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집의 삼합 상차림입니다. 맛에 앞서 우선 음식 나오는 양에 우선 놀라게 됩니다. 이집의 간판인 삼합을 시키면 열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딸려 나오는데 한가지 한가지가 다들 맛깔스러워서
그냥 가지수만 채우는 음식들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삼합에 나오는 돼지고기도 얼마나 푸짐한지 셋이가서 남기고 왔습니다.
삼합/25,000원
음식은 정성이라고 하죠? 더덕도 방망이로 두두려서 황태포처럼 부슬려서 만들었네요.
손이커서 음식을 아끼지 않는 주인아주머니 덕분에 큼직큼직하게 썰어져 나온 애도 맛보았습니다.
갈끔하고 개운한맛 나는 홍어탕. 써비스로 나옵니다.
홍어아가미와 거시기
홍어는 이런소금에 찍어먹어야 제맛나죠?
이밖에도 홍어코와 볼테기살 아가미 부위를 아낌없이 내 주셨습니다. 애를 내줄때도 큼직하게 썰어서 나오더니 코나 아가미 부위도 큼직하게 나와서 한점 먹기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집에서 하루에 소비하는 홍어양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홍어탕에 애는 들어가지 않아서 싱싱한 홍어애는 언제든 서비스로 얻어먹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어매니아들이 가끔식 원한다는 홍어아가미도 맛이 좋아 빨아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신뢰가 가는 홍어집입니다.
저녁을 굶고 가세요. 그래야 맛깔난 반찬에 서비스로 나오는 홍어탕을 곁들여 식사도 하시고 푸짐하게 나오는 홍어삼합도 맛나게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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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무침/15,000
홍어회/15,000
홍어찜/15.000원
토담집 가는길/ 발산역에서 88체육관 방향으로 200여미터 가시다 보면 훼미리마트가 나옵니다. 거기서 우회전 하시면 바로 토담집 간판이 빨갛게 보일겁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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