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과 8월... 2회에 걸쳐 여수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KTX-산천의 특실은 제가 타봤던 열차 좌석중에 가장 편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물론 새마을호 2X1배열 특실을 아직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전투기같은 모습의 KTX... 45호기가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웬만하면 KTX-1이 여수엑스포 쪽으로 가는건 보기 힘들겠죠??
KTX-산천 6호기의 모습입니다.
KTX가 강렬한 남성적 이미지였다면, KTX-산천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것이 꼭 여성적 이미지같더군요.
30% 할인 덕분에 특실에 앉아서 편안하게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수엑스포 발 용산행 #708열차입니다.
첫댓글 저는 휴가를 늦게 가서 여수엑스포 박람회를 보지 못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아쉽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은 엑스포였지만, 그래도 나름 볼거리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는데 말이죠.
조금 있으면 다시 여수역으로 표기를 할 것 같네요. 스탬프 3종은 날인하셨습니까?
100주년 기념판 오리지날 여수역은 09년에 찍어놨고, 엑스포역 스탬프는 8월달에 찍었네요. 근데 나머지 하나는 뭐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는데... 설마 코레일관에 있는 차량스탬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돌산대교하고, 엑스포역 스탬프 2종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닌가요?
전 댓글엔 3종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나머지 하나가 있어야죠... 근데 왜 다음 댓글엔 다시 2종으로 바꾸셨는지;;
바로 앞 댓글에서 돌산대교 스탬프하고 엑스포역 스탬프 2개라고 언급했습니다. 합해서 총 3개잖아요;; 바꿔 말한게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실례했습니다. 근데 엑스포역 스탬프 2개 중 하나만 찍고, 나머지 하나는 어딨는지 몰라서 못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