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날 노인복지관에서 반계탕을
무료로 먹고(평소엔 3천 원) 다음날
밀면을 사 먹었다
밀면은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메밀처럼 톡톡
끊어지거나 전분처럼 질기지 않다
양념이 강하고 쫄깃한 맛의 밀면은
물, 비빔, 중간의 짜글이가 있는데
나는 물밀면을 좋아한다
살얼음 가득한 육수에 새콤 달콤한
다대기 양념을 넣고 돼지고기 수육
두 점, 삶은 달걀 반쪽 올린 면발에
겨자, 식초 뿌려 가위로 십자로 잘라
그릇을 들어 국물 한 모금 마시고
젓가락으로 면발 후루룩...
이 더운 날 이열치열 삼계탕도 좋고
속까지 짜릿 시원한 밀냉면도 좋다.
첫댓글 며칠전 부산서 유명한 밀면집 보여주는데
육수에 고기뼈 각종한약재 그리고 3일을 고아내서 살얼음으로 만드는데
먹어보고 싶었어요
결혼식 가는중이라
맛없는걸로 과식일듯 ㅠ
유명하다는 밀면집 찾아서 가기도 합니다
sinse 1919 맛집도 가봤고요
요즘엔 멀리 안 가고 울동네에서 먹습니다
군침도네요
우리 동네 집 근처에 밀면집이 없는데~
더위가 가시겠어요
울 동네엔 냉면집 보다 밀면집이 더 많습니다
한 밀면집에는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서
먹기 전에 추워지기도 합니다
부산 밀면 참 맛있습니다. 부산이 그립습니다
밀면 좋아하시는군요
올여름에 밀면 꼭 드세요
밀면 참 맛있는데예
매번 부산 갈수도 없고예
마트에서 사다가 집에서 먹습니다
마트에서 팔기도 하는군요
육수도 같이 들어있나 봅니다
어머 저도 아쉬운대로
밀키트 밀면으로 참아야겠네요
늘 궁금한 음식 입니다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보니 한결
궁금증이 가십니다 ㅎㅎ 언젠가는 꼭 먹고 말꼬얍! ㅎㅎ
부산 살었는데도 못 먹었지요
부산에 사셨으면 밀면 안 먹어볼 수가 없을텐데요
냉면 맛 따로 있고 밀면 맛 따로 있지요 맛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