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개그콘서트 전작가와 개
그맨 최병서씨와 저녁이 있었고- 암튼..내일은 프로필 사진을 찍으러 간
다는.. 기획사가 유령같은 회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건 아닌 듯 합니
다. 트레이닝(배우훈련) 비용을 못내겠다고 하니- 트레이닝비 떼먹는 회
사가 많습니다.한 두푼도 아니구 한..200~300정도 되는 돈을-그러자고 했
고..암튼더 지켜봐서 계약을 하던지..어쩌던지.. 운좋게 30명 정도 되는
사람들 중에 3명안에 들어서 작가님과 최병서씨와 미팅을 가질 수 있었습
니다.시나리오도 종 종 쓰고있고, 개콘 작가님에게 시나리오 자문을 구할
생각입니다. 시나리오를 보내보라고 명함을 주셨거든요. 엽기토끼를 닮
아 아주 귀여우시다는..ㅋㅋㅋ
요즘은, 그래피티( 스프레이로 벽에 그림그리는 거 있죠?) 도 좀 배우는
중이고,,시나리오도 적고..나름대로 쓸데없이??바쁜 생활을 하고있습니
다.
곧 10월에 장진감독님 영화 오디션이 있는데 어떻게 될 진 모르지만 건
투를 빌어주세요.*^^*
이제 슬 슬 아르바이트를 해야겠어요. 거지가 되어가고 있다는..보증금
내고..머사고..프로필사진비용 내고..덩덩..하다보니.그럼...
모두 행복하시길~
첫댓글 와~~~ 언니 짱멋있다~~!!! 부산에서 화이링할께~~ ^^*
힘내서 잘 해서 성공하자!!!
이쁜이 언니 맞나??^-^ 어렴풋이 기억나는데!와우 언니 멋져요! 화이링이에요!! 하나님이 ㅅㅏ랑하시는 딸!!
ㅎㅎㅎ... 우비소녀 투로 나오는거 아닌가??? 개콘이라~ 사람 너무 믿지말고 항상 두번 생각하고 판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