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 태공 엄행렬
능갈맞은 뙤약볕도 미소로 끌어안고
소릿결 임의 음성
웃음으로 받으며
화들짝 마치 놀란 듯 너스레도 떨면서
농노는 일상 속엔 일렁이는 여유뿐
소소히 스며드는 미묘한 즐거움에
화색은 빛을 더하니 산객 발길 멈췄다
-20130731-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능소화 는 어느 곳 에서 든 피는 꽃을 볼라 치면 늘어지면서 피는 모습 그래서 인가요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백만 송이 장미 이 노래를 들음서 점심 먹은 오후 시간에 태공 엄행렬 시인 님의 행 시 공간에 머물다 갑니다 느낌으로 주절거림도 ...능; 능이 버섯으로 맛나게 끓여 놓은 저녁상 옹기 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 소; 소리가 가지 가지 들 후루륵 쩝 쩝 무신 버섯 인고 맛나네 화; 화사하게 웃는 안주인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다 라나뭐니 뭐니 둘러 앉은 밥상 머리 모두들 잘 먹는것 만큼 행복함은 없으리요
저 글 쓴 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는군요.감회가 새롭습니다. ㅎ이크~~답글도 예쁘게 주셨습니다~~~ㅎ능이 버섯 된장 풀어 한소끔 끓여내니가족들의 환호성모두다 얼굴 환해끓인 자 가슴도 좋다고 맥박 심장 뛰노네소리낸다 질타 없지다들 바쁜 손길들보는 것만도 배불러 넋을 잃고 바라보네거친 손세월 탓이지부끄러움 있을까화를 낸 건 뜻 깊은 맘대꾸 않은 자식들마음 알아 주어서 고맙다는 말 않고는지시 미소 띄운다.사랑 가득 실려서지극히 옳으신 엄마의 자식 사랑아주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내릿사랑!심지가 올곧고 심성 바른 사람이라면 다 그러리라 믿습니다.... 1등으로 오셔서 답시까지 주셔서 황공합니다.
@태공 엄행렬 댓글 내리 쓰면서 주절 거림으로 드렷는데 진한 깊이가 있는 행시글로 만들어 주셨네요 글재주는 없답니다 그저 수십년 써온 일기 덕분에 댓글 답글을 할수 있음이랍니다 수고 하셨어요 태공 엄행렬 시인 님
능소화가 흐드러진 그곳에서다소는 무서운 마음으로 바라보곤 했지요능소화 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어쩐다고 하여서들요~능소화가 만개할 요즘인지요새 주간 평안하신지요태공 시인님한 주도 쭈욱 행복하세요
출근길 오른편에 능소화 나무가 여러 개 있는데여름 꽃이라오늘까지 볼 수 없지만 조만간 보리라 봅니다. 저 노란꽃 이름은 뭔지요?오늘 전국적으로 소나기 소식 있더군요. 나들잇길우산 잘 챙기시고 건강 잘 돌보소서.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검색하면되는데지금은 모르옵니다 ㅎ나중에 해볼게요~
@베베 김미애 ㅎ 그런 수고 마소서퇴근해지금 집에 왔습니다.어제 끓인 강원도 칼국수불었어도 나름대로 맛있답니다. ㅎ남은 하루편히 쉬세요~~^^
@베베 김미애 오늘 출근길에 보니 능소화가 폈더군요~~~^0^
@태공 엄행렬 방금 폰으로 검색해보니구근아이리스일 확률이 49%라네요 ㅎ
@태공 엄행렬 능소화가 피었군요반가우셨겠습니다오늘도 해피데이 하시고요~
@베베 김미애 그럼 낙제는 아니네요?~~ㅋㅋ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꽃은 아니 보고 물만 보고 산 세월글 쓰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사진으로나마사철 꽃 보기 시작했지요!~~~
와우 백만송이 장미 노래와 능소화..멋진 시와 어우러져 좋네요.능수버늘 늘어지듯 지친 여인의 마음소화는 오늘도 담 너머 임을 그립니다화들짝 고운 미소로 님 마중 준비를 하건만..옛날 궁녀 소화의 넋이 서린 능소화 전설 이야기...어이해 임금님은 착한 소화를한번도 찾지 않았을까...안타까움의 한으로 피는여름꽃 능소화...감상 잘 했습니다.오래전에 써둔 능소화찾아다 붙여 봅니다.능소화 사랑 月花 / 李 月花무작정 내리는 장맛비가 추룩추룩 서럽게 울먹인다소담한 담장너머 능소화 가냘픈 몸짓 눈물젖은 미소식어도 정녕 식을수 없는 임 향한 그 사랑 기다림 (2013. 7... )
옛날 옛적소화 애닯은 전설도 아시고 참 대단하십니다.감탄 연발이고 멋진 화답시 감사합니다.이제비가 오려나오전보다는 모습 다른 하늘 얼굴입니다.내 주변을 서성이는 집사람 모습아마퇴근하자는 바람인 듯싶네요.맞은 새 주하루 하루 평온을 기원을 기원합니다.월화 시인님!~~~^0^
첫댓글
능소화 는 어느 곳 에서 든
피는 꽃을 볼라 치면
늘어지면서 피는 모습
그래서 인가요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백만 송이 장미
이 노래를 들음서 점심 먹은 오후 시간에
태공 엄행렬 시인 님의 행 시 공간에 머물다 갑니다
느낌으로 주절거림도 ...
