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네요
지난 5월 17일부터 32일간 6명이서 푸조 8인승을 리스하여 다녀왔습니다
남자들만 6명이었고, 나이도 60세 이상. 본인이 혼자서 운전 하느라고 조금은 무리를 하였네요
일정에 없던 덴마크를 다녀오느라고. 총 10,400 킬로.
8인승은 수평조절이 안되어서 자동차 왼쪽 뒷바퀴 드럼에서 서행시 충격음이 나데요.
필히 9인승을 리스 하십시요
6명이 탑승하는데는 불편은 없던거 같데요
뒷 트렁크 공간에 큰가방과 작은 가방, 그리고 먹을 거리도 싣고 다녔습니다
식사는 출국시, 라면, 햇반, 누룽지. 쏘주, 묵은김치,깻잎무침, 멸치, 된장,간장, 고추장 등을 준비해갖고 갔습니다.
아침은 주로 누룽지를... 점심은 휴게소에서 라면, 저녁에는 밥도 해먹고요,(호텔서 안되지만 전기밥솥을 준비해 갖고가서
살짝 해먹었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야외용 가스버너를 현지서 구입했습니다
숙소는 반틈은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 주로 이비스 호텔) 나머지는 현지에서 찾아서 구했는데... 거의다 예약을 하고 가는게 편할듯 합니다. 어떤 곳에서는 숙소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돈에맞는. 50-70 유로정도의 )
자동차는 운전석 우인도가 닫혀서 내려가지않는 고장이 있었는데 독일서 푸조 정비소에서 고쳤습니다.
호텔앞 도로공사로 비는 오는데 후진하다가 조수방향 타이어 윗쪽 후렌더가 쪼그라 들었는데 다행히도 운전에는 지장이 없어서 끝까지 운행하고 다녔습니다. 충돌하고 쭈그러 들고 반납시 아무 상관 없습니다 보험처리 되니 걱정할건 없습니다.
운전은 자동차를 리스할적에 계약자와 탑승한 가족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혼자서 운전 하였습니다
어차피 다른 일행들은 유럽 운전이 처음 이라서.
프랑크푸르트 에서는 서울농장 이라는 한국여자분이 운영하는 고급 농장 숙소 (야외 골프연습장) 인데 1인당 50유로로
여행자에게는 조금 비싼편이었는데... 세탁도 해주고 삽겹살에 김치도 있어서...2일 머물고 떠났습니다.
서울농장 숙소 근처에는 남녀 혼탕 사우나도 있어서... 홀라당 벗고 .. 남의것도 보고 내것도 보여주고...2009년도에 한번가보고 이번에도 갔네요. 색다른 그곳 문화도 안내해줄겸. ( 바드 홈불트 라는 작은 도시입니다)
루트는 파리서 지중해로 내려가서 리스 칸 해안을 따라서 이태리 피사 로마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피렌체 베네치아
돌로미티 국립공원. 눈이 가득쌓인 오스트리아 알프스 국경을 넘어서 잘츠 캄마쿠트 잘츠 부르크 비엔나 프라하
뮌헨, 백조의성, 스위스 루체른, 인터라켄, 라인팔스,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라인강(로렐라이) 퀠른, 도르트문트 함부르크 덴막 (오슬로, 코펜하겐) 네델란드 ( 풍차마을, 암스테르담, 안네의집) 벨기에(뷔르셀, 노테르담), 룩셈부르크,
도버해협 쉘부르, 노르망디 해안, 몽셀미셀 수도원. 파리 에서 3일간을 머물면서 일정을 마감 했습니다
경비는 1인당 610만원.
