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으로 끝난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 현지 기사와 댓글모음 입니다. 이 경기는 대만 현지에 중계되지 않았으며, 시합후 보도에도 대만 게시판의 반응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이 프랑스에 비긴것에는 수 천개의 댓글을 쏟아내며 <피를 토할 뻔> 했다던 대만 네티즌들이 왜 자국팀의 8-0 패배엔 조용한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아래는 시합전후 현지 기사들과 대만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 입니다. 대만축협 게시판을 포함, 3개 게시판에서 이어붙였습니다.
중화민국 축구대표팀 한국 도착, 감독 <전력을 다해 한국전 임할 것>
중화 축구팀이 오늘 남한에 도착, 6일 남한 대표팀과의 두번째 경기를 준비했다. 중화팀 감독은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王長偉 서울 보도) 중화 타이베이 축구팀은 모두 27명으로 감독 이마이 도시아키의 인솔 아래 4일 오후 1시 15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 남한 언론들에게 취재 대상이 되고 사진을 찍는 등의 관심을 끌어 뉴스의 초점이 되었다. 특히 남한 [연합통신사]는 6일 저녁 8시 서울 근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2007년 아시안컵 조별예선 B조의 네번째 경기인 남한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대만 대표팀의 20여명 선수는 모두 간단한 운동복 차림에 정신력이 충만해 보였다고 당일 신문에 보도했다. 중화 타이베이 축구팀의 감독인 이마이 도시아키는 입국 후 남한 기자들의 취재방문에 남한에 와서 무척 기쁘며, 이미 남한과의 일전을 벌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더욱더 최선을 다하여 모든 이들에게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이겠다고 말하였다. 이마이 도시아키 감독은 경기에 임하는 대만팀의 정신력에 대해서는 이번 경기는 설비가 완벽한 남한 축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이고, 실력이 강한 한국팀을 이기기는 어렵겠지만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중화 타이베이팀은 현재 FIFA 랭킹 144위이며, 지난달 16일 아시안컵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남한에게 0:3으로 패하였다.
-4일자 야후 타이페이 기사-
아시안컵 조별 예선 커다란 교훈 얻어, 이마이 감독 <남한이 너무 강할 뿐>이라고 탄식.
麗台運動報 李弘斌/타이베이-서울전화취재보도 중화남자축구팀이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태극호랑이]에게 8:0으로 깨지는 큰 교훈을 얻었다. 일본국적의 이마이 도시아키는 경기후 상대방의 실력이 너무나 강했고 그들의 분위기나 기술도 너무 좋았으며, 게다가 첫 2골을 너무 빨리 먹어서 대만의 패배는 어쩔 수 없는것 이었다고 말했다. 코치 陳永盛은 골을 넣은 최상급 선수들의 보유한 남한은 과연 다르다며 대만팀은 이번에 큰 가르침을 받았고 서로의 실력차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陳永盛은 또한 <남한은 오늘 공격수를 4명이나 내보냈더라고!>라고 말했는데, 남한은 전술상으로는 4-4-2 전법을 가지고 나왔으나 경기가 시작된 후에 좌우 양 날개인 박지성과 설기현은 아예 전방으로 치고 나왔으며 거기에 2명의 공격수인 조재진과 정조국까지 가세하여 4명의 공격수가 있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게다가 2명의 수비수도 거의 미드필더 쪽에 머물러 있었다. 대만은 공격시도는 했으나 계속 상대에게 압박당하고 남한의 수비수 또한 수비시기를 놓치지 않아 공격 시도가 무산되었다. 陳永盛은 박지성과 설기현 두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과 공격수인 조재진이 가세한 이번 남한의 공격진영은 지난번 대만에서의 진영보다 한층 더 강해졌고 게다가 좋은 상태의 경기장에서 그들의 실력이 더 발휘되어서 한마디로 대만 선수들을 휘젓고 다녔다고 전하였다. <지난번 타이베이에서는 남한이 오프사이드에 많이 걸려들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완전히 약점을 잡혀서 그 작전도 안먹혔다>고 陳永盛은 덧붙였다. 남한 공격수들은 오프사이드를 범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정밀하고 비길데 없는 정확한 패스는 남한이 수퍼울트라로 강한 팀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는 3만여 명의 관중이 모여들었고, <아시아의 붉은 악마>의 홈그라운드 우세 역시 대만팀에게 큰 압력을 주었다. 이런 압력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대만 축구팀에게 주어진 숙제이다.
