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가 좋아서 할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구매하지만 진짜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할리데이비슨에 수리하러 가면 자연스럽게
가죽자켓 ,부츠,티쪼가리,하나하나 사다보니
1년에 몇백씩은 썼던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
할리 옷을 다 찢어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화가난 이유는
할리정품 열선자켓을 23년 11 월에 구매하고
겨울을 두번 보냈는데 작동스위치가 고장났는지
지난 겨울 부터 자꾸 꺼지는 증상이 생겨
할리에 A/S 맡겼는데 수선집에서(외주) 전화가
옵니다.
스위치가 고장인데 국내에 부품이 없으니
작동스위치를 포기하고 하네스와 바로 연결했을때
3단으로 나올 수 있게 수리할 방법밖에
없답니다
컨트롤러를 제거한다는 말이죠
그냥 꽂자마자 3단 나온다는 겁니다
2년도 안된 열선 자켓이….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답니다 (망함)
하….온오프스위치를 거세하고
(거빙스열선 스위치를 할리에서 파니까
그걸 사서 연결하랍니다/할리답변)
구형열선도 그렇게 해서 몇년 썼었기에
불편한걸 너무나 잘 압니다.
일단 할리와 다시 통화시도합니다.
열선자켓을 수리하는 부품은 원래
수입을 안한답니다.
1년 보증기간안에 고장이 나면?
50%할인된 금액으로 재구매 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답니다.그러나 제 경우는 1년이
넘어서 방법이 없는거죠..
할리열선자켓 정가가 598,000원입니다
할인할때 샀을겁니다(ㅎㄱ)되기 싫으니…
와이프꺼랑 두개 같이 샀습니다.
알리에서ㅜ산것도 아니고
중고로 산것도 아니고
정규매장에서 비싼돈주고 산 옷을
비용부담할테니 정상적으로
수리를 해달라는데 방법이 없답니다
신품구매한지 2년도 안되고
2번에 겨울보냈다해도 자켓을 몇번이나
입었을까요.
스위치버튼은 몇번이나 눌렀을까요…
열선자켓의 내구성이 의심되지만 덮어두고
수리라도 할 수있게 되어야지 않을까요 …
할리데이비슨 120주년? 전통?
이걸 감성이라고 ??어이가없습니다
머… 이게 미국식인건지 한국식인건지
모르겠지만…
Hog?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
어려운 시기를 유저로부터 이겨낸 브랜드라면
이런방법이 맞는가요?
요즘 할리데이비슨과 구조변경관련해서
마음이 않좋은데 열선까지 이러니…
참 기분이 별로네요
파타고니아는 30년을 입다가 단추가 떨어지면
A/s접수가 가능합니다.저는 30년20년된
후리스 아직도 입고있습니다.
10만원도 안주고 산 후리스가 지금 번장에
리셀하면 30만원 이상 가치가 있습니다
할리반팔 할인할때 사서 한시즌 입으면
품질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근데 말안합니다
감성이라고 믿었거든요
자기돈 소중하고 아까우면 고객들 돈도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팔아먹으면 끝? 하씨…
공짜로 수리해달란 것도 아니고
새거로 바꿔달란 것도 아니고 …
정상적으로 수리좀 해달라는데 …
이제 할리매장 자체를 안갈랍니다.
화가나는데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하소연 한 번 해봤습니다
문제시 삭제 하겠습니다
첫댓글 듣고보니 저까지 열받습니다
아침에 통화후 화딱지는 나는데 말할데는 없고요…이런글쓰는거 안좋아하는데 너무열받아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가죽자켓 사러갔다가 좌우측팔 가죽재질이 달라서 다른거 달라고했더니, 다른건 앞면이 좌우측 가죽이 결이 달라서 안샀어요.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백만원이 넘는 잠바품질이 너무 허접해요.
차라리, 맞춤하는게 낫지싶습니다.
할리는 HOG말그대로 호구!
할리가죽 매장에서 몇개사서 지금까지 잘입고 있습니다. 찢어져도 자꾸가 망가져도 그냥 감성이려니… 이젠 양말하나도 살생각 없어요 ㅋ
일단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사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아닙니다 그냥 기흥모터스(수입판매업체:딜러십)일뿐이죠 정식 할리데이비슨 지사가 아니에요.. 그래서 품질관리도 엉망인거고, 직원들 처우도 안좋기로 유명한데 일하는 직원들 처우가 안좋으니 손님들 응대 수준도 그정도인겁니다. 저는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앞으로도 탈거고,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하지만, 할리데이비슨코리아라고 하는 기흥모터스는 싫어합니다. 처음엔 챕터니 뭐니 하면서 뭔가 고객을 더 신경써주고 하는 듯 하지만 동네 동호회 수준만도 못하고, 실상은 엉망진창이에요.
제가 품질보증서를 제대로 안읽었나 하는 마음에 다시 보았는데 1년 뒤엔 에이에스를 안받는단 말은 없는거 같던데. . . 그냥 의류를 팔지를 말던지 말이죠. . .
할리사면 호구 ㅎㅎ.
중고 가격도 폭망.
씁쓸합니다.
맞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호구가 되는 마법. . 이 펼쳐집니다 ㅋ
할리 사면 은 호구 ~~ 진정 가슴에 와닿네요 ~~^^
뭐해요?
ㅋㅋ 초창기에도 이런일들이 많았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예전에 할리를
타셨던 형님들 이야기듣다보면 부러운 이벤트들이 많았던것 같더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14 19: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14 20:16
저역시 열선자켓 구매후 2년 접어들즘인 올봄에 열선장갑으로 연결되는 배선이 팔 안쪽에서 쇼트가나서 다 타버렸네요 ㅠ
버리긴 아깝고해서 그냥 세탁후 내피로 입었습니다 ㅋ
열선안입다가 한 번 입어보네 신세계더라구요 큰맘먹고 산건데 이리 가버리니 저는 많이 아쉽습니다 ㅜ 2년에 한 번씩 사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보내줘 보시겠어요?
제 글 읽어 보시고 혹시라도 안될수도 있지만 한번 뜯어보고 원인을 찾아 수리 해 볼께요
다만 장담은 할수 없지만 대부분 무료 수리 해 드렸습니다
말씀너무 감사합니다ㅜ 근데 이미 어제 돈보내고 수리해 달라고 해서 거세했을거 같아요 ㅠㅠ 글올려놓우신거 보니 카페에 먼저 의견을 물어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혹시 수리되서 자켓받으면 한 번 보고 따로 연럭한번 드리겟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부츠도 똑같아요.
어디 협력업체라고 소개해줘서 전화해보면
수리불가나 수리비가 어마어마해서
그냥 신품하나 사시는게 좋을거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