자동차 여행 궁금 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 010-8601- 7400 도르트문트)
내년 9월 15 일. 40일간 다시 떠납니다 현재 남자3 명 여자 1명. 여자분 2명이나 3명정도 동행자 구합니다
(위에 루트에서 덴막을 빼고 대신 이태리서 알바니아로 패리로 건너가서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를 거쳐서 베네치아 로 돌아오는 루트를 할가합니다)
본인 프로필
-월남전쟁참전, 1971년부터 3년간 서독 탄광 막장근무 ,
-1975년 2. 5 - 2006. 6. 30 경찰공무원 정년퇴직
-2006. 7- 45일간 유럽 자동차 여행.(5명)
-2009. 7 - 30일간 유럽 자동차 여행 (2명 , 혼자운전)
-2010, 7 - 32일간 유럽 자동차 여행 (2명, 혼자운전)
-2011. 9. 25 - 12. 5 미국 대륙 왕복 횡단 자동차 여행 (2 명, 혼자 운전)
-2013. 5. 17 - 32일간 유럽 자동차 여행 (5명 인솔, 혼자 운전 )
- 방송대학교 법학과 졸업 ( 1992-1997)
- 호남대학교 복지행정 대학원 (석사) 1997-2000
- 송원대학 자연 요법학과 졸업 (2006-2008)
- 조선대학교 독일어학과 졸업 (2008- 2010)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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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트 후기좀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대신저도 후원해드닐게요
말로 하라면 잘하는데 워낙이나 글제주가 없어서....
그냥사진올리고 설명간단히 쓰시면됩니다
멋있네요. 시간이 되면 한번 동행하고프네요
시간은 자신이 만드는것 아닐가요 나를 위한 자유여행. 인생을 살아가는 멋일겁니다
저도 내년에 여건만 된다면 같이 하고 싶네요.그런데 루트가 패키지로 다녀온 곳이네요. 발칸반도랑 이태리요. 아름답긴하던데....아직 일년이 남아 있으니까 기대해야 겠어요.^^
아 루트는 가시고자 하는분끼리 미팅해서 얼마든지 조정가능합니다 경비절약할려고 미리 항공권을 예약할까 해서요. 여행을 다녀오셨으면... 그래도 여름에 가보는 파리의 푸라다나스 하고 봄에, 가을에 가는건 다르겠지요
대단하십시다. 멋집니다. ^^
누구나 할수 있는거지요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꼭 갈 유럽 렌트카. ^^*
그냥 준비해서 실천하면 됩니다 자동차 운전도 우리나라 보다 쉽고요
와~~ 멋져요 ㅎㅎ
요즈음 꽃노년 이라고 하던가요 나를 위해 멋지게 사는거지요
시간이 되면 루트따라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와 함께 하고 싵네요 올해 4월에 스페인 모로코 22일 차리스 해서 갔다왔어요
그때 좋았읍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 가고 싶어라 우리도 라면 햇반 반찬 가져갔는데 너무 유용했고
아이비 호탤에서 몰래 잘해먹었어요 ㅋㅋㅋㅋ
전화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시고 연락 주세요 루트는 가시는분들끼리 조정하면 됩니다.
자동차 여행은 패키지 여행하고는 많이 다르지요 맛이 다르지요 멋이 다르고요 아니해본 사람들하고는 논할 가치도 없고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보다 더 값진 삶이 있나 싶네요 가고싶은곳으로 루트 정하고 아무때나 출발하고 도착하고, 멋진곳에서 쉬어가고, 현지 음식도 맛보고 갖고간 우리 음식도 해 묵으면서...유럽을 4번이나 자동차 여행 다녀왔지만 갈적마다 새로운 기분아니던가요 좋은 여행 하세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기냥 부럽습니다. 미국만 가보고 유럽 가보고싶은데... 자유여행으로.. 저도 광주입니다..좌우지간 부럽습니다.. 글 잘보고갑니다
그래요 시간 나면 연락주세요
010 8601 7400
운전하기가 보통 힘드신게 아니였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광주신가요?
전라도 광주네요 힘들긴하였네요
일행들 다 자는데 혼자만 운전할때도있고
반갑습니다. 저도 광주에요.^^*
기회되면 저도 해보고 싶은 여행이라 자세히 읽었습니다.
저희도 12월에 12명이 갑니다. 한국전기밥솥 유럽에서 사용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