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8월.
아;; 시작해 볼게요; 주인공은 스칸디나비아제국 황태자 우울님이구요; 잘부탁 드릴게요;
1940년8월5일
그래,그날. 그날 우리나라는 더이상 스웨덴이 아니었다. 멸망했냐구? 아니, 우리 스웨덴왕국은 '대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선포했어. 영국과 스칸디나비아를 정복했다는데서 나온 자신감에서 였지. 그때, 난 지난 3년간 치러온 전쟁에서 언제나 승리를 쟁취할때도, 내가 전장에서 잉글랜드를 완벽하게 정벌했을 때도 볼수없었던 아버지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처음 보았어. 아니, 자신만만이 아니야, 그이상의, 그 이상의 무언가가 아버지를 감싸주었고, 난 그모습을 보면서 애처럼 울음을 터뜨렸지. 하핫;
그래. 아버지는 작지만 강대국이 무시못했던. 사실은 그냥 귀찮았던거겠지만, 약소국이라고 불리던 우리 스웨덴 왕국을 독일과 어깨를 맞댈만한 강대국으로 키워내셨어.
"우리 대 스칸디나비아 제국은 더이상 유럽의 북부에 머무를 수 없다! 우리의 혈맹국인 독일과 함께 저 악독한 공산주의자의 수도에 우리 제국의 깃발을 걸자!"
이게 아버지가 황제 즉위식에서 처음 했던 말이야.
그리고 다음날, 독일에서 즉각 사절이 왔어.
운명의룰렛(독일 외무장관): 스칸다니비아 제국의 성립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위대하신 총통각하는 귀국과의 혈맹관계를 유지하길 바라시며, 귀국의 지원을 바라고 계십니다.
동팡저우(스칸디나비아 외무장관):알고 있습니다. 어찌 독일의 은혜를 잊겠습니까. 하하.
(曹操孟德)(황제):아. 총통의 서신인가?
운명의룰렛: 말조심 해주십시오. 각하께 치욕을 주는 행위는 인정할수 없습니..
자신이 총통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소련에게 지고 있는 독일의 총통이 어찌 숙적 영국을 정벌한 우리 제국에 비교 할수있냐며 주장하신건 그때부터 였을거야.
(曹操孟德):뭐라? 자네는 친선을 다지기 위해온 사절이아니었나?
운명의룰렛:폐하께서 먼저 총통각하를 모욕하신 겁니다.
그때, 아버지는 폭발하셨어. 정말, 정말 무서웠지.
(曹操孟德):자넨말이야. 내가 총통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하나? 지금 우리의 도움을 바라는 건 총통일텐데? 전쟁직후 만신창이가된 바이마르 공화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총통이나 약소국 스웨덴을 제국으로만든 나나, 그게 그거 아닌가?
운명의룰렛:그..그건...
동팡저우:폐하! 진정하십시오. 저자는 우리동맹국의 사절입니다. 그렇게 대처하시면 안됩니다.
(曹操孟德):저자를 당장 본국으로 보내버려! 그리고 자네는 저자를 따라 독일에 가서 총통에게 군사지원은 기대하지도 말라고 전하도록!군사지원은 꿈에도 바라지말라고해!
얼마후, 엄청난 일이 일어났어. 대 독일제국의 총통인 히틀러가 우리의 수도 스톡홀름을 방문했던거야.
히틀러:귀국에서 있었던일, 다 들었습니다.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셨다구요?
(曹操孟德):아. 그일.. 죄송하오. 그땐 화가나서..
히틀러:아닙니다. 내가가 대신 사과하지요. 내가온 이유는 그게아닙니다.군사지원을..
(曹操孟德):군사지원?
히틀러:그렇소. 귀국은 우리 대 독일제국의 가장 믿을수있는 동맹국입니다. 그건 그쪽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曹操孟德):그렇지요. 그래서 우리 제국은 독일에 보급품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히틀러:제가하려는말은 그게 아닙니다. 귀국은 소련과는 제대로된 전쟁을 하고계시지 않잖습니까.
(曹操孟德):그것때문입니까? 소련을 공격하지않는다는것때문에?
히틀러:그렇소이다. 우리 대 독일제국은 귀국이 소련을 침공해 모스크바에 귀국과 함께 군사행진을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曹操孟德):알겠습니다.. 백관들과 상의해 보겠습니다.
히틀러:알겠습니다. 그럼 전이만 독일로 돌아가 보도록 하지요.
(曹操孟德):조심히 가십시오.
그때부터 우리 제국은 총동원령 태세에 돌입했다. 그리고 얼마후 소련을 공격했다.
백관들은 독일의 지원도 없이, 독일의 찬성없이 핀란드에서부터 공격한다면 위험할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아버지는 그말을 무시하셨고, 우리 대 스칸디나비아의 제국군은 소련의 영토를 거침없이 유린했다.
1941년 늦가을.
웨스턴GY(시베리아방면군 사령관):흐음.
장교1:무슨 일 있으십니까?
웨스턴GY:음...
장교1:무슨일이신지요?
웨스턴GY:내일 모스크바에 있던 황태자 전하와 황제친위군의 일부가 우리 부대의 작전에 참가한다고 연락이 왔다.
