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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탐승장에서 본 이른 아침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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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 주변.
OTS는 관광 버스도 운영하는 렌터카 회사다. 이 회사는 대형회사가 아니다는 데도 규모가 상당하다. [그림]의 표지판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이용한 지 알겠다. 왼쪽에는 [한자]가 오른 쪽은 [한글]이 위에 있다 한자는 중궁인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자국인들의 안내 글자다. 거리 간판들도 일본 글자 보다 한자가 더 많다. 동양은 어디를 가나 한자를 접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만 그렇지 못하다. 한자를 모르고도 우리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았으니 노파심으로 이러쿵 저러쿵 한 것은 잔소리 일 것이다. 앞으로 동양이 비약적인 발전을 해간다면 모두가 두루 쓰는 한자를 한국인만 모르고 뒤통수나 긁어야 할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시지 않은다. [售票處] 위 그림 안내판 문구다. 무슨 말인가? 售자가 눈에 설다. 찾아보니 이렇다. [살 수] 자다. 買자와 같은 자다. [표 사는 곳]이란 의미이다. 우리 나라 같으면 賣票所(매표소)이다. 표 파는 곳이다. 일본서는 [파는 곳]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 한다. 買票處 →售票處 사는 곳이라 하는 것이 좋으가? 파는 곳이라하는 것이 좋을가? 고객은 왕이다란 측면에서 본다면 사는 곳이란 말이 더 베려 깊은 말 같다. 국어사전 기록이다. 매수하다. 1.( 매수하다1 [ 매수하다2 [ 매수하다3 [ 확실히 일본이란 우리에게는 가깝고도 먼 나라다.
△여행기간의 차량과 숙소 숙소와 차량 및 보험 관람권 견학 등은 인터넷으로 예약이 되었단다. 숙소는 민가인데 관광객 전용으로 지어진 집이다. 방 2, 응접실, 부엌, 화장실은 세탁기 건조기까지 갖추어져 있다. 일본인 성격에 맞게 아주 세심하고 깔끔하다. 험이라면 다소 후미진 곳에 있는 점이다. 내비게이션도 집 주소를 정확히 포착 못하고 언저리라고 말하며 종료해버린다. 첫날 어두워서 찾아 갔는데 구불구불한 골목길에 가로등도 없다. 몇번을 내렸다 올랐다 했다. 오키나와는 집도 작고 차도 소형이다. 굴러 다닌 것이 거의 소형 탑차다. 마을 골목길을 지나다 보면 건물 옆에 소형차 한대나 두 대가 있을 뿐 담이나 마당이 없다. 물가가 비싸서 그럴 수도 있고 민족 자체가 검소해서 그럴 수도 있다. 숙소가 있는 마을도 시골인데 울타리가 없다 오키나와 도로 제한 속도: 고속도로는 80km 시가지 40km 골목길 30km 일반도로 50-60km라 한다
일반도로는 우리나라보다 좁기 때문에 추월이 안 된다. 모두 다 제한 속도를 지키며 느긋이 달린다. 오키나와 본섬은 길이가 112㎞, 너비 11㎞라고 한다. 그러니 빨리 달릴 것도 없다. 어떠한 겅우도 도로에서는 정차가 안 되는 것이 오키나와 란다. 시내 골목길도 마찬가지다. 여행 4일쩨 코스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비오스힐] →[가쓰렌 성터(勝連城)] → [삼천어좌(三天御座)] 일정이다. 비호스힐을 제하고는 입장요급이 없다. 주차장 요금도 마찬가지다.
비오스노 오카( BIOS no OKA) 찾번째 코스다. 위 그림은 주차장이다. 일찍 같더니 한산하다. 비오스노오카는 2km의 자연 산책로의 아여열대 숲길이다. 이시카와 고원이라 불리우는 고지대 숲이다. 비오스는 그리스어로 생명을 의미한다고 한다. 학생들의 생태 코스 탐사 길이기도 하다. 호수-→자연 산책로 → 곤충과 난전시 판매관
안내길 표지판을 따라 가는 산책길 주변 모습이다.
호수다. 처음 보니 눈아 휘둥굴해진다. 그림 같다. 일본 문화를 「축소지향적」이라 한다는데 여기서도 잘 들어난다 오밀조밀하게 갖추어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부교(浮橋)다. 널판지로 된 다리다. 물과 나무와 다리가 혼연 일체를 이루고 있다. 승선권 판매소다. 入園口 입원구 「동산입구」란 말이다.
