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콘서트와 드라마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창작 뮤지컬!!!
이우빈역의 최재웅님과 구본하역의 윤소호님 주역으로 뒤에 3명의 밴드로 구성된 이 락 뮤지컬은 한마디로
좋다
입니다~~~ 수욜 오후이지만 위 아래층의 좌석을 가득 메워 이뮤지컬의 인기도를 실감할 수 있었고 막이 올라가며 양옆에 크게 자리잡은 2개의 스크린을 통해 노래하는 모습이 바로 보여지고 생음악의 마이크성능은 아주 아주 굿입니다~~
마음이 답답하신 분들은 이 트레이스 유를 본다면 막힌 숨이 뻥 뚫릴정도로 비트와 강렬한 리듬이 살아 가수들을 통해 전달됩니다~~ 드럼 베이스 모두 넘~~멋진 연주와 가창력으로 공연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 공연이었고
커튼콜시간엔 정말 홍대 락 클럽에서 즐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스토리는 다소 난해한 기분은 들었지만 반주와 노래에 포커스를 맞춰보니 드라마의 내용은 그다지 궁금하지 않고 락 콘서트에 포커스를 맞춰 보신다면 넘~~~ 멋진 뮤지컬입니다~~~ 처음 듣는 음악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흥분시킬 수 있고 마음을 움직이고 율동하게 하는 매력~~~~~
멋집니다~~ 또한 배우들의 열정도 멋진 외모도 볼거리입니다~~~ 롱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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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ㅎㅎㅎㅎㅎ 원문보기 글쓴이: 삼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