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머니가 온다 - 이해진 지음 ****

[녹양]

당신의 미래 자산을 결정할 키워드 - 인플레이션 공포에도 이기는 투자가 있다

당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꿀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는 바이오 2차 상승 시그널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 전후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임상 파이프라인은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꿈꾼다면, 그동안 바이오 기업에 어떤 혁신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할 힘을 길러야 한다

바이오 성장의 핵심 기술 : ① 재조합 DNA 기술 ② NGS ③ PCR ④ CRESPR-Cas9

첫 번째, DNA 기술은 이종 간의 DNA를 서로 이어 붙여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생산해내는 기술이다

두 번째, NGS는 우리 몸 세포 안에 있는 30억 개의 염기 서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즉 우리가 갖고 있는 유전자의 지도를 작성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기술이다

세 번째, PCR은 1개의 DNA를 짧은 시간 안에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키는 기술이다

네 번째,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CRESPR-Cas9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기 서열을 정확하게 잘라내는 기술이다

CAR-T는 환자의 혈액을 뽑아 혈액 속의 면역세포인 T세포의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후 다시 환자에 주입하는 치료제다. 일종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면역세포 치료제로 이해하면 된다.

siRNA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 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단백질 중, 기형이거나 너무 많이 만들어져 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 제거하는(잘라버리는) 기술이다

mRNA는 정반대로 우리 몸속에 반드시 필요한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 단백질 생산 레시피인 mRNA를 우리 몸속에 넣어주어 세포 소기관인 리보솜에서 단백질이 생산되도록 하는 치료제다.

바이오산업은 기술의 혁신과 미국 규제 당국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향후 10년 이상의 장기 성장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전자세포 치료제 기술은 암이나 희귀병 치료제 개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RNA, DNA 등 핵산 치료제 기술과 면역 세포 기술은 40%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며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바이오 기업 :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아르비나스. 페이트 테라퓨틱스. 센서닉스 홀딩스

한국 바이오 기업 : 지씨셀. 툴젠. 올릭스. 알테오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