위 그림은 쓰레기 넣는 곳이다. 일본도 휴지합이 있는가? 여기를 말고는 본 곳이 없다.
배를 타고 승선했다. 소요시간 25분 유람갈 약 1km라 소개 되고 있다. 그러나 별볼일 없다. 이곳 저곳을 유람하지만 변화가 다양하지 못하다. 별 볼일이 없다. 승선권은 800엔(8,000원)이다. 아래 그림처럼 무동인지 무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 고전무용을 보여주고 았다. 단조로운 경관을 메꾸기 위한 방안인 것 같다. 이 곳은 구태어 배를 탈 것까진 없단 생각이 들렀다. 여기를 나와 산책길을 걸을 때도 여기저기 호수가를 볼 수 가 있다. 산책길를 끝에는 난과 곤충 전시관과 휴게소가 있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여기는 오키나와 난인 나도풍란, 학정란을 위시하여 왕나비, 오키나와 스지반다불, 류큐나무타기도마뱀 등 다양한 동식물을 접할 수가 있다.
세계유산승연성 적(世界遺産勝城跡) 우리 말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다 한자로는 「승연성적(承連城跡)」이라 표기 한다.
카츠렌(거쓰렌) 성터 Katsurenjyo Castle Ruins 카츠렌 성은 카츠 렌반 해발 98m 류큐(琉球) 석회암의 큰 언덕 위에 세워졌다. 태평양은 양측에 있기 때문에 「바다 구스쿠 (Ocean Gusuku)」라고도한다. 황금 시기는 「아마와리 (Amawari)의 카츠렌 시대」였다. 「카츠렌(Katsuren) 아지 (Aji)」는 15 세기 중반에 강력한 지배를 했다. 성은 류큐 군대에 의해 1458 년에 파괴되었다. 카츠렌에서 귀중한 타일과 중국 도자기가 발굴되었다. 유적은 고대 구조의 웅장 함과 일본,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간의 활발한 무역이 이루었다는 증거가 된다. 성은 「Kobazukasa(코바제카사)신」에 헌신하는 첫번째 구릉(丘陵) 내에 류큐 (琉球) 종교의 신전이 있었다. 2010년 오키나와 대지진에서 카츠렌 성의 3 번째구릉의 북동쪽에있는 외벽이 손상되었다. 류큐 왕국의 9 개 구스 쿠 (Gusuku) 부지 및 관련 재산 중 하나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카츠렌 성은 1972 년 일본 문화청에서 지정 역사 기념물 (史跡 시세키)로 지정되었다.
오키나와 성들은 굴곡이 있는 사선(斜線)형으로 비스듬한 형태르 보여주고 있다. 우라나라나 중국의 성은 직선형과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가쓰렌(勝連) 반도 구릉(丘)에 위치해 있으며 통일 왕국을 이루기 전 이곳의 마지막 성주 「아마와리(阿麻和利)」의 성으로도 불린다.
이 성은 100m 높이에 있어 바람이 세차게 불어 잔디만 있고 큰 나무가 별로 없다. 그런데 「소철」이 해풍을 견디면서 무성히 자라라고 있다. 수령도 상당히 오래 되었을 것 같다.
승연선(勝連城)은 2차 대전 말인 1945년 전쟁에서 미군이 1만 2천명 일본군 10만명이 넘게 사망했을 정도로 전쟁이 치열했다 한다. 당시 파손된 성벽돌아어작도 폐허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현재는 복구중에 있다.
오키나와 성벽은 석회암석을 두부모 짜르듯 잘라 쌓기 때문에 견고하다고 한다.
성 위에서 본 모습이다. 해중도로(海中道路)를 거처 헨자섬과 미야키섬 및 이케이 섬이 보인다. 그 섬 너머가 바로 태평양이다.
