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부부 이야기"라는
영화 하나 소개 합니다.
이 영화는
황혼에 재혼한 부부의
끝사랑 이야기 인데요.
연극을 영화화 한
스테이지 무비입니다.
등장 하는 배우는
욕쟁이 할머니와
하라부지 딱 두분
두분이서 1시간 반동안
셋트 무대에서 연기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가 명 대사
금과옥조 입니다.
살짝 스포 해 볼까요?
이 영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느 봄날
혼자 사는 52년생 토끼띠
욕쟁이 할머니 집에
54년생 뱀띠 옵빠가 세들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격동의 여름을 보내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옵니다.
두분의 끝사랑이 완성되어
행복한 날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영화가 끝났으면
좋은데 참 좋은데
겨울이 옵니다.
할머니 하라부지 두분
오래 오래 행복 하게
살길 바랐는데..
할머니가 죽습니다.
할머니는 죽기전에
하라부지를 위해
가디건을 짭니다.
그러나
가디건을
다 짜지 못 하고 죽습니다.
그걸
할머니 막내 딸이 완성해서
하라부지에게 택배로
보내 줍니다.
할머니 막내딸은 무대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라부지는
따듯한 가디건을 입어봅니다.
이부분에서 일본 엔카
'토모시비' 가 오버랩 됩니다.
토모시비에서는
아내가 죽어가는 남편을
위해 가디건을 짭니다.
남편은 가디건을 입어 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왜
죽어가는 남편을 위해
살아남을 남편을 위해
가디건을 짤까요?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고
싱글이신 분들
이 영화 보시고
가을이 오기전에
좋은 결실 있으면 합니다.
두분이 사시는 분들도
이 영화 보시고
건강하게 행복 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쿠팡 플레이에서 봤는데요
유튜브에서 검색 되네요.
테레비로 미러링 해서
보시면 감동이 더 크겠습니다.
끝.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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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분들께
사투르누드
추천 0
조회 314
26.06.30 09:3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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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사는 사람 부애 지르요?
이 더운 여름에 좋은 결실 보시라고라?
그걸 할줄 알믄 시방 요러케
살고 있거쏘
깝깝해부요
ㅎㅎㅎ
설마 부애 지르려 허것어요.
영화에서는
하라부지의 진실한 사랑이
송곳 같은 욕쟁이 할머니를
무너지게해요.
가만 있는데
하늘에서 사랑이 뚝
떨어진게 아니에요
1시간 반 동안의
대사 하나 하나가
압권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할마이 옆에 있을 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요.
유튜브에서 도입단계만 보았습니다.
조금후 여유 있을 때 마져 봅니다
대사에 집중 하시면서
보시라고 적극 권장 합니다.
좋은 대사가 많이 나옵니다.
마지막 선물
하 그러네요
어쩌면 그것이
양쪽 다
마지막 선물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늙은부부 이야기
쿠팡플레이로
봐야 겠어요
좋은 영화 하나 건지면
감동이 대여섯달 가는데
참 좋은 영화네요
아니 연극 이네요
가심이 뭉클해져요
오늘 잘 봤습니다.
가슴이 따듯해지는
좋은 연극 입니다.
옵빠들 이 영화 마킹 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