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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캐나다 포스트 파업이 지금까지 멈춰진 이유라네요
Galler 추천 0 조회 4,300 24.12.06 05:2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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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06 05:32

    첫댓글 캐나다는 노조때문에 망할나라. 일은 제대하고나서 임금연상 하던가. 기생충같은 노조쓰래기들

  • 24.12.06 21:08

    본인은 절대 피고용주가 안 될 신분이신가 봅니다. 매우 부럽습니다.

  • 24.12.06 06:07

    이런 위험한 글 출처가 어디인가요?

  • 24.12.06 06:56

    검색좀 하시면 다 공개된 내용아닌가요. 몇주전부터 기사로 다 다뤄진 내용들

  • 24.12.07 06:05

    다른사이드의 이야기도 많은 사람들이 알았음 좋겠네요.
    https://youtu.be/35-WiyVpnrk?si=BRCk0zXSHd2c5H1r

  • 24.12.06 06:43

    힘들더라고 돌아가던 회사가
    갑자기 누가 사장된후 6년만에
    3 Billion 이나 손해봤을까요
    작년엔 Scarborough 에 700 million 이나
    투자해서 택배센터만들고
    700 명 고용해서 일년에 40 million
    임금으로나가고 활용은 20% 만하고
    전기트럭은 100대넘게사고 쓰지도못하고
    회사시스템은 수시로 바꿔
    일하는사람 힘들게하고 회사 경영보다는
    회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분
    지금이시간에도 연봉 $45만에
    보너스까지 챙기시는 훌륭하신 분이시죠
    주말에 일하면 택배가 늘어난답니까?
    그럼 주중택배는 왜 다 없어졌을까요?
    편지가 2 billions 로 줄었다지요
    전단지는 20 billions 로 늘었습니다
    투자하는대로 거덜나고
    남탓하는 지금 한국의 누구와 닮았습니다

  • 24.12.06 21:07

    만약 CP에서 일하시는 분 이시라면 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 24.12.06 09:25

    글 재밌게 잘쓰셨네요. 요즘 사람들은 장문의 글은 잘못보는 난독증들이 많은데 집중해서 보게되고 이해도 잘 됬습니다!

  • 24.12.06 11:07

    상당히 사측의 내용으로만 이뤄진 글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거 한가지만 집고 가려합니다.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몇billion달러를 적자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터지고 캐나다포스트에서는 하루 소포배송숫자가 역대신기록을 매일 갈아치운다며 대박을 외쳐댔습니다.
    그런데 적자>??
    뭐 적자가 났다고 치고, 그런데 CEO 와 7의 excutives 그리고 13명의 VP (이들의 존재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VP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아래 메니지먼트들 매년 보너스를 챙겨갑니다. 회사는 적자인데 보너스를...??
    VP의 평균연봉은 $250,000이고 CEO는 올해 연봉 + 33%보너스를 챙겨 $800,000 이상을 가져갑니다.
    회사가 몇년간 저만큼의 적자가 나면 운영실패로 CEO가 짤려야하는 상황에 매년 맥시멈 보너스를 챙겨가고 그 적자는 배달원에게 매꾸라는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이 내용은 구글검색하면 다 나오는내용입니다.

  • 24.12.06 12:29

    매년 적자라면서 별로 하는일 없이 윗사람들은 그동안 꿀빨고 있었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경영을 하니 적자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밑에 직원들은 개고생하면서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적으니 불만 표출은 당연합니다. 지금 캐나다 우체국 직업은 옛날에 대우가 좋았던 그때가 아니더라구요.

  • 24.12.06 11:43

    노사 각자 입장이 있겠지요.
    캐나다포스트 직원들 업무에 고생들 많겠지만
    집에 분명히 사람 있는데도 노티스카드 남겨놓고 canada post package 보관소(drug mart etc)
    에 물건 찾게 하는 짓! 이런거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여기 커뮤니티나 유튜브 보면 이번 파업사태를 거의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분위기인 것 같긴한데
    빨리 해결되길!

  • 24.12.06 12:26

    보통 메일맨이 700 가구를 배달합니다
    하우스는 물건놓고 벨 누르고
    종이에 적기시작합니다 다 적을때까지
    안나오면 카드를 붙이지요
    아파트나 콘도는 아에 올라갈 시간이 안됩니다
    올라가면 1시간은 쉽게 지나가죠
    몇번을 오르락 해야하니까요
    아파트에 사신다면 매니져에게 말해서
    Parcel lockers 를 해달라고 캐나다포스트에
    부탁하라하세요 100 유닛이면 보통 놔줍니다
    배달을 안하는게아니라 시간이 안되서
    못올라가는겁니다 8시간중 메일정리하고
    운전하는시간 빼면 5시간에 700 채를하니
    한집당 2분 30 초만에 배달하고
    사인받고 아파트는 도저히 못올라갑니다
    전화번호를 적어놓으시면 보통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복도에는 놓지못합니다
    예전에 누가 걸려넘어져서 고소를 했답니다
    소방법에도 걸리고요 이해부탁드립니다

  • 24.12.07 03:21

    저는 매일 980 가구 커버합니다.
    펜데믹때 이래저래 정부 돈 받을 때 일원한푼 오버페이없이 그 어려운 시간들을 에션셜이라고 일 했네요.
    물가상승 대비 임금이 오르기는 커녕 구조조정으로 저와 제 동료들 대부분 임금삭감 되었습니다.
    윗 대가리들 돈 없다며 제일 아래급 월급 안 올려주면서 지들은 보너스 받아 챙겼습니다.
    3주째 월급없이 추운 곳에서 떨며 살기 위해 투쟁중 입니다. 가볍게 보지 말아 주십시오.

  • 24.12.07 03:27

    적극 지지 합니다. 새로운 계약으로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24.12.07 04:14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른글에서 2-30 만불 연봉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선생님 같은분이 있으시기에 캐나다가 아름답습니다

  • 24.12.07 14:12

    안타깝지만 이미 회사는 망해가고 있어서...자금 조달도 어려운데 에고 ㅠㅠ 투쟁하셔봤자 회사는 정부 개입을 기다리는것 같고...진퇴양냔이네요...

  • 24.12.11 07:09

    파업하면 월급없나요?
    만약 그렇다면 재정적으로 다들 힘드시겠네요. 그리고 980가구를 하루에 커버가 가능한가요? 어마무시하네요. 건강챙기시고 홧팅하세요.

  • 24.12.13 11:26

    캐나다 포스트 사측 입장이 다 맞는다고 해도 그정도 적자를 지속적으로 내는 회사의 CEO를 교체 안하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왜 20명(26-27)이 넘는 부사장이 필요한 걸까요?
    5년간 40억 달라의 투자는 무슨 돈으로 했을까요?
    자회사(PUROLATOR)에서 나오는 25억 달라는 어디로 갔을까요?
    수치에 약간의 오차는 있을수 있습니다만 대충 궁금한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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