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는 유럽에서 은행가로서 유럽의 모든 금융을 손에 넣은 후에 미국도 손에 넣고 싶었습니다. 국제 금융재벌은 어떻게 미국의 금융을 손에 넣고서 장악할까 기회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국의 민간중앙은행처럼 미국에도 민간중앙은행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미국에도 중앙은행을 만들고 “연방준비제도”라고 하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제1차 세계대전에 돈을 대었습니다. 국제 금융재벌들의 건물은 수많은 주검과 폐허 위에 지어진 것입니다.
그들이 큰돈을 버는 수단들의 하나로는 경제 불황의 조작이 있습니다. 그들은 먼저 신용대출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거품을 조장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투기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 후 통화량을 줄여 경제 불황과 재산 가치의 폭락을 유도합니다. 그들은 자산의 가격이 10분의 1, 100분의 1까지 폭락하기를 기다린 후 갑자기 나서서 말도 안 되는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것입니다.
1. 왕들이 전쟁을 만들었습니다(창 14:1~2).
창세기 14장 1~2절에 “신알의 왕, 엘람의 왕, 고임의 왕의 날에 되며. 그들이 소돔의 왕과 고모라의 왕과 전쟁을 만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연방준비은행이 없었다면 제1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표면상 이유는 오스트리아 왕자가 피살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연방준비은행이 없었다면 자금이 없어 싸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전쟁할 때 필요한 것은 전쟁 명분인데, 제1차 세계대전도 그렇습니다. 영국이 독일과 전쟁하기 위해 전쟁 명분이 필요하였습니다.
북한군 1만 2천 명의 러시아 파병 진행 중이라는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미국은 이튿날에도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1)
국정원은 북한이 4개 여단 1만 2천 명을 러시아에 파병하기로 했으며, 이 중 1500명의 파병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2)
북한군이 적응 훈련을 끝마치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3)
이런 명분으로 남한이 우크라이나에 군인을 보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악당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악당 나라를 도우면 우리나라도 악당 나라가 되고 맙니다. 북한이 파병하였든 안 하였든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저기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참여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남한은 이 전쟁에 휘말리면 안 되고 무기 지원도 해서는 안 됩니다.
막강한 대영제국은 구제 불능의 경제적 쇠퇴에 빠져 있었습니다. 1899년, 영국인들은 광산을 통해 거부가 된 세실 로즈의 도움을 받아. 보어 정착민들이 금광에 손대지 못하게 할 목적에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금은 시티오브런던의 숨통을 틔워주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여왕에 즉위한 후에 60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였으며 대영제국의 권력이나 위세는 마치 하늘을 찌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의 고등판무관은 앨프리드였습니다. 그는 로스차일드 경과 세실 로즈의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들은 금광에 잔뜩 눈독을 들였습니다. 그들은 아프리카 종단연합을 창설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NM 로스차일드는 그 전쟁의 명분을 밀어주었습니다. 로즈는 영국 남아프리카회사에 대한 인가를 얻어내고자 하였습니다. 로즈는 남아프리카에 풍부하게 매장된 금과 광물을 그의 손에 넣을 때 시티오브런던이 세계 금융센터로 군림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였습니다.
그들은 1910년에 비밀모임을 하나 결성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옥스퍼드 대학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비밀모임은 강력히 대영제국의 주요 정책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그들은 그 비밀모임을 ‘원탁회의’(Round table)라고 일컬었습니다. 그것은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영국은 보어 전쟁에 승리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제국을 잃었습니다.
그 전쟁은 쉽사리 끝낼 수 있는 가뿐한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런던 사람들은 보어 전쟁을 땅 짚고 헤엄치기라며 우습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전쟁은 영국을 끝내 참화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네덜란드계 보어 정착민들은 신종 탄약을 잴 수 있는 독일제 소총으로 자기네들이 있는 위치를 숨겼습니다.
보어인들은 영국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손실을 입혔습니다. 보어인들은 대영제국에 커다란 낭패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보어인들은 자기 터전과 가정을 지키려고 죽기 살기로 덤볐습니다.
그 전쟁은 3년이나 질질 끌었습니다. 영국은 수많은 인명을 잃고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세계는 대제국이 제 터전을 지키려는 굳은 결의에 가득 차긴 하였으나 소규모 병력 하나도 무찌르지 못하는 광경을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그것은 훗날 미국의 엘리트들이 베트남에서 맛본 교훈과 같습니다.
영국의 장성들은 시종 보어 전쟁의 곧 끝이 보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쟁 비용과 사상자 수는 자꾸 늘어만 갔습니다. 영국의 여론은 들끓었습니다. 영국의 무능과 무지로 보어 시민과 원주민이 속절없이 죽게 되었으며, 보어 전쟁은 영국의 제국이념에 지지가 시들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국의 세계적 지위를 넘보는 두 적수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독일제국이었습니다. 1900년만 해도 독일 엘리트들에서 감히 영국을 넘보는 이는 없었으나 독일의 산업발전, 교육제도, 과학은 영국을 앞질러 가게 된 것입니다. 시티오브런던만이 세계무역을 선도하면서 역할을 유지하였습니다.
대영제국에 도전장을 던지며 등장한 또 하나의 국가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세계적인 권력을 손에 넣을 가능성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힘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아갔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숨 돌릴 새 없이 확장이 계속되는 것은 본래부터 타고난 미국인의 성향이 실제로 구현된 결과입니다. 영국은 군사외교 지도자들의 오판 탓에 전쟁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페르디난트 대공이 오스트리아에 합병된 보스니아로 시찰을 나갔다가 세르비아의 젊은 자객에게 피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프로이센 프랑스전쟁 이래 프랑스와 독일은 적대국이 되었습니다. 독일은 강하고 프랑스가 약한 상태였습니다. 영국이 손쓰지 않으면 독일은 장차 영국의 골칫거리가 될 것이 뻔하였습니다. 그래서 영국은 러시아를 끌어들여 프랑스와 ‘3국 협상’을 맺었습니다. 이 협상의 목적은 공동의 적인 독일을 고립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독일은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양대 진영은 군대를 확충하였으며 각국 정부는 채무 부담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채권 이자와 원금 상환에 매년 53억 4,300만 달러가 들었습니다. 유럽 각국의 금융은 막대한 채무의 늪에 빠져 있었습니다. 유럽 정부들은 이토록 불안정하고 비싼 값을 치르는 평화에 비하는 때 전쟁이 고려할 선택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지 아니할 수 없었으며 만약 전쟁으로 끝나지 아니하였다면, 결국에는 각국 정부의 파산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유럽 은행 체계는 서로 대치하고 있는 당사국 각자에게 대출을 주면서 군사적 대립을 힘껏 부추겼습니다.
2. 왕들이 전쟁을 만들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창세기 14장 1~2절에 “신알의 왕, 엘람의 왕, 고임의 왕의 날에 되며. 그들이 소돔의 왕과 고모라의 왕과 전쟁을 만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은 사실 돈 싸움입니다. 유럽의 국가들은 제1차 세계대전을 치를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상비군과 군사 동원 체제와 현대화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경제적으로는 거액의 전쟁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뉴욕 은행가들이 대규모 전쟁에 대하여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이 전쟁이 국제 금융 은행가들에게 풍성한 이윤을 창출하여 줄 것이었습니다.
전쟁은 이기든 지든 결국 손해고 은행가들만 이익을 보게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여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와준다고 우크라이나가 선한 나라가 아니므로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서 러시아를 적으로 만들면 안 되는 것입니다.
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63333.html
2)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63333.html
3)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633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