- 7일자 아이티스포츠닷컴 기사 -
대만대표팀 : 붉은악마 응원단에 지고 홈그라운드 우세에 넘어지다.
대마대표팀은 이번 남한 <태극전사>를 맞이하여 원정경기라는 점과 붉은악마의 응원에 졌다고 할 수 있다. 정부 관련기관은 빠른 시일안에 대만축구 환경을 개선한 다음에야 한국과 일본과 진정한 경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7일자 야후 타이페이 기사 -
대만대표팀, 경기에는 졌으나 국제경기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더 중요.
대만축구대표팀은 6일 저녁 남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남한과의 경기에 0:8로 대패했지만, 대표팀 주장인 鄭勇仁은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이번 남한에서의 경기는 졌지만, 우리는 더욱 배우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경기에서 국제경기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7일자 타이페이 야후 기사-
3만 남한 관중 경기장 운집, 대만 축구에 관심.
6일 저녁 대만과 남한의 경기는 3만명의 남한 관중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였다. 남한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정몽준은 대만축구 및 스포츠 전반과 이후 양국의 스포츠 교류에 대해서도 관심있는 태도를 보여줬다. 한국주재 대만대표부 于超屏 문화부장은 남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응하여 <이번 대만과 남한이 경기할 때 4만 3천명 수용 가능한 수원 경기장에는 약 70%에 해당하는 3만여 명의 관중이 모였으며 이는 한국인의 대만 축구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대만은 이번 경기에서 지기는 했으나, 대만과 한국은 앞으로 체육 문화 방면에서 더 많은 교류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민간외교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남한 주최측은 원래 대만 대표부의 陳永綽 대표를 이번 경기에 특별히 귀빈으로서 초대하였으나, 陳永綽 대표는 대만 대표부를 대표하여 于超屏 문화부장을 대신 참가하게 하였다. 귀빈석에서 남한의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정몽준은 于超屏 문화부장에게 대만 축구와 스포츠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하였으며 쌍방 귀중한 경험을 교환하였다. 于超屏 문화부장은 <남한 대표팀은 이번 홈그라운드인 수원에서 열린 대만과의 일전에서 대만을 0:8로 크게 이겼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한 한국 관중은 "대만이 경기를 지기는 했으나 기술과 경기 내용은 좋았다. 특히 수비에서 선수가 가져야할 정신력을 충분 발휘했으며, 이번 경기로 한국도 중화민국 대만에 대해 깊은 인상이 생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于超屏 문화부장은 경기후 특별히 락커룸을 찾아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 중 한명의 선수가 무척 상심한 듯 <정말 재미없는 경기였어요(너무 큰 점수 차이로 져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于超屏 문화부장은 선수들을 위로하며 경기 경험을 쌓고 한 계단씩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국제 경기의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른 경기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7일자 타이페이 야후 기사-
[均均] 대만 남자 축구팀 화이팅! 운동선수들의 훈련은 정말로 힘들지. 부디 그들의 노력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 특히 대만 축구.. 대만 축구는 줄곧 그다지 좋지 못했어.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 남한을 맞이해서 대만 축구팀의 수준과 경기내용이 모두 괜찮다고 할 수 있어. 어차피 랭킹에서는 차이가 많이 났지만 3점 이하로 막아냈으니까. 대만 민중들이여 제발 냄비가 되지말자. 우리들 모두가 선수들에게 지지를 보낸다면, 선수들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야. 정치로 싸우지말고 축구에 좀더 관심을 가져줘. 대만은 더 단결해야 해.
[8:0] 대만대표팀은 원정경기라는 약점 때문에 남한에 8점 차이로 참패하였다.
[免知] 이게 바로 정상이지.
[足球] 엉망....................... 엉망.... 엉망..... 조사를 한번 해봐야돼. 그러고 보니 이런 점수차도 정말 오랫만이네. 축협은 제발 계획 좀 세워서 잘 해봐라.
[我愛傑拉德]-나는 제라드가 좋아! 축협 제발 부탁이야. 돈많은 재벌 기업들한테 지원받아서 경기장 좀 새로 짓고, 유럽 감독도 데려와.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앞으로 대만 선수들은 발 말고 손으로 공을 차야 될거야.
[沒辦法] re : 뭐, 손으로 공을 차도 별 수 없을걸. 1. 발로 차는게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멀리 나간다. 2. 발 힘이 손 힘보다 세다.
[不要請澳洲] 유럽 감독 데려오지마. 차라리 태국 사람이 더 낫지 않을까.
