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남자 우승 2천만원, 여자 우승 800만원
10일까지 출전 신청…22~30일 강원도 양구서 개최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우승상금이 2천만원으로 올라간 전국당구대회에 출전 신청이 시작됐다.
8일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KBF·회장 서수길)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 참가신청을 10일 23시까지 받는다"라고 밝혔다.
KBF는 지난달 종합대회 우승상금을 최대 400% 올라간 2천만원(전문선수부 남자 3쿠션 개인전)으로 인상하고, 출전수당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상금 및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첫 대회인 '국토정중앙배'부터는 확대된 새 상금 체계가 적용돼 치러진다.
새로운 상금 체계는 전문선수부 남자 3쿠션 개인전이 종전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금이 4배 인상됐고, 여자 개인전도 2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올랐다.
포켓볼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도 종전 200만원에서 4배 증가한 8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는다.
준우승상금은 1.5배 인상돼 3쿠션 남자부가 300만원, 나머지 종목은 모두 1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공동 3위(4강)부터 공동 9위(16강) 역시 1.5배 인상된 상금을 받게 되며, 8강부터 32강까지 탈락한 라운드에 10만원의 신설된 출전수당도 받는다.
지난해 국토정중앙배 男 김행직 女 김하은 '우승'…26일 2천만원 주인공 가려져
이번 국토정중앙배는 22일 전문선수 주니어부 경기를 시작으로 23일에 3쿠션과 포켓9볼 복식전, 스누커 개인전 등이 치러진다.
본격적으로 24일부터는 상금 2천만원이 걸린 3쿠션 남자 일반부 256강전이 시작되고, 여자부도 개인전 예선이 진행된다. 포켓 10볼과 스누커 개인전도 같은 날에 시작된다.
25일에는 3쿠션 남자 개인전 64강부터 16강, 여자 개인전 본선 경기가 진행되며, 포켓 10볼 개인전 본선, 잉글리시빌리어드 개인전 등이 치러진다.
우승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은 26일에 가려진다. 이날 3쿠션 남자부는 본선 16강부터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아시아캐롬선수권이 열려 3쿠션 및 1쿠션 2개 종목의 아시아챔피언을 가린다. 아시아선수권에는 3쿠션 우승 1천만원과 준우승 500만원, 1쿠션과 여자 3쿠션 종목에 우승 300만원과 준우승 1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지난해 국토정중앙배는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이 결승에서 정예성(서울)을 꺾고 1년 4개월여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김하은(충북)이 우승했고, 포켓볼은 김수웅(서울시청)과 이하린(인천체육회), 스누커 허세양(충남체육회), 잉글리시빌리어드 이대규(인천체육회) 등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출처 : 더빌리어즈 https://www.thebilliards.kr/news/articleView.html?idxno=2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