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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 ㅎㅎ
오후가 되어 햇살이 따뜻해도 바람도 온도도 겨울이 왔구나 싶어 내내 마음이 쓰였어요
어제 다녀오고 안추웠냐고 했더니 괜찮았다고 하고 감기도 안걸려와서
역시 청춘이구나 했어요
아침에 밥 달라고 일어났길래
푸바오 봤어 했더니 자긴 판다는 별로고 코알라 인형을 샀다고 하더라구요
아 글쿠나 우리아들 독특하지 내가 알지
하며 보여달라고 했더니
코알라 모자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저거 쓰고 돌아다녔대요
춥긴 추웠나봐요 저걸 사서 쓰고 다닌걸 보니 ㅎㅎ
코알라 모자 써서 안추운건 생각도 안하고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에버랜드가 그렇게 많이 춥진 않다고
그치만 애들이 롱패딩은 꽤나 입고 왔더라는
이야를 전해주었어요ㅎㅎㅎ
그래그래 어떤상황에서도
문제해결능력 짱이구나 내아들 ㅎㅎ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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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모자 너무 귀여워요 아드님 문제 해결능력 정말 짱입니다요 ㅎㅎㅎ
실제 쓴 모습은 더 귀여워요 ㅎㅎㅎㅎ 목까지 감싸줘서 추운지 모르고 다녔을거에요
^^ 귀여워요
바오 팬인 저는 판다로 사지 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코알라 모자 귀여워요 바람도 안새고 되게 따뜻했을거 같아요 ㅎㅎ
머리며 귀까지 싹 다 감싸주고 넥워머처럼 목도 감싸주니 롱패딩 입은 친구들 보다 더 따뜻했을거에요 ㅎㅎㅎ
현명한 문제 해결!
이상하게 둘째녀석은 걱정을 안하게 되는 이유 같아요 어디에 내놔도 어떻게든 잘 굴러가요 ㅎㅎㅎ
코알라 모자라니 ㅎㅎㅎㅎㅎㅎ 따숩게 다녔음 됐죠 ㅎㅎ
고 3이 저걸 쓰고 에버랜드를 휘젓고 다녔대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