[小文仔] 뭐 괜찮아. 영웅은 될 수 없어도 개나 소가 되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심각할 거 없어. 모든 종목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닌걸.
[懦落的小孩] 0:8 이라..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대만 축구는 한국보다 대략 30년은 낙후돼 있는걸...
[蔥燒牛肉] 0:8이라.. 정말 비참하군.
[3樓] 대만 축구도 좀 발전했으면 좋겠구만..
[BlackMan] 어쩌면 우리 스스로도 벌써 포기했는지 모르지. 뭐 원정경기 약점이 이유라면, 대만에서의 경기는 뭐냐. 스스로의 자존심을 짓밟는 느낌이긴 하지만 사실이 그렇잖아. 중화 화이팅! 대만 화이팅! 몇번을 더 진다고 해도 응원할게.
[Gin] 0:8 대만 참패... 그저 강팀과의 실력 차이라고 밖에 말 할 수 없어. 대만 축구는 앞으로 멀고 먼 길을 가야할 것 같다.
[野火] 감독 바꿔! 머리가 어지럽다.
[aiwanvskorea] 이마이 도시아키 감독은 이미 어느 정도 캐리어가 있어. 단지 빨리 우리도 프로팀을 창단해야 희망이 생긴다고 할 수 있어.
[小陶] 쌤통이다. 대만이 축구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는 거야? 기본 수준이 홍콩보다도 못한데 무슨 자격으로 다른 국가랑 경쟁하겠다는 거지?
[David] 8:0 진실은 이미 우리들의 눈앞에 있어. 대만 축구는 아직 멀었다는 거지. 세계 재패는 말할 필요도 없이, 아시아내 경기에서도 발조차 못내밀잖아. 남한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지지가 그들의 대표팀에게 가장 큰 힘이 돼.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프로 리그와 해외에서 연마한 결과를 과감하게 펼쳐보이고, 팀으로서의 공격과 수비는 감독의 치밀한 전술 아래 펼쳐지고. 대만이 축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축구 시장을 개방하여 축구를 많이 선전하는 거야. 아니면 먼저 시(市)나 현(縣) 단위의 유소년 축구 리그를 만들어서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게 만드는 거지.
[小陶] re :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예전에 많은 초등학교 축구팀이 해외 경기에서 1등을 했다는 얘길 들었어. 하지만 걔들이 큰 다음에 그 중 몇이나 축구장에 남아있을 것 같아? 축구는 너무 힘들어. 90분 내내 쉬지도 못하고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마라톤 훈련이라도 해야할걸. 만약 대만 축구 선수들이 다 마라톤 선수라면 대만 축구도 한줄기 희망은 있겠지.
[David] 대만 축구가 발전 못하는 건 대만에 프로리그가 없기 때문이야. 프로 야구, 프로 농구 다 잇는데 축구만 없지. 그래 어차피 양머리 걸어놓고 개고기를 팔아도 되니까, 고등학교 축구팀 몇개에서 24명씩만 뽑아보자. 그리고 축구에 대한 인상을 멋있게 갖도록 광고를 하고 인재를 키워놓고 체력 훈련을 해야지. 거기다 프로 경기가 대만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일깨워야지. 하지만 중요한건 경기를 보러 올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거야. 그래서 광고가 중요한데.. 안그러면 대만이 월드컵 나가는 건 계속 꿈에 머물고 말거야. 현재 세계 각국의 강팀들의 실력은 모두 그들의 강한 프로리그에서 나오는 거야. 거기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과 경험을 쌓게 하잖아. 이탈리아의 AC밀란 같은 팀은 그 역사가 100년이나 되었어. 대만은 왜 하지 않는 거지?
[小陶] re : BENQ는 해외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지원하지만 국내 축구에는 관심이 없어. 왜냐면 대만에서는 프로 경기가 다 도박에 속임수와 연결돼 있기 때문이지. 대만에서는 <프로>라는 두글자가 앞에 달리기만 하면 바로 이런 <그림자>를 벗어날 수 없어. BENQ는 왜 대만축구 발전을 지원하지 않냐고? 웃기시네. 그건 많은 유럽 국가들이 야구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이치랑 같은 거야.
[taiwanvskorea] re : "BENQ는 해외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지원하지만 국내 축구에는 관심이 없어" >>>>>장사꾼은 역시 장사꾼이지.
[Gin] 아무튼 마음이 아프군.. 2년 전에 싱가폴은 대만에게 졌지만, 2년 후인 어제 저녁에는 중국과 비겼어. 싱가폴 정부는 적극적으로 외국의 우수한 선수들을 귀화시켜서 프로리그를 만들었어. 대만사람들은 2년 후에 도대체 뭘 하고 있을까?
