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멸치볶음 하는방법 이에요.
바삭한 멸치볶음을 싫어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시라구요.
우선 멸치를 넓은 쟁반에 펼쳐 햇볕에 하루 이틀정도 바짝 말려주세요.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조금 많이 넣어도 되요 멸치 비린내 제거에 좋거든요^^
그런다음 중불에 말린 멸치를 넣고 저어가며 좀 바싹해졌다 싶을 정도까지 볶아주세요..
너무 센불에서 하면 금방 타버려요...
마지막에 후추를 조금 뿌리고 참기름도 좀 넣어주고 볶은깨를 뿌려주세요.
불을 끄고 멸치가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놔두었다가
어느정도 식었으면 설탕을 고루고루 저어가며 뿌려주세요...
안식은 상태에서 설탕을 넣어주면 다 녹아서 멸치가 바싹해지지가 안아요
꼭 좀 식은상태에서 설탕을 뿌려주세요.
물엿은 사용을 안합니다 물엿을 사용하면 다 달라붙어서 바싹한 맛이 없어져요
좀 식은상태에서 설탕을 골라가며 뿌려주면
고루고루 설탕이 묻어서 굳어지기때문에 하나하나 멸치가 다 떨어져 있어요
씹을때 고소하니 정말 맛잇는 멸치 볶음이 된답니다.
맛잇게 해드셔 보세요....^^
※ 물엿을 넣어 붙어서 딱딱해질 경우에는 마요네지를 약간 넣어 보세요.
하나하나 떨어지면서 멸치볶음이 부드러요..
첫댓글 아항.... 다 식은 상태에서 설탕을요? 식기전에 넣었더니 지들끼리 엉겨 붙어있데요 ㅎㅎ또또 마요네즈를?? 알았어요 ^^
한번 해보니 엉키지 않더라구요..해보세요..
오.... 물엿대신 설탕.. 식은 뒤에 뿌려라... 알았슴다.. 우리집하고 완조니 반대네요... 우린 설탕대신 물엿.. 식기전에 뿌려라... (우린 바삭한 멸치를 안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우린 촉촉한 멸치볶음을 좋아합니다.)..마요네즈는 배워 갑니다. ^^*
좋은날 되십시요..
thank you!
You`re welcome.
칼슘보충하고 갑니다. 고소하니 달콤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시요^^*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마요네즈? 전에 우리 질부가 처음 시집와서 멸치조림 했는디 그게 한덩리 되서 못 뜯어서 못 먹었던 적 있음..ㅎㅎ
처음엔 누구나 서투르지만 자꾸 하다보면 솜씨가 늘게 되지요..
아~평생 배워야합니다.. 저요. 졸임반찬 잘 안해서 잘못하는데 이방법으로 함 해먹어 볼께요...
매일 다르듯이 우리의 음식도 다를 수밖에요..
울 꼬맹이들 멸치광(?)이여요... 이렇게도 함 해줘야겠네요^--^
엄마의 정성도 들어가니 더 맛있겠네요..
고소한 냄새가 막 나는듯 합니다...냉동실에 있는 멸치 꺼내야겠습니다...후추는 안 넣을거예요...ㅎㅎ
매일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곳은 여기...이렇게 살아보기 방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