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향일암
싱그러운 바다 여행으로 제격인 전남도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개최지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엑스포를 앞두고 여수는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엑스포의 역사와 준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엑스포 홍보관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여수 엑스포를 미리 맛볼 수 있어 떠나고자한다. 여수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오동도가 홍보관 바로 곁에 자리해 있으며 모래찜질하기 좋은 만성리 검은모래해변도 지척이며. 물고기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은 아이들은 물런 어른들도 생소한 체험이
될것이며. 일출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과 돌산대교등 두르 살펴보고자 한다.
* 순천 순천만과 낙안읍성. 승주 선암사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은 광활한 갈대습지 안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를 비롯한 국제적 희귀조류와 수많은 철새들,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키우고 있는 생명의 보고다. 드넓은 갈대밭 사이로 이어지는 약 1.5.km의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습지를 관찰할 수 있고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S자로 굽어지는 순천만의 물길과 갈대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타면 순천만 앞 바다로 나아가며 갯벌과 갈대들이 빚어내는 장관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서울의 달동네를 재현해 놓은 드라마세트장과 조선시대 일반 서민들의 주거생활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낙안읍성, 조계산 자락의 아름다운 사찰인 송광사와 선암사까지 둘러 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낙안읍성(樂安邑城)>
사적 제302호. 둘레 1,384m, 높이 4m, 너비 3∼4m. 고려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자, 1397년(태조 6) 절제사 김빈길(金贇吉)이 흙으로 읍성을 쌓았다. 세종실록에는 1424년 9월부터 토축의 읍성을 석축으로 쌓으면서 본래보다 넓혀서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성 안에는 우물 2개 ·연못 2개가 있었으며, 해자(垓字)는 파지 않았고, 문의 보호시설인 옹성은 그 후에 설치하였다.
낮은 구릉을 포함한 평지에 동서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이며, 체성(體城)의 축조나 적대를 구비한 점에서 조선 전기의 양식이다. 동문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옹성은 남 ·서문터에서만 흔적을 볼 수 있다. 성곽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쌓고, 돌과 돌 사이에는 작은돌로 쐐기박음을 했지만 아직도 견고하다. 성 안에는 1536년(중종 31)에 지은 객사(客舍)가 온전히 남아 있고, 대성전(大成殿) 등 9채나 되는 향교가 보존되어 있다.
승주 선암사
조계산 선암사는 542년(진평왕 3)에 아도화상이 처음으로 개창하여 비로암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875년(헌강왕 5)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더 신빙성이 있다. 1088년(선종 6) 의천이 중창하였다. 1597년(선조 30)의 정유재란 때 석종·철불·보탑·부도·문수전·조계문 등을 제외한 건물은 모두 병화에 소실되었다. 1660년(현종 1) 경준·경잠·문정 등 세 대덕이 중건하였고 그 뒤에 침굉이 많은 당우들을 보수하였다. 1911년 6월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사찰령>과 같은해 7월 반포된 <사찰령시행규칙>에 따라 30본사가 정해질 때 30본사 가운데 하나가 되어 승주군과 여수시·여천군)의 말사를 통섭하였다. 6·25 이전에는 모두 65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전쟁중에 불타고 현재는 대웅전·원통전·팔상전·천불각·장경각·강선루 등 크고 작은 20여 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
우리나라 "무지개다리"의 대표격인 승선교(길이 14m, 높이 7m, 너비 3.5m)는 임진왜란 뒤 선암사를 중건할 때 세운 것이며. 독특하게 눈길을 끄는 것은 대각암 가는 길의 해천당 옆에 자리잡은 "뒷간"이 그것이다.
* 보성 녹차밭
전남 보성 차밭. 관광객들과 차순 따는 아낙들의 부산한 몸짓으로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차밭이 밀집되어 있는 곳은 봉산면, 회천면 일원. ‘대한다업’을 비롯해 부지기수로 많은 차밭이 조성되어 있다.
* 담양 죽녹원
산책로를 걸으면 죽향내음이 '솔솔' 담양은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울창한 대나무 숲과 신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죽녹원과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 조선시대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소쇄원을 비롯 천연기념물 366호 관방제림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죽녹원은 전남 담양읍 향교리 일대 16만㎡에 조성된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죽향’이란 이름처럼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 숲이 장관 이며. 숲에 들어서면 겨우 하늘말 보일 정도로 대나무가 빽빽하여 감탄사가 저절로 탄성을 이룰것이다. 굵은 것은 대통의 직경이 7~10㎝, 길이가 15~20m에 이른다. 빈터에는 송대(분죽)·왕대·맹종죽·해장죽 등 각종 대나무를 심었다.
영화 ‘알포인트’와 ‘일지매’의 배경 장소가 되며 입소문이 퍼졌고,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1박2일’ ‘무한도전’ 등의 공중파를 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1박2일 촬영 당시 이승기가 빠진 ‘이승기 연못’은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밟고 올라 굳어있던 몸을 풀고 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싱그러운 ‘죽향’을 선사한다.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2㎞에 달하는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선비의 길 등 8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100만여 그루의 대숲 사이로 꼬불꼬불 이어진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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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님함께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 만들 그날이 빨리오길 바래봅니다 ^^
6월 정기여행 현제 15명 참과 신청했습니다...
이제 따악 2자리 남아있습니다. 어여 서두르세요...
안녕하세욤^^ 잘 다녀오세요 조만간 한번 참석하겠습니다~~
밀밀님 이게 얼마만인가...
근황은 어떠 하신지. 잘 지내리라 믿으며. 빠른 시일내로 뵙기를...
밀밀님잘 지내시죠
반갑게 뵈요
팀장님 현지합류는 어디서 하나요~
굴바위님잘지내시죠
현지합류는 팀장님과 통화해보세요^^
굴바위님 반갑습니다...요...
이번 6월 정여때 함께 하시게되어
미샐님과 통화 되신거지요. 청원ic에서 세분 함께 뵙겠습니다....
미셀님과 통화 했어요 팀장님 부팀장님 즐거운 여행 함께하게 돼서 방가워요~~
투어님 마음만 가득 가저갑니다...
투어님이요
잘다녀오세요 다음 기회에 함께 하겠읍니다
솔닢향기님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솔닢향기님 잘 다녀오겠습니다
좋은여행 되세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고3 막내딸 기말고사 시험 기간이라서 .......^^*
네 송화님. 잘 다녀오겠습니다.엔 함께 하자구요...
7월
송화님 잘다녀오겠습니다
입금완료 했어요. 근데 현지합류로 분리할지 좀 애매해서 일단 170000원 전부 입금했어요. 요고 아니면 다시 돌려주실꺼져? ㅋ 비와서 살기가 힘들어요 ㅠ.ㅠ
라합님 회비 입금은 ...
차량을 빌려서 가는거라 완납하심이 맞습니다. 청원ic에서 세분 함께 뵙겠습니다...
오늘 밤에 반갑게 뵈어요
방장님 ..저 사당으로 갑니다..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위에는 영등포로 되어 있네요....전 낼 고속버스타고 먼길 여행이 시작되네요..낼 저녁에 뵙겠습니다.
네 조심해서 올라 오십시요...
멋져요리엑터님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