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초등학생이 타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 달동주공 아파트 14층 윤모(여·32)씨의 집 화재 현장에서 윤씨의 아들 박모(8)군이 양손이 끈으로 묶이고 입에 청테이프가 붙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조사에서 박군은 불이 나기 전 누군가에 의해 아파트 거실에서 양손이 묶이고 입에는 청 테이프가 붙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거실에는 야구 방망이와 주방용 칼 등이 발견됐고 아파트 출입문이 잠겨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박군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이웃 주민과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과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울산CBS 장영 기자 tenten10@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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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 ㅜ_ㅜ..하늘나라에서 행복하렴..
미쳤어........ 이런 기사가 하루에 몇개씩이나 터져나오는건지..
그거 제 친구가 그 어린이의 친구가 한 짓이라고 말해줬는데... ㅇ아니겠죠?,, 한국이 너무 무섭다../
8살........ 내 막내동생나이..... 아 완전 세상 무서워ㅠ
어머......아직 8살밖에안된아이를.....이런시가볼때마다 진짜우리나라가 점점 망해간다는느낌을받는다....ㅜㅜ
어우 방금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회사분이 그윗집 사신데여............................... 헐헐헐 세상참 좁다............... 막 타는 매쾌한 냄새가 올라와서 죽겠데여......아이구이런
어떡해.............................ㅠㅠㅠ 하늘나라가서 행복하길.......ㅠㅠ
ㅡㅡ아 짜증나.왜저러는거야 대체
진짜 불쌍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어린나이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
.. 어떡해 저 나이에 ....
ㄷㄷㄷㄷㄷㄷ어쩔꺼야 무서워서 살겟냐
저거 손발 다 묶고 앞 안보이게 뭐 씨우고 방망이로 머리 치고 불질럿다고 봤었는데 아까전에....;; 불상 하네요.. 어린것이 얼마나 무섭겠어요.. 저 범인은 사람 취급도 짐승 취급도 안되 -o- 잔인하게 서서히 고통 주면서 사형 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어린 애 한테 저런짓을.. 좋은곳에 갔으면 좋겠네요 ^^;
누구야 진짜
초등학교 1학년생..
어떤놈이야 !!!!!!!!!!!!!!!!!!!!!!!!!!!!!!!ㅜㅜㅜㅜㅜㅜ 하늘에서라도 행복하렴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쁜놈이다.. 어떻게 애한테 저럴수가 있을까.... 저애 부모라는 년놈들이 그런걸까.....
피지 님은 왜 매일 이런 기사만 올리세요.... 좋은 기사도 많은데... 아침부터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