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양사지와 안양시 근원 발견190219

[김인모]

지난 2월17일 우연히 안양 삼성산 국기봉을 오르고 내려오다 안양사라는 안양사지와

안양박물관 입구  당간지주와 3층석탑을 알게되어 안양박물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예전에 앙양 삼성산을 여러번 올라보고 내려 왔건만 이제서야 안양박물관을 들러

보게된다

*중초사지 당간지주

특히 안양이라는 마을이 이곳 안양사에서 이어졌다고 하니 정말 안양의 원래지명원

원점을 찿게 되는것 같아 신기하기도 했다 왜 이제서야 안양의 어원 태동을 알게 되는 것인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안양사지에 대하여 설명해주신 조성현 해설사님

*김중업 박물관 내부

원래 이곳 안양박물관 자리는 안양유원지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여름철 피서지입구

이자 유유제약공장 자리엿다 그런데 이유유제약 건물을 유명한 김중업건축가가 설

계한 제약공장이었다

*김중업건축 박물관2층에서 바라본 안양박물관 외부 공장당시 조형예술품

안양박물관내에 한편에 예전 유유제약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었다는것을 안양박물관을 들어서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김중업은 1952년부터 19

55까지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스의스출신 르 코르뷔지애를 사서한 뒤 한국에 모더니즘 건축을 직접도입한 한국현대거축의 기반을 닦은 건축가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가 건축가 김중업이 1959년에 설계한 유유제약의 안양공장을  리몰델링한것으로 건축물의 구조를 직접드러내 구축적 조형미를 살렸다 박물관ㅇ

내에는 스케치,도형,모형등 김중업 건축업 건축 아키브를 통하여 건축업의 건축세계

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안양박물관 2층에서 바라본 안양사지 옛터

안양박무롼은 선사시대유물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안양과 관련한 다양한자료를 소장

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수있는 곳이다 특히 안양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안양사지경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의 정체성까지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안양박물관을 우연히  방문하여 큰 당간지주를 보고 있을때 이곳에 사시는

조성현 해설사님이 다가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김중업박물관 과 안양박물관을 안내

해 주셔서 다시한번 안양사지에 대하여 자세히알게 되었고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사용된 이력을 알게 해주셨다 다시한번 조성현해설사님에게 감사드린다

 옛 유유제약 공장건물에서 김중업건축가의 색다름을 창문 건물모서리에 예술품전시

현관문빗살,옥상구조,빗물받이배출구,조명구조물,역보설계,화단배치,옥상스프링

타워배치등 여러가지 모더니즘 건축을 60년전 이전에 건축에 반영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특이한 건축의 다른모습을 알게되었다

이제 안양유원지을 가게되면 안양박물관과 안양사지유적 그리고 김중업박물관을

꼭 방문해 보실것을 권해드리며 그냥 지나쳐 버리면 잊혀지는것을 해설사와 학예사

님들의 역사속 해설이 겯드러 지면 전혀 다른 역사와 지혜를 알게 해준다

*국내 유일 안양 마애종

이번 안양역사 박물물관 2층 안양사지 기와와 기와그림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 해

주신 이름 모을 여성학 예사분에게 깊히 감사드리며 강화 양명학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계셨는데 가을 양명학 학술대회에서 꼭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안양사지에 대하여 궁금하여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안양사지

이상하게도 안양시 안양사지에 대한 백과사전 기록은 찿을수가 없어서 안양사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 크게만 느껴진다

*공장당시 경비실이 현재도 사용되고있다 지붕 원형마감이 역 원추형이다

그리고 건축가김중업에 대하여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건축가 김중업

본관은 연안(延安). 호는 여천(如泉). 평양 출생. 아버지 김영필(金永弼)과 어머니
이영자(李英子)의 5남 2녀 중 둘째 아들이다. 군수인 아버지를 따라 강동·중화·성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939년 3월평양중학교를 졸업한 뒤, 요코하마(橫濱)고등공업학교 건축학과에 진학하였다. 이곳에서 파리미술대학 출신인 나카무라(中村順平) 교수로부터 건축교육을 받고 고전에 대한 눈을 떴다

*안양박물관 정문 철책도 김주업의 건축미가 서려있다

1941년 12월 졸업한 뒤 마쓰다(松田)·히라다(平田)건축사무소에서 3년간 건축실무를
익혔다. 1944년서울에 있는 조선주택영단 기수로서 일하였으며, 광복 전 1945년안양에 있는 조선비행기제작주식회사에 근무하였다. 1947년 3월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조교수가 되어 건축을 가르치며 시를 썼다. 1·4후퇴 때 부산으로 내려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사범대학을 비롯하여, 한양공과대학·이화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과 부산공업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1952년 9월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UNESCO 주최 제1회 세계예술가회의에 한국건축가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파리에 있는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건축사무소에서 1952년 10월부터 3년 6개월간 건축 및 도시계획을 수업하고 자아발견의 가르침을 받았다

*안양박물관도 김중업건축가의 톡특한 미가 있다

1956년 3월 귀국하여 김중업건축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인 건축창작 활동을 하며, 한국의 고전을 현대감각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몰두하면서 홍익대학에서 건축학을 가르쳤다. 1957년 4월중앙 공보관에서 제1회 김중업건축작품전람회를 개최하였고, 1971년 10월신세계백화점 화랑에서 제2회 작품전을 열고 그 동안의 작품과 프랑스 정부가 만든 영화 「건축가 김중업」을 선보였다.

서울이 당면한 도시계획·건축 등의 문제에 대한 정부시책을 과감하게 비판하였다가 1971년 11월 출국하여 프랑스에 거주하게 되었고, 1972년 3월르 코르뷔지에 재단이사로 선임되었다. 그 뒤 미국으로 이주하여 프로비던스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1979년 귀국하여 별세할 때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다.그는 한국문화 속의 샤머니즘적인 체험과 내면에 분출된 원초적인 힘 등 보이지 않는 무한한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주제를 가지고, 시정(詩情)이 흐르는 생략적이고 암시적인 방법으로 건축에 대한 정취를 표현하였다

[강한용사]

안녕 하십니까?
저는 35회 이진실 입니다.
산을 좋아 하시는 와중에 좋은 산맥 남겨 놓아 구경 잘 하였습니다.
나의 제2의 고장인 안양 산맥을 짚고 예술 공원까지 다녀 가셨구만요.
감사 합니다.
이렇게 나마 나의 제2고장인 안양을 띄워 주시니 감사 합니다.
36회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