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통리행 기차 안에서
베리꽃 추천 2 조회 436 26.07.17 10:57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07.18 07:23

    통리 장이 아직도 서는 가봐요 도게장도 이젠 쓸쓸하던데
    통리 역이라 하니 또 옛 생각이 나네요 강릉 단오가 열리면
    황지 장성 쪽 주민들이 새벽 서울에서 내려오는 기차를 타려고
    여름 새벽을 깨우지요 통리는 한여름이라도 기온 차가 커서
    밤과 새벽에는 으슬으슬 합니다
    진짜 70년대 초 통리 역 앞은 사람들로 바글거렸지요
    장사도 잘되고 황지는 별천지 세상이고요

    그 시절 이야기가 지금도 다큐로 나오곤 하지요
    베리님 통리 버스길 꽤 높고 비포장 도로였는데
    그길을 걸어 다녔다고요? ㅎㅎ 통리역 사진 보니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26.07.18 06:49

    동해가는 기차였네요.
    동해에 내려 조금만 더 가면 운선님 사시는 강릉이 나오겠지요.
    시간만 되면 들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어요.

  • 26.07.18 07:25

    @베리꽃 요즘 묵호 역에 서는 기차가 있던데 ,
    저번 작은 오빠가 대구서 타고 오더군요 나이가 많아 장거리 운전 못하시니 묵호역에서 통리 오가는 건 없눙가?

  • 26.07.18 07:53

    그림을 그리듯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의 풍경들
    읽는 제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네요 ㅎ


    자랄때 울 마을에 밭도 사고 논까지 사서 황지에서 이사온 ...결국 고향으로 돌아온셈이지요
    탄광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했어요 이사온 그댁은 아들넷에 딸둘이었는데
    저랑 비슷한 딸둘은 초등생으로 수시로 황지로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어요 아저씨는 폐가 좋지않아서 몇년 살지 못하시고 돌아가셨네요
    오늘도 베리꽃님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6.07.18 08:40

    황지에 조예가 있으시군요.
    시커먼스 탄광촌이었어도 보석처럼 제 가슴에서 빛나네요.
    예전의 그 활황은 전설이 된 곳이지만 제
    눈에는 어느 도시보다 아름다웠어요.

  • 26.07.18 07:59

    베리꽃님
    지금쯤 인간시대 연락해보면 어떨까요
    책 나눠주면서 오늘 글과 같은 일상보기

  • 작성자 26.07.18 08:41

    처음 블로그에 글올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인간시대에서 연락이 왔었어요.
    채원님이 먼저 나가셔야 될 듯.

  • 26.07.18 08:42

    @베리꽃 그 담당자 연락해서 산이와 일상생활 책 배달하는 아나로그 시대..
    책광고 많이 되는데

  • 26.07.18 17:14

    베리꽃님의문학성의배경이된곳이이곳들인것같아요.
    태백,통리,황지이런곳들은 젊었을때 석탄공사광업소에
    근무했었기때문에 생소하지않고,추억이어린곳입니다.

  • 작성자 26.07.18 17:53

    직접 근무를 하신 곳이니 저만큼 조예가 깊으신 곳이군요.
    지금은 그 옛날 광산의 흔적은 철암역 근방에만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 26.07.18 19:25

    @베리꽃 석탄공사라는곳이 페업을 했으니
    광산의흔적이 조금남았군요.

  • 26.07.18 18:25

    추억여행
    폐역이 된 역 지날때 기분은
    어떠셨을까
    그래도
    책 꿀병 옥수수 챙겨 산골 여행
    또 다른 추억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6.07.18 20:17

    옥수수 동네에 옥수수를 가져갔네요.
    누가 산골 여자 아니랄까봐서요.
    친구에게 주고 왔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