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는 오전 8시 30분까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이현우집사님과 김정은, 이진희자매 그리고 이종지집사님과 송문범,이주철, 최남수집사님!
현수막을 걸고, 남는 시간에 배구도 하고, 줄 돌리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ㅋㅋ
찾아오는 길이 멀고, 복잡해서 모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서로 전화를 주고받고, 마중 나가고...ㅋㅋ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오전 11시에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현우집사님은 대형 아이스박스 3개를 가져오셨고,
하나는 얼음을 채워 물과 음료, 그리고 수박과 포도, 방울토마토를 채워오셨습니다.
이종지집사님은 1부 예배 진행자로서, 찬양 프린트를 준비해오시고,
기타를 치며 최남수집사님과 함께 찬양인도를 하셨지요.
봉청신권사님께서 기도를, 박상돈목사님께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김용수학장님 인사말과 김종두회장의 광고 그리고 박상돈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깜찍하고 귀여운 이드보라양의 진행으로 게임을 하였습니다.
우선 원을 만들어서 짝짓기 놀이를 했습니다. "4명~! " "6명~!"
준비물도 많았고, 다양한 경기를 했지요. 교수님들도 물론 함께 말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경기에 임했고, 두개조로 조를 재편성 하여 게임을 하여 1조가 이겼습니다.
그래서 1조가 상품을 탔습니다. ㅋ
점심식사를 즐겁게 했습니다.
두 조로 나누어 게임을 하였기에 조별로 앉아 이현우집사님께서 주문하여 배달된 "도시락"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시 일어나, "족구"를 하였습니다. 식후 몸풀기.ㅋㅋ
남자학우들의 멋진 경기를 관람하는데............맞은 편에 있던 "교회팀"이 같이 하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시간 관계상 사양을 하고........."내기 경기"를 했죠.
화장실에 모두 모두 다녀오셨으므로...........보물찾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정은양이 준비해 온 보물찾기 종이를 찾는 모습들, 나뭇잎이 많은 산 속에 숨겨진 누런색의 보물쪽지.
그래도 어떻게 찾았는지, 25장 거의 다 찾아왔더군요.
그래서 D.C 마트에서 사온 선물꾸러미를 풀었죠.
모두들 다양한 상품을 받으면서 즐거워했습니다.
다시 원을 만들어 앉은 뒤 "수건돌리기"를 했지요. 그 사이 "음료" 드실 분들을 위해 한 바퀴 쟁반을 돌렸습니다. ㅋ
오랜만에 구경했습니다.
저는 시종.........사진 찍느라 경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보는 재미가 있었지요.
그 동안 한미옥집사님과 이현주집사님(워싱턴)이 수박을 예쁘게 다 썰어 놓으셔서
모두 서서 두 쪽씩 양손에 들고 맛있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모두 "피구 를 했답니다. 최남수집사님이 재밌는 "룰"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남자 뒤에 여자가 반드시 매달려야 합니다. 남자는 맞아도 죽지 않습니다. 여자를 죽여야 합니다. ㅋㅋ
남자 뒤에 꼭꼭 숨어 끝까지 사수한 송문범 박민영조, 그리고 김성실과장님과 찬애(딸)조. 존경합니다
대단했습니다. ㅋ
드디어, 정리할 시간이 다 되었지요.
마침, 아이스크림이 도착을 했습니다. 모두 하나씩 손에 들고 원을 만들어 앉았습니다.
다 먹어갈 즈음, 이현우집사님(워싱턴 학우회장)께서 마무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행사 소감을 몇 사람에게 들어보신다고........
그 중, 1학기 김승관집사님이 뽑혔습니다. 말투와 얼굴색깔, 그리고 머리 길이 때문에 우린 너무 많이 웃었습니다.
피구할 때 어찌나 쎄다판인지.........모두 벌벌 떨었었죠. ㅋㅋ
동문회장이신 노석환집사님이 다음을 이었습니다. 언제나 유머러스하고 여유가 있으신 선배님~이시죠.
학장님의 순서가 되자, 귀여운 꼬마 딸아이를 안고 있던 터라 그대로 앉아서 딱 세 마디 하셨습니다. ㅋㅋ
이어서 제가 광고를 하였지요. "돌아오는 토요일, 새 임원을 선출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창근교수님의 인사(오전에 세미나 다녀오심)와 기도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엠티에 참여해주신 교수님들과 가족, 그리고 우리 모든 학우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엠티를 즐기지 못하신 많은 학우님들, 오죽이나 오시고 싶었겠습니까마는
사정이 있으셔서 불참하셨으니.......저의 이 글과 사진을 보시고, 느낌이라도 누리시길...ㅋ
수고하신 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현우집사님, 존경합니다.
꾸벅 ^^*
< 기독음대 모델을 소개합니다. ㅋㅋ >
첫댓글 부지런하시고 잴루 열심이신 권사님 존경합니다.
하하....요기두 오셨넹? 재덕씨는 든든한 후원자. 처음부터 끝까지 필요할 때 나타나 돕는 손길~! ^^* 감사합니당 ~♬
건강이 여의치않아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마음은 올림픽공원에 가있었습니다. 회장님께 꼭 참석한다고 했는데..ㅠㅠ.. 죄송합니다. 즐겁게 지내신모습이 넘좋네요.ㅎ.
전화 못드렸어요. 그렇지 않아도 기다렸죠. 박미라교수님도 오실 듯 하셨는데 안오시고 이잉~! 훌쩍~! 두 분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었는데...훌쩍 ~! ㅋ 건강이 여의치 않으시다니..........슬픈 소식! 좀 어떠신지...쉬셔서 좀 나아지셨는지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권사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기독음대,워신턴신대가 한마음으로 모여서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며 서로 웃으며 교제 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식구들이 이런 기회에 참석하여서 사랑과 격려의 교제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하고 수고하신 모든 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수고하신 손길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네용~ 감사 감사~ 쌩유 베리 망치~~~~^0^
역시 우리 권사님!!! 짱!짱!짱!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권사님의 섬김과 봉사가 하늘의 해같이 빛나소서!!!
이현우집사님과 워싱턴선배님들, 그리고 기독음대 임원들과 학우님들, 여러분들의 격려 덕분에 힘이 배가 됩니다. 남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똘똘 뭉친 우리 캠퍼스~! 교수님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우리를 이렇게 만드시는 거죠.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늘 사랑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 스승의 은혜는~♬
사진만으로 너무 즐거워보여요~~~~~~~~~~~~~~~~~~~~~~~~~~~~~수고하셨어요. ㅎ (배아프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