가 생각 나네요.^^ 첫날은 식탁 밑에만 숨어 있다가 밤에 저희가 방에 들어가니까 나와서 밤새 집을 돌아 다니더라구요... 그런 대치 생활을 한 일주일 하고 바로 배 뒤집고 잤어요...ㅎㅎㅎ 범이도 곧 '여기 맘에 드는데' 하고 편하게 놀것 같아요!

  • 작성자 22.04.25 11:05

    ㅋㅋㅋㅋ아 아가들이 어찌 알고 다들 밤에 몰래 나와서 돌아다닐까요 ㅎㅎ 너무 귀여워요 정말 ㅎㅎㅎ
    일주일이라니 넘 희망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22.04.25 11:03

    완전 개구장이로만 알았는데 범이가 은근 낯가리는 성격이었네요~~
    범이가 익숙해지면 엄청 개구장이짓 많이 할 거 같은데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리면 될 거 같아요!!

  • 작성자 22.04.25 11:06

    ㅋㅋㅋ깨발랄한줄 알았더니 아주 겁이 많아요 다양한 모습이 있어서 더 사랑스러워요 ㅎ
    정말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소식 있으면 들고 올께요~

  • 22.04.25 11:51

    어이쿠 범이 이녀석!!
    몰래 나왔다 들켰다니...너는 다 작정이 있었구만 ㅋㅋ
    소변으로 젖어있는 배변패드가 넘 이뻐 보입니다.
    첨부터 교육 잘 된 애들 키우기 시작하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범이처럼 차츰 마음 열어가는 아이와 함께 하는 희열에 비할바가 아니겠지요..
    범이는 여늬 유기견과 달리, 엄마랑 같이 있었고, 비교적 어린나이에 구조되어 사람과의 교감도 잘 되는 애니까
    그리 오래 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스러운 범이 품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통해 마음을 연다면, 평생 보호자님 바라기가 되겠지요?
    기대하시라 !!!
    (참고로 영상속의 강아지에 1도 관심 없는 울집 녀석...댕청미라고 생각한다지요 ㅠㅠ)

  • 22.04.25 12:22

    아기곰같이 이쁜 범이 정말 사랑받는거같아 행복하네요ㅎ 범이가 조만간 온 집안을 활개치고 돌아다닐거에요~~^^

  • 22.04.25 14:32

    보호자님 글에서 애정이 뚝뚝 묻어납니다 💛 겁나면서도 밥은 포기 못하는 범이 넘넘 귀여워요 ㅋㅋㅋ딱 애기같아요 ㅠㅠ 적응하면 노즈워크같은것도 잘하겠어용ㅎㅎ

  • 22.04.25 14:42

    범이 아마 한달 안갈걸요~~ ㅎㅎㅎ
    똑똑한 범이 아~ 여긴 정말 날 사랑해주고 안전한 곳이구나 하고 깨달을 거니까요
    배 뒤집는 날 샷 올려주세요 ~~ㅎㅎㅎ

  • 22.04.25 14:50

    범이도 보호자님도 각자 힘들수도 있는 시간이기도 할껀데
    전 죄송하게도 범이도 보호자님도
    넘 귀여우세요 ㅎㅎ
    (죄송합니다~;")

  • 22.04.25 15:14

    일기를 보니 우리 범이가 정말 아름다운 가족품에 안기듯합니다. 아마 일주일도 걸리지않고 금방 적응할것 같애요~^^ 범이야 너의 능력을 보여드려~♡♡

  • 22.04.25 17:47

    범이와 보호자님의 밀당~너무 귀여우셔요ㅎ 저희집 애도 쫄보 겁쟁이라서 탁자 밑에서 자고 탁자 밑에 숨고 그랬었는데 그때 필립이네 훈련사님께서 일주일정도 그냥 투명견처럼 보호자가 편하게 생활하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일부러 눈도 마주치지 말고 이름도 부르지 말고 그냥 난 아무렇지 않고 편안하다는 듯이 켄넬 근처에 앉아서 책도 보시고 그러다가 간식하나 쓱 두고 일어나시고. 그럼 범이가 먼저 보호자님이 궁금해져서 다가올거예요.
    그리고 비장의 무기인데 몇일있다가 고기한번 냄새나게 구워보세요ㅎㅎ슬금슬금 나올거예요ㅎ 그때 이름 불러서 한 점 주고 눈맞추고 칭찬해주고 하니(너무 격하게 하면 놀랄 수 있어요 ㅎ) 켄넬엔 들어가지도 않아요ㅎㅎ 저도 엄청 전전긍긍했었는데 애들이 다 살만해서 고 안에서 그러는 거니까 걱정마시고 밀당에서 지지마세요~~!홧팅입니다!

  • 22.04.25 21:15

    범이 너무 귀엽네요...몰래몰래 나온다는 모습이 웃깁니다....애들이 밀당의 천재네요! 아마 좀 있으면 나와서 해바라기 하며 낮잠자는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22.04.26 23:19

    우리 토리도 티비를 봐요. 모든 동물에 다 짖어요. 실제로 만나면 안 그럽니다. 티비에 나오는 동물이 자기를 해치지 못한다는 걸 아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방구석 여포라고 불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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