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레드를 주조로 한 거실 캐비닛 수납을 위해 캐비닛을 주문 제작했다. 집 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에 두기 때문에 화려한 레드를 주조로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을지로 4가의 사무가구 매장에서 주문했는데 수량이 많지 않으면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옷장 캐비닛과 함께 주문했다. 2단 서랍장 10만원, 3단 서랍장 11만원. 도색료 5000원은 별도. 을지로 4가 가구 골목에서도 단 한군데에서만 제작을 하고 개인적으로 주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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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2 두 개의 미니 테이블로 활용도 두 배! 티테이블은 원하는 길이와 높이(소파와 높이가 비슷한 것을 원했다)의 제품을 찾을 수 없어 2개의 미니 테이블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좁은 거실에는 오히려 더 실용적이고 보기에도 좋다. 경우에 따라 떼어 사용하기도 한다. 이케아 제품으로 인터넷에서 3만~4만원대에 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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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3 버리는 의자를 푸치 프린트로 리폼 1인용 암체어는 호주대사관 직원이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창고 세일할 때 구입한 아이템. 동대문종합상가에서 원단만 따로 구입해 커버를 교체했다. 스트레치 원단이라 정교하게 재단하지 않아도 씌울 수 있고, 시즌별로 커버를 바꾸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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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4 싼 재료로 고급스러운 효과를! 화이트 컬러의 무늬 없는 실크 벽지로 도배를 했다. 벽지와 장판은 같은 곳에서 모두 구입해 할인받았다. 바닥은 진짜 나무를 깔고 싶어 을지로를 모두 뒤졌는데 끝내 마음에 드는 컬러와 무늬를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강화마루는 걸어다닐 때 소리가 나기도 하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 최대한 나무 소재 같은 느낌을 주는 데코 타일을 선택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집 구경을 한 사람들이 모두 나무를 깔았냐고 물어볼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바닥이 들뜬다고도 하는데 길어야 5년 정도 살 계획이라 상관없었다. 방산시장 삼성벽지(02-2278-5561)에서 도배와 바닥을 시공. 가격 113만원선 | |
첫댓글 피곤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