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폭행] 반도체장비 업체, 사장 이XX, 부사장 엄XX

[공책]

9월 1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제보한 최철용이라고 합니다.

저는 3년간 회사를 위해 땀흘리며 일하였고 반도체장비 엔지니어로서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직원들 추천에 의해 "신바람 최우수 사원"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엄XX 부사장은 저의 퇴직을 저지하기 위해서 강제근로를 시켰고(사내 청소, 제초 작업, 회사차량 청소 5대 등 청소 업무)

회사 전체 유리를 닦으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하지 않는다며 의자로 내려 찍히고, 심한 구타를 당하였습니다.

또한, 폭행사건 일주일 전 이XX 사장은 저 최철용이 퇴직을 한다고 하였더니.

제가 업무를 보던 사무실에 출입금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사용금지를 시키고 징계를 내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2달간 미국 출장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24시간을 다 수기로 기록하라고 지시하였고,

화장실 갈때나 식수를 마시러 갈때도 업무지원팀에 보고하고 다니게 하여 구속의 압박감을 주며 괴롭혀 왔습니다.

이XX 사장과 엄XX 부사장은 직원들을 괴롭혀도 신고를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직원들을 막대하고 있습니다.

부사장은 1) 연구소 과장을 폭행하였고,

              2) 구매팀 부장에게 심한 언어 폭력을 행사하여 정신과 진료를 받게 하였으며,

              3) 걸핏하면 직원들을 엎드려 뻗히라 하고,

              4) 장비 엔지니어에게 몇달동안 청소를 시키는 등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XX 사장은 이것을 방치하여 감싸고 있습니다.

실제로 엄XX 부사장이 회사 직원을 현장에서 업드려 뻗히고 발로 걷어 차는데도 이XX 사장은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혹시 PD수첩을 못 보셨다면 9월 18일자 PD수첩을 30분만 투자하여 봐주세요.

다시보기 주소는: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index.html

무료로 보실 수 있으며, 로그인은 하셔야 합니다.

말씀 드린대로 많은 사람들이 당하였지만, 이 직원들은 그때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방송출연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충격이 크고, 생각할 수록 마음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생각할 수록 고통스럽지만, 저와 많은 사람들이 이XX 사장과 엄XX 부사장에게 당한 것을 되돌려 주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떵떵 거리며 잘 살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당할 것입니다.

사장 이XX, 부사장 엄XX 에게 이기기 위해 힘을 주십시오.

다음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이 까페에 가입해 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까페 이름: 매 맞는 직장인 (http://cafe.daum.net/pd0918)

그리고, 이 글을 주변 분들에게 전파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