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별로 나눠져 있으니깐요.
티어 참고하세요.ㅋㅋ
1티어 : 초보자용
- 영국(대영), 프랑스, 오스만, 카스티야(스페인), 모스크바(러시아), 스웨덴, 폴투, 오스트리아
2티어 : 적절한 난이도
- 네덜, 폴란드(커먼웰스), 베니스, 쭝궈, 덴마크, 브란덴(프로이센), 페르시아, 티무르(무굴), 일본
3티어 : 좀 어렵지만 강국으로 성장가능
- 제노아, 부르군디, 리투아니아, 맘룩, 비자야나가르(인도쪽), 오만, 한자, 스코틀랜드, 바바리아, 아유티아(태국쪽), 아라곤, 밀란, 한국(뭣때문에 조선이 아닌 코리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헝가리, 노브고로드(러시아쪽), 나폴리, 보헤미아, 비잔티움
나머지 4티어?국가들 : 마조 플레이용
여기서 약간 사족을 달자면
개인적으로 폴란드는 1티어급의 쉬운 난이도라 보고 스웨덴은 2티어급의 난이도라 보지만 역설국 버프빨로 1티어 간듯.
오스만은 강하긴한데 쌩초보가 잡기엔 적이 많아서 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4에서는 아직 오스만 안해봤지만 3에서의 경험으로 보자면 뻑하면 쌈싸먹기 당합니다.;;
그리고 비자야나가르는 3티어에 있지만 2티어급 난이도로 봅니다.
할만한 국가 질문 안하셔도 되요.ㅋ
질문 하셔도 답변들도 1~2티어선에서 나오니 그냥 저중에 고르시면 됩니다.ㅋ
첫댓글 오 이번작에선 폴란드가 영-프급정도로 쉬운가보군요?; 의외네요. 근데 오스만이 좀어렵다는건 1티어-2티어급 중간정도 난이도란건가요?
폴란드 시작시 기본 속국 둘에 안정도 1만 올리면 디시젼으로 리투아니아랑 퍼유 걸리고 시작시에 있는 튜튼기사단 속국화 미션 고른다음 해당명분으로 속국만들면(이 전쟁에서 신롬황제가 상대편으로 참전해도 대충 리투아니아 군단 하나에 내 병력 붙여놓고 땡가땡가 놀고있으면 전쟁 이깁니다.;;) 퍼유하나 속국세개의 슈퍼파워 국가가 됩니다.
이후 속국 두개 합병하면 커먼웰스 변신 디시젼 활성화 되는데 그걸로 리투아니아랑도 합체.
그시기엔 신롬 황제든 뭐든 주변 애들은 다 바릅니다.
꼭 중간정도라기보다 다른 1티어 국가들보단 어렵다는거죠.;;
주변에 강력한 적들이 많아서요..
프랑스랑 모스크바는 본인에 비해 적들이 약해서 쉽게 이겨내는데
오스만은 적들이 아주 강해서.;; 맘룩이랑 백양조랑 헝가리랑 카톨릭연합군(특히 그중에 베니스랑 키스티야).. 어느하나 만만한게 없어요.. 그나마 헝가리 정도가 좀 만만한 정도?
그래서 아주 어려운건 아니지만 다른 1티어보단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폴란드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같은 서유럽 열강들에게도 꿀리지않는정도겠군요. ㄷㄷ하네요.
실제로 플레이해보시면 맘룩하고 백양조같은 애들은 오스만한테 상대가 안됩니다.
4 오스만은 맨파워가 쩔고 동방 국가들보다 기술력에서 앞서 있어서 오스트리아만 조심하면 적국들이 쌈싸먹으로 왔다가 역관광 당합니다. 동방 국가들(맘루크라던가)은 병종에서 밀려 동수로 붙으면 무조건 오스만이 쳐바르고 유럽 쪽은 오스트리아를 제외하면 죄다 고만고만한 소국들이라 물량으로 쳐바를 수 있죠. 오스트리아의 콜리에이션 참가만 조심하면 쌈싸먹기 걱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다른 서유럽 국가들은 오는데 한 세월이라 동쪽은 신경도 안쓰더군요.
