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
미혼인 분들은 추석이나 설에 집에 있음
결혼으로 인한 부모님의 성화가 장난 아니라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그냥 묵언수행하는데
여성분들은 홀로든 누구?와 함께든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더라구요...
기왕 떠나는거 편히 쉬는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괜찮은 장소 추천해 봅니다.
최근에 다녀온 신라호텔인데요
리뉴얼되서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스위트는 비싸서 못가보고
그냥 그랜드 코너 드럭스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삼일간 있었네요..
일반팩하고 틀린건 라운지팩은
체크 인/아웃을 23층 라운지에서 웰컴드링크를 마시면서
신속해 해 준다는 점이죠.
라운지팩을 하시면 더 파크뷰는 예약 안해도 되구요
음식이 하루 4번 나오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

65인치 스맛티비라 하던데
UHD였음 더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방이 코너스위트와 구조는 똑같구요
평수만 작아서 그랜드 드럭스로 등급이 조정된 듯 합니다.
하지만 양쪽 창문뷰가 있어 일반실과는 차별화가 되긴 합니다.

디럭스급 이상이라면 침대패드까지 구스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라에 덕시아나가 있다고도 하네요 ㅎㅎㅎ

남산뷰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아래는 포시즌풀인 어번아일랜드가 위치 합니다.


야간엔 이런 풍경이.
자정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분위기 업업 되겠습니다 ^^*~

아침엔 이런 풍경이구요



라운지로 이동해 볼께요

밤엔 이런 음료와 와인 샴펜이 무제한 제공입니다.





총 4회 라운지에서 음식이 제공됩니다.


봐야할 화보들이 많아서 반나절을 할애하여 보고 또 봤습니다. ㅎㅎ





전망좋은 화장실
내려다 보면서 시원하게 발사했습니다. ㅎㅎㅎ



밤엔 와인과 샴펜을..


분위기를 찾으신다면
저녁시간에 동국대방향으로 앉으세요..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와인한잔하면서 이곳에 있음 가슴이 뭉클해 지더라구요 ㅎㅎ

에스프레소를 봐서는 아침인거 같네요 ㅎㅎ


조식뷔페나 파크뷰보다 조용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아요
라운지라는데...

이태리쌀로 만든 리조또 맛나네요



자연채광을 받으면 식사하니 분위기 좋네요 ㅎㅎ


항상 느끼지만 제주신라나 서울신라나 튜브반입은 제한이 되었음 하네요
이동중에도 조심성이 없는 분들이 많아서 자꾸 부딪치게 되서 말이죠..
풀도 유아풀과 성인풀이 나눠졌는데 아이들이 풀에 뛰어들어 썬베드에 물 엄청튀고..
그래서 이렇게 실내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겼네요..
어덜트온리라 그런지 조용하고 레인이 있어 물이 튀거나 그렇지 않더라구요..

좌측엔 카바나가 있구요.
아래층엔 난리통이네요--;;;


태닝하기엔 따악..

전 집에서 태닝해서 삼각빤스는 준비를 못했네요 ㅎㅎㅎ

밤엔 아이들 수영이 제한이 되어 그나마 괜찮습니다.

뭐 그래도 이곳이 편해서 이곳에서 음식도 시켜먹고
책도 보다 졸다가 그랬네요 ㅎㅎ

이렇게 레인이 있어 수영하기 좋더라구요..
이곳 회원권을 알아봤는데 1억 5백정도 하더라구요..
돈만 더 있으면 참 좋은 세상이라 생각되어지네요 ㅎㅎㅎ

야간엔 칵테일로 무제한 제공됩니다.

