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0차 32. 금관가야차의 어머니 허황후
금관가야 차의 어머니 허황후
멀고도 먼 나라에서 차 씨를 모시고
바다를 건너서 자신이 머물 수 있는 땅
땅을 찾아서 떠나온 위인이 있었네!
그녀를 금관가야의 어머니로 모시는 날
하늘에서는 꽃비가 내리고 있었으니
그 꽃비를 맞으며 거닐었던 땅
바다를 향하는데 지친 몸이었건만
자신이 머물 수 있는 터를 발견한 것에 대하여
날마다 찬양하는 몸으로 환희의 춤을 추고
바다를 건너온 여인의 강력한 힘을
자신이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믿었네!
함께 온 스님의 이름은 바로 장유 스님
장유 스님은 자신이 법을 전파할 수 있는 불교
불교의 전법을 선양할 수 있다고 믿었네!
부처님 여래의 존재를 전할 수 있는 땅
그 땅을 소중하게 지켜야 할 전법 도량
훗날에 그 나라의 이름을 말하는데 인도의 아유타국
야유 타국에서는 백성들이 차를 마시는 생활이라고 말하는 허황후
그가 가져온 차를 자신이 머무는 궁전 뜰에 심었을 것인데
그 나무는 자라사 차를 딸 수 있는 계절을 맞이했네!
차 나무는 자라서 차를 따는 법을 전해주기도 했다는 것
그 차나무는 인도라고 말하기도 하고 인도 접경의 땅
그 나라는 인도의 아유타국이라고 말하는데
아직도 정확한 지역을 밝히지 못하고 있어
허황후가 가자 온 차나무는 의심이 되고 있네
하지만 허황후라고 말하는 그것이야말로 김수로 왕비도서
금관가야의 왕자들을 탄생하여 지리산에서 출가하였는데
그의 스승은 바로 장유 화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전해오는 전설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지리산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온 전설
지리산에 차 나무를 심었던 인연이 있네
지리산에 차 나무를 처음에 심었던 전설은
인도에서 왔다는 장유 화상의 역할이 있을 것인데
어느 기록에도 장유 화상의 차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없으니
역사의 진실을 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밝히는 것은
인도에서 장유 화상이 불교를 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면 그는 최초의 전법
금관가야에 불법을 전한 최초의 전 법장이네
그리고 금관가야에 차를 전한 어머니이기도 하네
어이 하여 역사에서 장유 화상과 허황후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지우려고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네
금관가야 차를 생산하는 것이야말로
선승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위대한 수행의 정진
수행자에게 주어진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는 수행
선 수행에 있어서 자아를 발견하는 기름이길
차밭에서 차나무가 자라는 모습만 친견해도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노동의 가치를 획득
선 수행의 도량을 건립하고 장엄한 도량 차밭
금관가야의 어머니 허황후는
선차 나무의 어머니라고 칭송하려 함이
허황후가 없었다면 선차 나무 금광 가야도 없었을 것이니
지리산에 7불도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장유 화상도 참으로 소중하고 귀중한 보물
우리의 위대한 선차의 어머니 허황후네
2024년 8월 29일
첫댓글 금관가야차의 어머니 허황후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