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여수 부암산(305m)/봉화산(460m)/천성산(422m)/저당산(260m)
◈산행일자 : 2011년 9월 21(수)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15호 태풍 로키의 영향인지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기는 했지만 등산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
◈산행코스 : 신덕도로(12:42)-△부암산(368m)-능선3거리(13:44)-호명고개-△봉화산(15:29/460m)-
-△천성산(15:53/422m)-미평봉화산 산림욕장(16:52)-△저당산(17:15/260m)-양지마을(17:45)
◈산행시간 : 12:42~17:45(5간 3분)
여수에 살고 있기에 좋은 점은 십인십색으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야트막한 산들이 옹기종기 있으면서 올라가면 사람사는 동네가 한 눈에 보이고
게다가 한려해상공원인 바다와 섬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손 꼽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녀 등로가 정비된 곳은 힘들지 않지만
정비가 되지 않은 구간은 미운게 가시나무인 것 처럼 또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오늘 갈 길은 남해바다를 보면서 좋은 등로이기에
그야말로 천천히 가는데까지 가자는 생각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BHKim의 도움으로 신덕마을 입구에 내렸다
날씨가 너무나 청명하면서 선선하여 내려다 보는 신덕마을과 바다가 그야말로 그림같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태풍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하늘에 시커먼 구름이 보이기도 했지만
걷기에는 그만인 오후 한나절이었다
<다녀온 등로-백계남선생님 지도>
<조금 더 상세한 등로>
<신덕마을>
하동 금오산이 비스듬이 보인다
<들머리>
<신덕해안도로와 오동도>
능선 뒤 바다 맨 앞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섬이 오동도
직선으로 보이는게 방파제
<부암산인가?>
부암산 위치를 정확히 모르겠다
바위를 지고 있는 부암인데....
<바다 건너 남해 망운산>
너무나 한가롭고 보기좋은 풍광이다
<능선3거리>
<소치마을>
맨 오른쪽은 남해 설흘산이 보이고 가운데 맨 뒤는 금산
<오천동>
더욱 가까이 보이는 오동도
<왼쪽 천성산과 봉화산 능선>
하늘에 먹구름이 ......
<왼쪽 마래산, 삐쭉이 조금 보이는 장군봉 그리고 천성산>
마래산 아래로 마래터널을 지나면 바로 여수역
<영취산~시루봉~진례산능선>
호명저수지와 호명마을도 보이고
<숲 길>
햇살은 있지만 바람이 불면 젖은 땀으로 한기를 느낄정도였다
<호명고개 이정표>
<봉화산 봉수대>
<봉화산>
<봉화산의 돌탑군>
<봉수대>
하늘에는 먹구름...
<억새와 멀리 보이는 돌산지맥>
<안내도>
<천성산 삼각점>
<천성산>
<천성산 아래 해양경찰학교 건설현장>
<이정표>
산림욕장 방향으로...
<이정표>
산림욕장으로
<산림욕장으로>
<산림욕장 가는 숲 길>
<산림욕장으로 가는 암거(暗渠)>
위는 엑스포 현장으로 가는 최근 개통된 도로
<산림욕장>
<산림욕장 안내도>
<산림욕장 쉼터>
시설을 너무나 잘 해 놓았다
<팔각정:저당산>
<장군봉>
<만성리해수욕장과 바다 건너 남해 금산>
<젖꼭지처럼 봉긋이 솟아있는 호랑산>
<나무잎에 가려진 봉화산>
<산림욕이란?>
<봉화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천성산능선>
<선경아파트 방향으로>
<날머리인 선경아파트>
<선경아파트에서 나오는 도로>
<양지마을 입구>
<양지마을 표석>
<양지마을 4거리 버스정류장>
30여분 기다려 BHKim과 함께 집으로~~~
호암산과 마래산으로 가는 길은 다음 번 반휴시로 미루어 놓았다
첫댓글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과 평온한 어촌마을 전경을 보니 갑자기 바다로 가고 싶어 집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기에 특권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