하바나 라운지 라는 타이틀 답게
전광판엔 쿠바배경으로 영상이 계속 리플레이 되더군요..
라운지팩은 아이들이 있으면 이용불가구요
가시려면 라운지팩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라운지에 혼자 오시는 남녀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아 전 혼자일 때 왜 이런곳에 올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추석 은신처를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합니다.
라운지에서 혼자인 분들께 더욱 친절하더라구요..
리뉴얼 된 신라 갈까말까 고민하셨다면 추천드려요..
이젠 제주신라는 안갈 듯 합니다. ㅋㅋㅋ
첫댓글 근육이 멋있으시네요..ㅋㅋ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ㅎ
내년이 불혹이라 관리좀 했어요^^
우와~,,,,
뱅기타고 외국 가는것보다 편히 쉬는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잡 봤습니다...ㅎㅎㅎ
도움 되셨음 합니다.^^
저도얼마전에 리뉴얼된거 구경하러숙박했는데 객실은 티비빼고는 그닥 안와닿더라구요~카바나는 몬가구조가 좀..ㅎㅎ분위기는좋았어요 라운지팩이있는지는몰랐네요^^; 몸짱이시네요!
제주신라에 비해 객실이 작은건 맞는 듯 합니다. 그래도 객실을 예전에 비해 줄여서 그렇게 붐비지 않아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
10월에 제주신라에서 4박하는데...ㅠㅠ
제주신라 해마다 가지만 그곳도 리뉴얼이 필요한 듯 합니다. 라운지에서 기저귀를 갈고 애들은 뛰어 다니고..
제주신라는 이제 왠만하면 안갈듯 합니다. ^^;;;
늘씬한 배가 부럽네요....ㅎㅎ
저는 비싼 숙소를 잡아놓고도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싸돌아 치는 스타일이라, 저런 여유는 못 부려봤네요....
서울인데 어딜 그리 다니시는지요.. 딩크라서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근데 쏠로들 피신하라고 하구선 사진은 커플로 ㅎㅎ. T.T
아 그렇긴 하네요.. 제가 못가봐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싶었네요^^;;
와우 화장실서 오줌쌀맛 나겠는데요...ㅋ.ㅋ 조만간 가기로 했는데 이렇게 바꼈군요....^^
다 마음에 드는데 피트니스룸은 별루였어요 ㅎㅎㅎ 즐건 시간 보내시구요^^
싱글보다는 커플 은신처로 더 좋을 것 같은데요...ㅋ
싱글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전 호텔을 결혼하고서 와봐서 말이죠^^;;; 커플이시라면 더욱 뜨겁겠네요 ㅎㅎ
추석이 다가오니 며느리는 눈물납니다. ㅋㅋㅋ. 은은한 조명 아래 볼거리(?)가 다양한 +_+ 사진 감사합니다. 특히 흐트러진 블루샌들~~ 호텔 신라의 느긋함과 몬지 모를 애로띠끄를 한번에 표현한 사진 같다는;;;
각 가정마다 가풍이 상이해서 말이죠.. 추석엔 각자 여행가는 날로 잡는 집도 있고 말이죠..우리집 같은 경우엔 하루 전부치고 끝내는터라(남자여자 모두 전부쳐요 ㅎㅎ) 머 그리 힘든건 없는거 같아요. 역시 사랑할 땐 간접조명이 최고죠.. 집의 조명을 좀 어둡게 해야겠어요 ㅎㅎㅎ
멋지네요. 저도 이번 여름은 도심 호텔 돌며 휴가를 보냈습니다.
점점 멀리가는게 귀찮고 시간이 좀 안되고
신라도 갈까 하다가 수리후 생채기좀 빠지면 가려고 유보 했죠.
사진 보니 가고 싶네요~
어머님들의 성지순례 장소라 가시기 한달전에 예약을 하셔야할 듯 합니다.^^;;;
ㅎㅎ 아, 갈까, 가야지...했는데, 맨 마지막, 라운지에서 혼자인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다는 말에 지금 갈등하고 있다는 ㅋ 누난 누가 더 챙겨주면 이상하게 싫거든, 불편해서 ㅎㅎ 너랑 네 애인이 묵은 방은 내가 꼭 자고 싶은, 그리고 잘 때 봤으면 하는 모습이 담긴 곳이라 얼른 푹신한 침대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야^^누난 단단해진 근육의 남자 몸의 선보단 가냘픈 듯 싶은 실루엣의 여인의 미끄러지는 선이 아름다워서, 그래서 네 애인의 모습만 봤다는 ㅋ 아, 왜, 난 남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걸까? 싶어ㅎㅎ 훈이가 연하라서 그런가?ㅋ 어쨌거나 멋진 사진들 덕분에 조만간 부모님과 함께 갈 듯 싶어^^편안한 주말 보내길~^^
ㅋㅋ 저도 이상하게 연하의 여자를 만나보질 못했네요..ㅎㅎㅎ아 두살 아래까지 만나봤구나 ㅋㅋ 근데 이상하게 동갑에게 마음이 가는걸보면 귀염떠는 본능이 살아있어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 만났던 여자들이 다 제 닉넴을 겸둥이라 할정도라서 말이죠.. 별거 없는데 그렇게들 부르더라구요 ㅎㅎ 신데렐라도 좋지만 평강공주님도 좋은게 아닌가 하네요 ㅎ^^ 누나의 심장이 살아나는 주말 되세요 ㅎㅎㅎ
예약하기 정말 힘들던데요....ㅠㅠ
아무래도 아머님들의 성지순례 장소라 그런가봐요 ㅎㅎ
역시나 호텔이 가장 편합니다..^^* 어른은 좋은데 왠지 아이들을 호텔에 가두는 느낌이 들어서~ 작년부터는 내가 힘들어도 캠핑쪽으로 선회했는데,,,,,,아이들(초5,초1)이 가는 곳마다 그렇게 좋아할지는 상상못했네요. 자연 그 자체가 아이들이게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아이들이 좀 더 크면 호텔로 데려가야겠어요. 부럽습니다~^^*
그쵸 호텔은 경제관념이 생길 때 같이 가는게 좋을 듯 하니다^^
리뉴얼된 이후가 궁금했는데...역시 세심한 정보 감사해요~ 비즈니스 라운지 음식은 계속 주니 좋긴 한데...이틀만 지나면 질리더라고요;;
조금씩 틀려지니... 그래도 파크뷰에서 떠들석하게 1,2부로 나뉠 때의 혼잡함 보다는 나은 듯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