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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가족 소식 아침에 먹을 갱시기..
박재미 추천 0 조회 437 11.01.03 06:3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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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3 07:32

    첫댓글 사진을 곁드린 레시피 좀 올려 주세요..

  • 작성자 11.01.03 11:31

    사진 올리는 것이 한동안은 쉬웠는데 요즘은 안하게 되어서 잘 안되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 11.01.03 08:47

    저도 갱시기가 어떻게 생겼는 지 궁금하네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셔요~

  • 11.01.03 09:51

    갱시기 입맛없을때 좋겠네요^^* 한번 해 봐야징 ㅎㅎ

  • 11.01.03 12:57

    친정에서는 밥+국이라고 하는데 저희집에서도 잘 해 먹고 남편이랑 아이도 좋아해요
    수제비 대신 칼국수 밀어서 넣는 걸 더 좋아해요
    아이 학원 다녀와서 해 주면 아주 잘 먹어요
    소고기 조금 넣어서 하면 더 맛나답니다
    그리고
    찬밥 대신 메밀묵 넣으면 해장국으로 좋아요
    (경주에 가면 해장국에 메밀묵 넣어 주거던요)

  • 작성자 11.01.03 11:30

    맞아요! 경주에서 밥국이라 하더라구요! 아니면 김치국밥이라고도 하구요! 해장국에 메밀묵넣은것..정말 맛있지요??

  • 11.01.03 11:47

    ㅎㅎㅎ 저는 저 부르는줄 알았습니다..
    갱수기요~~~
    부르는 이름이 지방마다 다르니 그러겠네요..

  • 11.01.03 13:54

    저도 어릴때는 많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요즘은 거기다 수제비대신 떡국좀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추울때 따듯한게 먹고싶어집니다,,,,새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11.01.03 14:48

    저도 내일은 떡국 넣고 해 먹어야겠습니다.

  • 11.01.03 14:45

    와~~ 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어릴적 친정엄마가 가끔 끊여주셨는데요...
    멸치다시 국물에 시원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11.01.03 15:36

    얼음골에선 김치 밥국이라구 하드라구요.
    밥국에 국수를 넣어서 끓이는데 저는 국수만 먹습니다.

  • 11.01.03 17:37

    약주좋아하는 신랑땜에 아침밥대신 국시기(김치국밥) 많이도 해먹었는데
    요즘은 신랑건강땜에 약주를 안하니 김치국밥해먹을 일이 없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 11.01.03 17:40

    어릴 때 겨울에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고향이 경주거든요. 김치 밥국이라불렀는데 갱시기라고도...
    멸치국물, 김치, 밥이 필수고요. 떡국이나, 수제비, 칼국수, 계란은 선택이지요. 그위에 김가루를 쏠쏠 뿌려 냠냠...

  • 11.01.03 19:44

    저두 가끔 어렸을적에 울엄마가 해주든 갱시기가 생각나곤한답니다.. 경상도 사람이 아니면 갱시기를 잘모르더라구요... 추운날 뜨끈하세 갱시기 끓여서 먹음 정말 맛낫었는데....ㅎㅎ

  • 작성자 11.01.03 20:48

    여러분들이 갱시기에 대한 추억이 가득하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지요??
    제가 사진으로 못올려도 다 이해하시지요? 멸치국물에 김치와 밥넣고 수제비, 칼국수,국수..을 넣고 끓여서 먹는것...
    한번 도전에 보셔요! 시원한 김치국밥..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멸치국물이지요! 시간내서 사진올리도록 해볼께요!!

  • 11.01.03 21:07

    거시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갱시기는 처음인데요.

  • 11.01.03 22:01

    저도 갱시기란 말은 처음 들었습니다~ㅎㅎ 사진 올려주시면 저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 먹을 까 합니다~^^

  • 11.01.04 08:55

    어디분인되 갱시기을 아시나요 우리는 갱시기에 질린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와서 갱시기로 속풀이하면 끝네줍니다

  • 작성자 11.01.04 09:26

    ㅎㅎㅎ 어릴때 갱시기 많이 드셨나보네요! 전 온양이 고향인데 고향떠나 살다가 지금 풍양에 살고 있습니다. 상주하고 가깝지요? 어른이 되어서 먹는 갱시기! 끝내주지요?ㅎㅎ

  • 11.01.04 10:21

    내 저도 혼자 술먹고 난뒤에 한번씩해먹어요 상주시내에서 하는집이 있었는되 지금도 있는지 모러겠네요 언제 갱시기 한번 먹을까요 날씨가 추운날 조금 씩은것이 더욱 맛있지요 풍양 구제역 때문에 상심이 크겠어요

  • 작성자 11.01.04 14:11

    풍양의 구제역을 아시는군요! 지금 한달이 넘도록 차를 막아놓아서 불편함이 심합니다. 하지만 가축키우는 분들의 걱정을 나누는 편에서 서로서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면 출입이 가능하다하네요.울동네 어르신들 자녀들 못봐서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요....오가지못하는 불편함....너무 심합니다. 풍양쪽으로 오시면 갱시기 한번 끓일께요!!^^

  • 11.01.04 12:28

    한해묵은 김장김치로 끓임 더 맛나지요...남편 어렸을때는 시아버님께서 끓여 주셨다는데 전 못먹어 봤어요...시골이라 라면이 귀할때 큰솥에끓여 라면한두개 넣고 끓이면 맛은 마 직이지요 ㅎㅎ

  • 작성자 11.01.04 14:13

    맞아요! 큰솥에 라면 한두개넣고 김치 썰어 넣거 밥도 넣고...그런 것을 갱시기라 하더라구요! 갱시기엔 정답이 없고 시원한 김치국에 밥넣고 한끼 때우는 그런 것을 갱시기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11.01.05 18:03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참 그리운 맛이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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