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暴力)을 막을 방법은 폭력(暴力)밖에 없다!!
阻止暴力的方法只有暴力(조지폭력적방법지유폭력)
폭력(暴力)을 막을 방법은 폭력(暴力)밖에 없다.
위의 말은
사마천의 사기(史記) 백이숙제열전편(伯夷叔齊列傳篇)에 나오는
“이폭이폭(以暴易暴)”에 어원(語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중국의 역사 속에 걸주(桀紂) 폭군(暴君)을 알고 있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殷)의 폭군(暴君)인 주왕(紂王)을 평정하여 천하를
평화롭게 했다는 고사(故事)다.
“이폭이폭(以暴易暴)”이란
“폭력(暴力)을 폭력으로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 의한 정치는 힘으로 대항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상대방은 칼과 총으로 달려드는데 이쪽은 성인군자(聖人君子)의 자세로 상대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동학농민혁명때 일본과의 전투에서 동학군은 2만명 죽었는데 일본군은 1명죽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유는 동락군은 죽창으로 싸우고 일본군은 조총으로 싸웠기 때문이다.
폭력(暴力)의 사전적(辭典的) 설명은
※폭력(暴力)-신체적인 공격행위 등 불법한 방법으로 행사되는 물리적 강제력.
폭력(暴力)은 난폭(亂暴)한 무서운 힘이다.
이유 없는 폭력(暴力) 자체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正當化)될 수 없다.
하지만 폭력(暴力)은 인류의 가장 대표적인 필요악(必要惡)이다.
폭력(暴力)이 없으면 인류는 살 수가 없다.
인류가 생존(生存)에 필요한 음식(飮食)을 얻으려면 동물(動物)을 사냥하거나
식물을 채집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동식물이 죽는 폭력(暴力)이 발생한다.
소 돼지 닭을 죽이는 것이 폭력(暴力)이다.
또 인류 역사상으로 폭력(暴力)을 막을 방법은 폭력(暴力)밖에 없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국가 기관이 범죄자에게 행할 수 있는 체포, 감금, 등 강제력도
사실상 폭력대 폭력이다.
자 예를 들어보자
광화문에는 매일같이 집회 시위가 열린다.
시위자들은 쇠몽둥이 깨진 유리병 흉기 등을 들고 경찰과 시민을 위협한다.
몽둥이로 경찰차 유리창을 깬다.
경찰을 폭행한다.
이처럼 시위자는 폭력(暴力)으로 달려드는데
이때 경찰관이
“여보시오 우리 신사적으로 시위를 합시다.
평화적으로 시위를 합시다.
이 말이 통하지 않은 것을 국민은 많이 보아왔다.
이때 경찰관은 최루탄을 쏘고 몽둥이로 내리치며 시위자를 진압(鎭壓)해야 한다.
이것이 국가가 평화를 위해 사용 하는 폭력(暴力)이다.
6.25 한국전쟁은 북한 공산집단이 폭력(暴力)으로 남침하였다.
대한민국은 UN군과 함께 폭력(暴力)으로 격퇴시켰다.
북한간첩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할 때
국가는 폭력(暴力 커다란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
폭력(暴力)은 상대적(相對的)이다.
폭력 없이는 절대로 평화를 유지 못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폭력”이라했다.
얼마 전 자신이 “시지프스(Sisyphe)”가 되겠다고 말한 것처럼
“국가폭력”의 정의(定義)를 모르고 말한 것 같다.
폭력, 폭력, 하니까 그 어감(語感)만 생각하고 부정적(否定的)으로만 생각하는데
“국가폭력(國家暴力)”은 그 국가의 존립(存立)을 위해 또한 정의(正義)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한 정당의 대표정도라면 “국가폭력(國家暴力)”의 올바른 뜻을 알아야 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