능; 능이 버섯으로 맛나게 끓여 놓은 저녁상
옹기 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
소; 소리가 가지 가지 들
후루륵 쩝 쩝 무신 버섯 인고 맛나네
화; 화사하게 웃는 안주인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다 라나
뭐니 뭐니 둘러 앉은 밥상 머리
모두들 잘 먹는것 만큼 행복함은 없으리요
저 글 쓴 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는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
이크~~
답글도 예쁘게 주셨습니다~~~ㅎ
능이 버섯 된장 풀어 한소끔 끓여내니
가족들의 환호성
모두다 얼굴 환해
끓인 자 가슴도 좋다고 맥박 심장 뛰노네
소리낸다 질타 없지
다들 바쁜 손길들
보는 것만도 배불러 넋을 잃고 바라보네
거친 손
세월 탓이지
부끄러움 있을까
화를 낸 건 뜻 깊은 맘
대꾸 않은 자식들
마음 알아 주어서 고맙다는 말 않고
는지시 미소 띄운다.
사랑 가득 실려서
지극히 옳으신 엄마의 자식 사랑
아주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내릿사랑!
심지가 올곧고 심성 바른 사람이라면 다 그러리라 믿습니다....
1등으로 오셔서 답시까지 주셔서 황공합니다.
@태공 엄행렬
댓글 내리 쓰면서 주절 거림으로 드렷는데
진한 깊이가 있는 행시글로 만들어 주셨네요
글재주는 없답니다
그저 수십년 써온 일기 덕분에
댓글 답글을 할수 있음이랍니다
수고 하셨어요
태공 엄행렬 시인 님
능소화가 흐드러진 그곳에서
다소는 무서운 마음으로 바라보곤 했지요
능소화 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어쩐다고 하여서들요~
능소화가 만개할 요즘인지요
새 주간 평안하신지요
태공 시인님
한 주도 쭈욱 행복하세요
출근길 오른편에 능소화 나무가 여러 개 있는데
여름 꽃이라
오늘까지 볼 수 없지만 조만간 보리라 봅니다.
저 노란꽃 이름은 뭔지요?
오늘 전국적으로 소나기 소식 있더군요.
나들잇길
우산 잘 챙기시고 건강 잘 돌보소서.
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검색하면
되는데
지금은 모르옵니다 ㅎ
나중에 해볼게요~
@베베 김미애
ㅎ 그런 수고 마소서
퇴근해
지금 집에 왔습니다.
어제 끓인 강원도 칼국수
불었어도 나름대로 맛있답니다. ㅎ
남은 하루
편히 쉬세요~~^^
@베베 김미애
오늘 출근길에 보니 능소화가 폈더군요~~~^0^
@태공 엄행렬
방금 폰으로 검색해보니
구근아이리스
일 확률이 49%라네요 ㅎ
@태공 엄행렬
능소화가 피었군요
반가우셨겠습니다
오늘도 해피데이 하시고요~
@베베 김미애
그럼 낙제는 아니네요?~~ㅋㅋ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꽃은 아니 보고 물만 보고 산 세월
글 쓰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사진으로나마
사철 꽃 보기 시작했지요!~~~
와우 백만송이 장미 노래와 능소화..
멋진 시와 어우러져 좋네요.
능수버늘 늘어지듯 지친 여인의 마음
소화는 오늘도 담 너머 임을 그립니다
화들짝 고운 미소로 님 마중 준비를 하건만..
옛날 궁녀 소화의 넋이 서린
능소화 전설 이야기...
어이해 임금님은 착한 소화를
한번도 찾지 않았을까...
안타까움의 한으로 피는
여름꽃 능소화...
감상 잘 했습니다.
오래전에 써둔 능소화
찾아다 붙여 봅니다.
능소화 사랑
月花 / 李 月花
무작정 내리는 장맛비가
추룩추룩 서럽게 울먹인다
소담한 담장너머 능소화
가냘픈 몸짓 눈물젖은 미소
식어도 정녕 식을수 없는
임 향한 그 사랑 기다림
(2013. 7... )
옛날 옛적
소화 애닯은 전설도 아시고 참 대단하십니다.
감탄 연발이고 멋진 화답시 감사합니다.
이제
비가 오려나
오전보다는 모습 다른 하늘 얼굴입니다.
내 주변을 서성이는 집사람 모습
아마
퇴근하자는 바람인 듯싶네요.
맞은 새 주
하루 하루 평온을 기원을 기원합니다.
월화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