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kbs '취재파일 4321'의 아프칸 관련 및 비공인 학위 실태를 시청하고...
서강사람 추천 0 조회 507 07.09.03 00: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9.03 00:49

    첫댓글 지난주 수요일...가까운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갔는데 부목사님이 설교시간에 한국교회의 현실을 얼마나 냉엄하게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외치는지...가슴이 뜨겁고 터질것 같아 기도시간에 정말 주체할수없이 울었습니다. 첫째는, 그래도 교회를 바르게 성찰하는 지도자들이 있다는게 감사해서 마구 울었고, 둘째는 숭사리의 사명이 생각나서 울었고, 셋째는 하나님께서 교회없이는 아무 일도 하시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기에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 07.09.03 08:30

    고귀한 눈물...흘릴 수 있는 성령의 감동이 있음이 감사합니다^^

  • 07.09.03 09:17

    어느 교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교회가 있다는 것이 반갑고, 교회의 담임목사가 부목사에게 그런 설교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부여하였다는 것이 반갑고 (눈치 보여서 못하고, 실제로 은근히 맊는 경우 있습니다), 서슴치 않고 그런 설교를 하는 부목사님이 반갑습니다. 당연한 일이 반갑게 여겨지는 일이 서글프기도 하구요....

  • 07.09.03 10:05

    정말로... 그 부목사님도 부목사님이시지만, 담임목사님 또한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지네요...

  • 07.09.03 10:30

    서강사람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철저하게 해부하고 비판받을 것은 비판받고, 이런 분위기로 인해 한국교회 반이 없어져도 새롭게 거듭날 수만 있다면 오히려 유익이 될 것입니다.

  • 07.09.03 16:48

    저두 봤습니다.한 목사님이 '나를 믿으세여'라는 멘트가 눈에 띄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마녀사냥의 희생자는 거의 보면, 마녀사냥이 될 사람이 안되고 엉뚱하게 우리가 되기도 합니다.

  • 07.09.04 12:38

    예수님도 주위 사람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비난도 우리가 함께 겪어야 될 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6명이 있는데 비기독교인들이 훨씬 더 일을 잘하고 순종적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말이 많고 생색을 잘 내며, 원장이 성경대로 회사를 운영하지 않는 다고 비난할 때도 있고 황당한 요구를 할 때도 있어서 전혀 덕이 되지 않습니다. 허지만 이 직원은 저에게는 짐이 되지만, 감싸 않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기도교인들이 사회적으로 본이 되지 못하고, 리더로서 소양이 부족할지라도 우리는 형제와 자매로서 그들을 감싸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7.09.04 09:26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형제사랑...우리가 반드시 순종해야할 덕목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