[taiwanvskorea] 그래도 한마디 해야겠어. 어려서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진심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말하자면, 8:0이라는 차이는 너무나 거대하고 너무나 견디기 어려워... 왕지엔밍(王建民-뉴욕양키스 투수, 현재 17승 중, 박찬호 기록 -1승)의 경기가 그토록 주목을 받는 이때, 대만 축구대표팀의 패배는 이 축구팬의 마음을 더욱 처량하게 만들었어. 사실 우리가 원하는게 많지도 않잖아. 그냥 이런 국제 경기가 있을 때 방송국에서 위성으로 받아서 경기를 중계해주기만 해도 좋겠어. 우리는 우리 대표팀에게 월드컵에 나가라고 요구하지도 않았고, 단지 정상적으로 경기할 수 있는 축구 환경, 선수들과 축구팬들이 참가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희망하는 것 뿐이야. 우리가 원하는건 그저 이 정도일 뿐이라고...
첫댓글 선리플
흠
8:0이 원정경기라서그렇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22 대만하고 한국이랑 얼마나 차이난다구 그래..
야구점수도 아니고...이거야..ㅋㅋㅋㅋㅋ
저도 여기서 폭소..
요약을 원해요ㅜ
안쓰럽다....모두들 힘내세요!!
축협이라고 하니까 .. 그 축협이 아닌것 같다 ㄱ-
선리플...ㅋㅋ
불쌍하다 ㅠㅠ그래도 자기나라 대표팀 응원하는거 보니까 보기좋네 ..우리나라같으면 욕바가지로 먹었을텐데 ....
22
네이버 신문에 우리나라 8:0으로 이겼다는 기사에 달린 리플 봣는데 참 -_- 우리나라 선수들 막 저정도 밖에 못하냐고 욕들도 많이 하고 비꼬던데 ㅡㅡ... 우리나라 네티즌의 몇몇분들은 이겨도 뭐라하고 져도 뭐라하고...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고생한 선수들 격려는 못할망정... 8:0으로 밖에 못이기냐는 리플이 잇엇다는...켁...
미친거져
옛날에 우리의 굴욕을 잊은건가-_-우리도 스웨덴한테 9:0으로 지고 또 어디드라?아무튼 10몇대영으로 진적도 많은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 많이 발전한건데 ㅉㅉㅉ
네이버는 댓글보면 안되요 ! 그기는 좀 이상하거든요 주목받고 싶어하는 사람만 한다발 보면 대책안서요
진짜 이겨도 뭐라하고 져도 뭐라하고 비겨도 뭐라하고-_- 어쩌라고. 그냥 축구를 하지 마까?-_-
어제 올라온건 낚시글이었다고? ㅠㅠ 오토바이얘기보고 졸라웃었는데...ㅠㅠ 낚시였다니..배신감느껴진다..ㅠㅠ
저는 대만전보다가 대만이랑 한국이랑 농구하는줄 알았어요 -,.- ㅋㅋㅋ
하.. 우리나라를 남한이라고 하는구나..
대만..... 우리나라 진짜 못되게 대해줬었는데...... 10년전인가? 중국이랑 수교한다고 대만이랑 절교하고......
어제 이야기가 낚시라니 ㅡ_ㅡ;; 왜 그런 생각을 하신 겁니까...?; 제가 보기로 이 글은 개소문 닷컴에서 퍼온것이고, 그때 그 번역글들은 다른 사이트에서 번역된 글이었던듯 합니다만.
낚시라기 보다는 예전에 쓴 리플들이죠
http://db.gesomoon.com/ytboard/view.php?id=web_sports&page=3&sn1=&sn=off&ss=on&sc=on&no=678 여기 가보세요. 누가 아이디는 똑같이 글 들만 바꿔놓은 것 입니다.
과거 한국축구를 생각하면.. 왠지 그 맴이 쓰리네요..ㅠㅠ
대만축구에관심 ㅡㅡ;; 장난해???? 그수많은사람들 다 우리팀 응원하러 간거거든여..누가 그런 중딩축구에 관심을..
대만 화이팅! 몇번을 더 진다고 해도 응원할게.- 캐감동
안쓰럽다ㅠㅠㅠㅠ
얘네도 축협이 구리구나;ㅋㅋㅋ
저번에 기사봤는데 축구협회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인것 같더라구요...얘네는 축구에 관심이없다니까.....
그런데 왜 반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