승연성을 나와 해중도로(海中道路)를 건너 헨자섬을 지나 미야기섬(宮城島)이 목적지다. 미이야기섬에는 유명한 누치마스 소금 공장이있는데 그 주변 해얀을 보기 위해서다 이 해안의 지도 명칭은「 나다키치나 비치(Ndakachina Beach)」이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위 지도를 보면 나다카치 해안이 왜 유명한 지를 알 수 있다. 동북쪽 해안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망망대해다. 바로 태평양과 연결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경치까지 아름다우니 관광객이 붐비지 않을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대만과도 가깝고 핗리핀과도 멀지 않다. 해상 좌표로 봐도 얼마나 중요한 곳인 지 알 수 있디. 오키나와는 일본 하나의 현(縣)이다. 일본이 만약 여기를 점령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가? 류큐(琉球) 왕정이나 광화국으로 있을 것이다. 류쿠 왕정은 고려나 조선과도 활발한 무역을 했다. 류쿠는 조선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조세를 바치며 왕자 책봉을 받았다. 그런데 근세에 와서 일본이 침략하여 귀속시켜 버린 것이다. 중국은 닭지키던 개 신세가 되었다. 오키나와로 유적을 보면서 임진왜란이 자꾸 생간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가? 만약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우리 나라는 그 때 일본의 속국이 되어 일본 천황을 머리에 이고 살아 오는 민족이 되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눈앞이 아찔해진다. 나다키치나 비치 별칭들이다. 岬 (곶 갑): 곶은 幸せ岬 : 행복의 곶 : 카호(果報)절벽: 행복의곶(해피클리프 Hapy Cliff) 오키나와 방언으로 [카오]는 행운이고 [반타]는 절벽의 의미란다. 나다키치나 비치(Ndakachina Beach) 거북이 와서 알을 낳는다 헤서 생명의 바다, 생명 절벽 .행복의절벽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 누치마스 소금 공장이 있어 관광객이 북적 댄다. 공장을 견학해 주며 소금 홍보와 함께 음식도 판매한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도 보인다. 아래 그림은 위 지도 「반도지형」이란 바로 그 부분이다.
행복의 절벽 Happy Cliff 카오 반타
멀리 보이는 바다가 태평양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살아서 모습을 남긴다 어느 부부의 망중한(忙中閑) 누치마스 소금공장이 보이는 해변의 정경
미야기 섬의 나다키치나 비치(Ndakachina Beach) 여러 곳에 있는 표지물을 한 곳으로 모아 봤다.
위 그림처럼 여러 표지석이나 표지판이 있다. 용신, 감옥, 행운 등 다양하다. 하나리다키(はなり獄), 류진후도(龍神風道), 미팅우자(三天御座)같은 특이한 숲과 바위들의 흔적이 있다. 류큐왕국 시절의 면모를 읽을 수 있는 모습니다. 류큐왕 시절의 미야기지마(宮城島)는 유배지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위 그림 오른쪽 아래 바위 글은 남편의 처형으로 유배를 오게 된 마가메(真亀)라는 여성의 애절한 노래비이다. 「미야기지마는 두렵고 쓸쓸한 곳이라 슬픔도 괴로움도 충분히 알게 되었으니 부디 본섬으로 건너가게 해주세요」라는 뜻이 한다. 우리 나라 같으면 목포 유달산의 「김난영의 시비인 사공의 뱃노래」같은 것이다. 류진후도(龍神風道)는 우리 나라 섬의 용신당(龍神堂) 같은 그러한 당신(堂神) 숭배사상이라 하겠다.
미팅우자(三天御座); 삼천어좌 미팅우자(三天御座)는 天.地.人인과 같은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오키나와의 세 하나님이라 한다. 세 하늘 신이 모이는 곳이 바로 위 그림의 동굴 속이라 믿었다. 그래서 신령의 가호가 내리니 숭배하는 것은 당연지사로 믿고 있다. 천신(天神) 지신(地神) 해신(海神)이 모인는 곳이 삼천어좌 자리가 이 동굴인 것이다. 관광용 상품인지 원주민이 지금도믿고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그림의 상자는 복전함(福錢函)이다. 관광객들도 더러는 머리숙이고 예를 표한 분도 있긴 했다.
위 그림의 모래벌에서 거북이가 알을 낳은 지도 모르겠다. 행복을 뜻하는 카호(果報)절벽인 해피클리프 Hapy Cliff를 생명의 바다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이런 것은 안전에 없다. 두 손을 얼굴 높이에 맞추고 엉거주춤하니 서서 인증샷을 짝거나 일행 모습 담기에 정신이 없다. 「나」라해서 예외는 아니다. 나도 모르게 일행 모습 담기에 열을 내고 있었다. 나이 값이나 할 일이지 원 ㅉㅉ...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말씀 주셔 고맙습니다.
건감하십시요.
와 ~
덥분에 눈요기하였습니다.
참 아름답고 청정함이 부럽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온도가 많이
올라갔는데도
날씨가 뿌여서
방안퉁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