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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움터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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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누구나 한마디 運 그리고 命 (지루하게 기네)
hongall 추천 1 조회 184 23.11.08 14: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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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8 15:57

    첫댓글 아 ~ 승진! 참으로 스트레스도 많고 기쁨도 많았던 단어.
    저도 2009년도에 부산환경공단에서 인사과장 1년 6개월차에
    사업소소장(3급 공무원으로 치면 5급 사무관) 직대로 나갔었는데...
    그런데 반년후 내후임 인사과장이 나를 제치고 먼저 3급으로 승진을 했는데...
    내가 이사장을 찾아가 강하게 반발 등 등등 우여곡절을 겪고 승진을 했는데요.
    그 때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요.
    그 뒤 생곡쓰레게매립장 소장을 3년하니까 이사장이 고생한다면서
    1급(공무원으로 치면 4급 서기관) 으로 승진시켜줘서 대단히 기뻐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는군요.

  • 작성자 23.11.09 08:49

    계급이나 직급이 존재하는 조직에서는 "승진" 이 최고 아닙니까.
    그만치 어렵지만 성취감을 주지요.
    물론 혜택을 받는 사람이야 숨은 노력이 얼마나 많고 그 시기만 되면 '노심초사'.
    조금 더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3.11.09 08:05

    아니 3급이 아니고 2급입니다. 오타 ~

  • 23.11.09 09:27



    파란만장하던 그 세월 후
    세상 변하는 건

    삶이 무슨 모양새로 어찌 변하는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라 합니다
    긴 이야기
    진솔하신 지기님의 품격이 느껴지고
    결코 쉽지 않은 인생 사신 거라 생각되옵니다
    지금 가장 행복할 때
    무조건 건승하십시오


  • 23.11.09 10:13

    ' ㅋㅋㅋ'
    '왜 자꾸 웃기만 해?'
    '학생 손금이 참 재미있네.17세 부터
    여성이 따르기 시작하여 죽을 때 까지 이어지네'

    고2때 서울의 큰누나 가게에 갈 일이 있었는데, 마침
    놀러 온 자형 친구가 손금과 사주 관상을 좀 본
    다고 저의 손금을 보고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50대 초반에, 사주를 잘 보는 스님이 있다고
    친구가 내 생년월일시를 알려 달라고 하여
    보내주었더니 결과를 이메일로 보내왔는데,
    무서울 정도로 맞추더군요.
    직업,자녀운,재물운 등등
    젤 놀란 것은 내가 예지몽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도 사주에 나오더군요.
    저도 인간에게는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믿습니다.하지만 인간으로서 할 수있는
    최선의 노력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현희가 정천조를 만나서 곤경에 빠진 것이
    남현희의 운명일 수도 있지만,자신의 잘못된
    판단이 더욱 사태를 심각하게 만들었다 생각
    하거던요.
    진인사 대천명 아니겠어요^^


  • 작성자 23.11.10 12:44

    제가 놀란 것은 19세 때 평생사주를 한지 두루말이에 기록한 것을 아무리 해독(?)하려해도 못해서
    게룡산에 가출하여 귀가시 형들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그 두루말이를 대학교 철학 교수 하시는 아버지에게 드렸더니
    "어~허! 그 박점사란 분 뭘 알긴 아네....."
    그 때 점쾌에 '자손운은 남아 셋에 아내되는 사람은 평생 위장병을 달고 있으나 처복은 있고 득관(得官)에 도움이 될 여자"라고 했죠.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부업으로 가정을 일구웠으니까요. 매일 트림을 꺽꺽! 지금도
    근데 '머시마' 셋이라 했는데 둘은 맞는데 하나는 ?
    베트남에 남아 았나? ㅋㅋㅋㅋㅋ
    형수3명이 전부 딸딸딸딸 놓을 때 기계가 잘못되었다고 놀렸고 형수들은 "삼촌도 장가 가 보소 그기 맘대로 되나?"
    그 사주를 믿고 괌을 질러 6형제 중 제가 아들을 처음 얻었고 기고 만장 했었지만 에~효!
    지금은 딸이 없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10 12:34

    강샘은 완전 군 체질을 타고 났나 봅니다.
    산악 마라톤이니 극기 운동이니....
    연금중 군인 연금이나 교원 연금이 많다고들 합디다.
    우~와 400씩이나....
    저는 고작 33년 하고 300이 채 안되지만 그것도 많다고 자위(?)합니다. 쯔쯔쯧!

  • 24.02.05 14:31



    여기
    조 위에 제가 댓글 드렸는데
    저만 빼시고
    답글 안 주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24.03.05 09:12

    교원가족속에서 학업성적이 제일 뒤 떨어져 형제들 사이에서 얼마나 구박(?)을 받았겠어요.
    '돌머리' 라고
    부친을 원망할 생각은 없지만 산과 자연을 워낙이나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 부터 일요일이면 산으로 들로....
    형들이 "아버지 영명이 저래 공부 안하면 안되는데 일욜 너무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헛~허! 공부는 지가 때가 되몬 알아서 한다. 애비가 느들한테 언제 공부해라 마라 소리 한 적있나?"
    죽자사자 공부를 한 건 밤샘으로 승진시험을 치룰 때 뿐 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창시절 안해도 너무 안했어요. 에~효!
    그래도 식물 동물을 알고 자연을 좋아하는 것은 부친을 닮았나 봅니다. 쯥!

  • 24.03.07 16:06

    @hongall

    홍 자 영 자 민 자 어르신=지기님~
    공부도 때가 있다 했는데
    대장님께선 열공하셔서 승진하셨으니
    환호 폭발입니다
    댁에서도 귀염(?@@?) 많이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세상 속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충 성!!!



  • 24.06.13 10:10

    @베베

    홍 자, 영 자, 민 자 어르신
    대장님
    다시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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