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회색의 도시에 살면서
너무도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얼굴에 표정이 사라졌습니다.
여유 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 날 하루의 삶 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얼굴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배려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약자가 많이 있습니다.
약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들이 앞서 갈 수 있도록 내가 조금 참고
기다려 주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이해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싫어하는 것을 볼 지라도, 만날 지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이해했으면 합니다.
누군가 술이 취해 내 곁을 스치며 지나갈지라도
그 사람에게 술 취할
무슨 일이 있나보다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아 있지 않고 삶 속에서 묻혀 없어지지만
그 맛이 있음으로 세상이 좀 더 사는 맛을 나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좋은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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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맛이 좋은사람은 마음도 아름답 습니다
옳은 말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