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맘그리고 자가혈첵이나 리브레로 관리가 되면, 혈당 빨리 잡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자가혈책이 초반부터 가능해서, 병원 말고 집에서 혈당곡선 직접 그려, 의사쌤과 상의후 인슐린 증량 했어요. 그래도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집에서 혈당흐름 체크가 가능한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렇게 해도 혈당 어느정도 잡는데 3주나 걸렸네요. ㅠㅠ
어리맘님 인슐린이 종류에 따라서는 롤링을 하고 주사를 해야하는것도 있어요. 혈당곡선은 초기에는 통원으로 체크를 해서 하던 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체크하던 리브레를 달고 체크하며 하던 얼마든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의사분도 진료를 질보실수도 명의일수 진정한 의사일수도 있지만 당뇨관리의 기본은 보호자입니다. 그런 보호자에게 정보를 주지않는것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죠. 보호자도 당연히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할부분입니다. 저혈당이 올수 있죠. 그러니 더욱 수의사가 가르쳐주고 해야할 부분인것 입니다. 인슐린의 처방은 수의사가 하지만 그것을 주사하고 관리하는 것은 보호자가 되야해요. 급하거나 조급한것이 아니라 당연히 요구하셔야 하고 그런것을 받아주는 수의사분이 당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할수 있어요.
첫댓글 인슐린에 적응할시간도 필요하고 말씀하신대로 저혈당 위험때문에 공격적으로 인슐린양을 늘리지 않고 일주일간격으로 변경하고 빠르면 3일 간격으로 증가합니다. 다만 보호자가 원할경우 인슐린종류와 투여양은 알려주는데….. 그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처방이나 대처나 병원비 상담 등등 병원마다 많이 다르더라구요…. 초반이니 이곳저곳 많이다니시고 맘 맞는곳 찾으시는건 어떨까요?ㅠㅜ
몇년동안 다녔던 병원이고 과잉진료도 안하시고ㅜ ㅜ 매번 건강검진할때도
수치보시고 의심되는부분있으면 추가검사진행해봤을때 조금씩 문제가있어서 치료하고 했었거든요..정말 잘챙겨주시고 하시는데ㅠ 당뇨이번에 췌장염이랑 같이 진단받고나서는 하시는 말씀이도무지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봤습니다 ..마녀님 말씀처럼 이곳저곳 한번 다녀봐야할까봐요..답변 감사합니다🥺
@어리맘 아ㅠㅜ 평소에 다니시는곳이군요 ㅠㅜ 블리도 동네 다니던 병원이 있었는데…. 그곳말고 세군데 더 가보고 결정했어요ㅠㅜ 여러곳 가보니 장단점이 보이더라구요..일단 애기 정보가 있으니 급할땐 그쪽으로 가시고 정기적관리는 새로운 병원에서 받는방법도 생각해보셔요ㅠ 궁금한거 싹 다 적어서 상담때 여쭤보고 어떻게 대답해주는지어떻게 치료할것같은지 선생님이랑 병원분위기 잘 비교하시구요!
@마녀못줘 감사합니다..ㅠㅠㅠ!!당뇨에대해서 공부할수록 제가 알고있는 정보들이랑 다를때면 너무 혼동이와서요..조급한마음 또한 문제가 될수도있겠지요ㅜ🥺 여러군데
다녀보겠습니다!
인슐린 증량은 조심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종류나 양을 안알려주는건 이상하네요. 저희는 처음부터 인슐린 종류 먼저 알려주시고, 주사기는 똑같은거 인터넷으로 사라고 사진찍으라 하셨고, 몇유닛 넣으라고 알려주셨어요. 대형2차병원인데 불법으로 알려주셨을리 없죠.
정말ㅜㅜㅜ 저도 도무지 이해가안됩니다.. 이상한게 맞죠?…희석을해서 주시는건지 뭐가문제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리맘 좋게 보면, 초보 보호자가 임의로 증량하다가 사고 날까봐, 조심하시는 것일거구요. 나쁘게 생각하면, 인슐린소분+주사기 값으로 폭리를 취하기 위함 아닐까 생각되네요. 평소 봐오신 의사쌤 성품과, 인슐린 가격이 적당한지 등등 고려해서 판단해 보셔요.
@어리맘 그리고 자가혈첵이나 리브레로 관리가 되면, 혈당 빨리 잡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자가혈책이 초반부터 가능해서, 병원 말고 집에서 혈당곡선 직접 그려, 의사쌤과 상의후 인슐린 증량 했어요. 그래도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집에서 혈당흐름 체크가 가능한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렇게 해도 혈당 어느정도 잡는데 3주나 걸렸네요. ㅠㅠ
@유야 네..상세한 답변 너무감사합니다ㅜ ㅠ
자가혈책도도전해보려고하는데..지금
직장인이라서..2시간이나4시간 간격으로 타이트하게 하는게 힘들거같아서요..
아침저녁 공복혈당이랑..식후 저녁에 한번더 체크할수있을거같아요..
병원에서는 최저? 원액으로 일단 2유닛 정도 주셨구요.. 일주일분..토요일에 다시 검사하고ㅠ 한두달정도는 일주일에 한번 혈당 그래프를 재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어리맘님 인슐린이 종류에 따라서는 롤링을 하고 주사를 해야하는것도 있어요. 혈당곡선은 초기에는 통원으로 체크를 해서 하던 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체크하던 리브레를 달고 체크하며 하던 얼마든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의사분도 진료를 질보실수도 명의일수 진정한 의사일수도 있지만 당뇨관리의 기본은 보호자입니다. 그런 보호자에게 정보를 주지않는것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죠.
보호자도 당연히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할부분입니다. 저혈당이 올수 있죠. 그러니 더욱 수의사가 가르쳐주고 해야할 부분인것 입니다. 인슐린의 처방은 수의사가 하지만 그것을 주사하고 관리하는 것은 보호자가 되야해요. 급하거나 조급한것이 아니라 당연히 요구하셔야 하고 그런것을 받아주는 수의사분이 당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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