그런데 영국은 초반 난이도가 어려워서 초보자용이라고 넣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시작마자 걸려있는 백년전쟁에서 이기면 유럽의 패자지만, 지면 프랑스 알토란 땅들 다 털리고 대륙에서 밀려날수도 있는데... 거기에 폭풍반란까지... 본토가 많아도 대륙에서 한번 밀려나고 나니 복구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더러운 프랑스...
흠
영국이 프랑스에서 밀리면 말이 안되죠
프랑스는 오스트리아 아라곤 카스티야 포르투칼까지 완전 동네북 신세인데요
더군다나 영국은 이런 나라들과 전부 동맹이 가능해서 아주 쌩초보라도 쉽게 프랑스를 말려 죽일 수 있잖아요
포르투칼 스페인은 식민지 건설도 적극적이라 전부 퍼유로 먹어버리면 한방에 해결되구요
프랑스가 동네북인건 초반 백년전쟁에서 영국이 잘싸워준다는 가정하에 동네북이지, 초반에 있는 3만2천 잘 박살 못내면 브루고뉴 바르는걸 시작으로 승천하는데요. 내가 프랑스로 해보면 백년전쟁 이기기가 얼마나 쉬운지 답나오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스타트상태에서 있는 병력+장군만 잘써도 영국 땅 상륙까지는 못가도 프랑스로 기어들어오는 적들은 그냥 다 격퇴가능합니다. 프랑스가 약해지지 않으면 아라곤 카스티야는 선전포고 안하고요 그리고 프랑스를 외교적으로 말려 죽일 정도가 되면 초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영국난이도의 근본적인 문제는 백년전쟁으로 인한 피해때문에 폭풍반란을 헤쳐나오기가 어렵다는점이..
초반만 넘기면 영국이 초보자에게 어울리는 쉬운 나라라는걸 부정하지는 않지만 오스만의 승천 시나리오 에서 시작할때에는 완전초보가 그냥 잡고 승천할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사실 제가 EU4첫게임을 잉글랜드로 잡았다가 고갈난 맨파워와 폭풍반란 때문에 짜증나서 재시작한 경험 때문에 말하는 것이지만요... 그전에 EU3나 기타 파라독스 게임을 오래했는데도 바뀐시스템 때문에 조금 벅차더라고요.)
대륙에서 밀려나도 별 상관없지 않나요? 본토만 안털린다면
조선은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역대 시리즈 중에 강국으로 발전하기 가장 좋아보이더군요. 일본 버프빨에 비하면 밀리긴 하지만 보병전투력 10%도 보병이 주력인 군조합 특성상 적은게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바이에른 팔츠가 없군요 바이에른은 혼자싸워도되고 팔츠는 우월한 외교능력에 좀만 해도 남독일의 패자로 등극합니다ㅋ
위에 바바리아라고 적은게 바이에른이예요. 영어발음 그대로 적다보니.
영국은 백년전쟁 + 반란군때문에 2순위로 빼시는게.. 초보자한테는 백년전쟁 이기는게 쉬운게 아니여서..
그리고 부르군디로 해보시면.. 초반에 프랑스한테 시비걸 명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백년도중에 참전을 못하구요.. 영국이랑은 라이벌입니다.
부르군디도 외교만 잘하면 무난합니다. 그래서 2순위..
이거 제가정한게 아니라 유로파4편 공식 국가 티어예요ㅋ 패러독스 새소식에 유로파4 개발일지들 살펴보시면 티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식 국가 티어군요 ㄷㄷ
사보이가 안보이는게 의외네요 2티어급은 된다고 보는데...
사보이는 프랑스가 풀어주기 전 까진 프랑스 속주였던 기간이 꽤나 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