장교1:황태자 전하께서요?!
웨스턴GY:그러니까;; 내 휘하의 보병들이 못미더웠던건가?
장교1:그런가..
우울(황태자):아뇨, 못미덥진 않습니다.
웨스턴GY:그렇다면 이럴 이유가... 잠깐만?! 황태자 전하?! 충성! 대 스칸디나비아 제국 시베리아방면 작전사령부 사령관 웨스...
우울:됐습니다. 제가 온 이유는 장군의 공격이 못미더워서가 아닙니다. 이 작전서를 받으십시오.
웨스턴GY:이건...
세피로스(친위장갑군 사령관):작전명 폴란드침공입니다.
웨스턴GY:옛?! 폴란드라뇨?!
우울:하핫; 성동격서랄까요.. 작전명은 그렇게 지었지만 저희의목적은 세바스토플등 남부소련을 점령하여 독일과 제국군사이에 소련군을 포위하려는 전략입니다.
웨스턴GY:황제폐하의 명령입니까?
우울:아닙니다.제국6군총사령관 동방의호랑이 원수와 제가 만들고 폐하께서 승인하신 작전입니다.
세피로스:따라서 제가 이끄는 제국친위대와 태자전하의 군대는 남쪽으로 향할것입니다.
웨스턴GY:아.네;;
우울: 그럼이만.
5달후, 나는 세파스토플을 점령했고, 세피로스장군의 친위대는 루마니아로 진출했다.
그리고 그날, 스웨덴군은 독일군과 만났다.
몇일안되서 끊어지긴 했지만, 우리 제국군은 이 감동을 잊지않았고, 사기는 하늘을 찔렀다.
이 기세를 몰아 제국군은 엄청난 속도로 쇄도 해 갔고,
일주일이안되서 제대로된 전선을 형성하였다. 그때 황제폐하는 나도 본적도 없는 웅장한 시가행진을 하셨다.
넵. Hoick!입니다. 안되는 글솜씨로 글쓰고, 시간도 쪼달리다보니까 허접한글이 된거 같네요;; 어차피 몇화 안갈꺼 같으니까 상관없나;; 'ㅅ'
어쨋거나 저쨋거나! 일단 지금까지 플레이한 부분은 대충 짜맞추었습니다. 자체가 스샷을 잘 안찍는 타입이라 엄청나가 힘들더군요// 어쨋든 좋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오 그거슨 대스킨다니비아제국 [-
스..스킨다니비아?!
열심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북방의 별이여, 승천하라!
오오!친위장갑군 사령관님이다! 굽신굽신
세계를 지배할 스칸디나비아 제국이!!!!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ㅠㅠ 많이 부족해요ㅠㅠ 블랙 쉐도우스러운 장군이 많아지고 있어요 ㅠㅠ
워워..절단난 소련;;
그래도 소련 강하더군요;; 시베리아에서 100사단이 넘게 튀어나오니;;
치트 없이 하셨나요? 독일의 힘을 빌렸다지만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아이슬란드도 잡줘주시는 센스를~
송구하게도(?)뭐하나 쳤습니다...(acceptall은 아니라는)
아, manpower 치셨구나~ ㅋㅋㅋ
오오 그거슨 우주돌파 스웨덴
아. 지금하는데 소련군 너무 강합니다...
... 재밌는데요????;;;;;;;;;;;;;;; 재밌어요;; 비록 비중이 그닥 커보이진 않는 역활이라지만ㅋㅋㅋ 재밌네욤
말그대로 소련돌파 스웨덴라간.... 잠시만, 내가 스횽일텐데? 발리면 안돼는데? 어헣헣헣
오오 역설신의 나라
저정도 석유면 이제 슬슬 불안한 텐데..?
불안해 죽겠습니다..
으음...석유는?
스횽 반토막내기
제국 동맹국인 독일의 외무장관 ㅋㅋㅋ 오옷 처음부터 나오다니 왠지 감동의 나이아가라.... 어헝헝..
오오 ㅇ-ㅇ 독재주의신가 국가사회주의신가 반군활동으로 TC가 우주를 달리시는군요 잘보고가요 /// 황태자가 주인공이엇군요 ㄷ.... 그런이유로 매화 챙겨보갯으니 하루하루 꼬박꼬박 써내십쇼!!( ㅇ-ㅇ 귀차니즘에 지면 안되는겁니다.)
파시스트라지요
스웨덴 파시스트보다 스탈린주의가 더좋던데...?
그렇습니까?! 그런줄알았으면 대 스칸디나비아 소비에트 공화국이 됬을지도
이제 전차는 사이드브레이크 풀고, 휘하 보병들이 밀어주는 대형 포대로 변신하겠군요.
빙고! 아 전차가느려서 자꾸 포위 못빠져나오네요
난 첫출연에 안나오는거?
아 고등어님은 다음회 쯤에;
크으.. 출연진 모집하기 전부터 총통한다고 리플달았건만 팅긴겁니까.. 뭐 저도 별볼일 없는 놈이었군요 크흐..
악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독일에 정변이라도 일으켜볼까요? (응?)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스탈린은 고자가 되었다
오 황제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