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고립 한국인 105명 한국땅..진단키트 수송 특별기 이용(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통제된 모로코에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 105명이 한국산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수송차 한국으로 오는 모로코정부 특별기를 타고 3일 귀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모로코 체류 우리국민 105명은 모로코 정부가 제공한 특별항공편을 타고 지난 2일 오후 3시23분쯤(모로코 현지시news.v.daum.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통제된 모로코에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 105명이 한국산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수송차 한국으로 오는 모로코정부 특별기를 타고 3일 귀국했다.
우리 국민 수송 특별기 외에 화물기 1대도 이날 오전 8시20분쯤 국내로 들어왔다. 화물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모로코 정부가 구입한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를 싣고 이날 오전 10시25분쯤 모로코로 향했다. 우리 국민들이 탔던 특별기도 의료물품을 싣고 돌아갈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코로나19 의료물품 운송을 위해 당초 화물기 투입을 검토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귀국지원을 요청하면서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의 결정으로 특별항공편도 투입하기로 했다.
첫댓글 정말 보호받는 느낌입니다. 일처리 방식도 아주 탁월하고 합리적이네요.
대다나다 방역물품 수령하러온
뱅기에 교민실고 오면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