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여행기간 : 2026년 8월 27일(목)~8월 31일(월) [3박 5일]
여행사 : 참좋은 여행, 패키지여행. 항공 : 진에어항공 (5시간 50분 소요)
참가자 : 15명
베트남 Viet Nam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인구 약 102,177,000명 (2026년 추계)
수도 하노이
면적 331,340㎢
민족 킨족(약 86%)
언어 베트남어
종교 불교(약 70%), 로마가톨릭(약 10%)
화폐 베트남 동
국화 연꽃
서북쪽에서 동남쪽까지 최대길이는 약 1,650km이고 동서 간의 최대너비는 북부 550km, 남부 340km가량이다.
북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는 라오스·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타이 만, 남쪽과 동쪽으로는 남중국해와 통킨 만에 접해 있다. 수도는 하노이이다.
1975년 4월 통일되었고 1976년 7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푸꾸옥
면적 589.27㎢ (제주도의 1/3 정도)
인구 379,480명(2024년)
베트남 안장성에 자리한 베트남에서 제일 면적이 큰 섬이자 베트남 최서단에 위치한 섬이다.
베트남의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상태인데, 정부에서 푸껫, 발리, 세부 같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빠르게 개발되며 베트남 관광산업의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래 캄보디아의 섬인 코 트랄 섬이었으나 19세기 초 베트남인의 남진 과정에서 빼앗겼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푸꾸옥 섬은 캄보디아 바로 밑에 있다.
▼혼똔섬 워터파크에서...
▼ 베스트웨스턴 호텔 앞 해변에서...
▼ 푸꾸옥 위치도
▼ 푸꾸옥 관광안내도
▼ 인천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의 하나...
▼ 진에어 이용
▼ 인천공항 2 청사 전경
▼ 기내에서 바라본 풍경
▼ 기내에서 바라본 풍경
▼ 기내에서 바라본 풍경
▼ 3일간 묵었던 베스트웨스턴 호텔 로비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 전면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수영장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수영장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 풀빌라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이어지는 해변 전경
맑은 바다로 유명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과 다르게 의외로 대부분 바다의 색이 탁하거나 그냥 푸르다.
우리나라 바다(서해, 동해, 남해)와 비슷하다. 그런데 우기에는 강물이 흙탕물이 되기에 하구 부근 바다는 꽤 멀리까지 뿌연 바다가 된다.
우리나라 서해안보다 더 흙탕물이다.
▼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이어지는 해변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이어지는 해변 전경
▼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이어지는 해변 전경
▼ 노랑 나팔꽃과 바람개비 재스민꽃
▼ 바구니배 탑승
둥근 배안에 약 서너 명의 인원이 탈 수 있으며, 습지 생태계 탐험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 바구니배 탑승하고 방문한 공연장
▼ 베트남 전통 요리 반쎄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 체험
▼ 그랜드월드 푸꾸옥(Grand World Phu Quoc)
▼ 이탈리아의 도시를 모방해서 만든 도시. 테디베어 박물관과 수상택시가 있다.
▼ 전설적인 대나무 건축
▼ 현대예술공원
▼ 현대예술공원에서...
▼ 에메랄드 빛 바다에 별이 담겨 있는 켐비치
고운 화이트 샌드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진 푸꾸옥 대표 인생샷 명소
▼ 혼똠섬 케이블카 탑승.
썬월드 혼똠 케이블카는 총길이 7.9km로 세계 최장길이의 케이블카였으나,
지금은 볼리비아 라파스에 총길이가 30.4km나 되는 케이블 카가 세워져 기록이 깨졌다.
케이블카로 자연의 혼똠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맑은 혼똔섬 비치와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 키스 브리지
2024년 12월에 개장했다. 실제로 가서 보면 명불허전 느낌이다.
▼ 푸꾸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진주 양식장
▼ 혼똔섬 비치와 워터파크 안내도
▼ 일행분들...
워터 슬라이드(물 미끄럼틀)
꼭대기에서부터 물이 빠른 속도로 흐르기 때문에, 일반 미끄럼틀에 비해 마찰력이 감소하여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
일반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에 해당하며 워터파크의 상징이다.
임산부 및 65세 이상 노약자의 워터 슬라이드 탑승은 제한하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동의서를 작성하면 탈 수는 있다.
처음에는 내려오며 뒤집혔으나 다음 시도에서는 뒤집히지 않고 내려왔다.
▼ 버키카 탑승
▼ 베스트웨스트호텔 부근에 있는 야시장 방문
한국인이 정말 많았고, 한식당이 현지식당만큼 많은 듯하다.
식당이나 마사지샵에서 메뉴판이나 간판에서 한국어가 영어까지 제치고 제1외국어 취급을 받는 곳이 많을 정도이다
[개략적인 베트남 화폐 환율계산 : 숫자에서 0 하나를 떼고 2로 나누면 원화가 된다. 예) 100,000동 = 10,000 / 2 = 5,000원]
▼ 베스트웨스트호텔 부근에 있는 야시장 방문
▼ 미모사
▼ 푸꾸옥 가장 큰 해수 관음상으로 유명한 호국사 관광
호국사는 베트남 푸꾸옥 섬에 위치한 가장 큰 불교 사찰로, 전통 베트남 불교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웅장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푸꾸옥 가장 큰 해수 관음상으로 유명한 호국사 관광
▼ 2027년 APEC 베트남 푸꾸옥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푸꾸옥 국제공항 모습
▼ 진주박물관 방문
▼ 1년 내내 재배가능한 베트남 최대 후추 생산지인 후추농장
재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농장을 둘러보며 맛과 향기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는 없는 화이트 후추, 레드 후추 등을 볼 수 있고, 원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 일정표
[에필로그]
이번 푸꾸옥 여행은 처음부터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의 여행처럼 이곳저곳을 바쁘게 돌아다니기보다는 5성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오자는 생각으로 여행 계획을 잡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한 숙소에서 3일 동안 머물렀다는 것이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매일 아침마다 짐을 꾸리고, 다시 짐을 풀어야 하는 일이 생각보다 큰 부담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베스트웨스턴 호텔 한 곳에서 3일 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매일 짐을 싸야 하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었다.
더구나 하루 관광 일정도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어 아침에는 서두를 필요 없이 느긋하게 조식도 즐기고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5성급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아침 조식은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으며, 객실 역시 발코니가 딸린 널찍한 공간이어서 3일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호텔 로비에서 해변까지 이어지는 수영장이었다. 수영장 풀이 양쪽으로 길게 연결되어 있어 마치 해변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수영을 좋아하는 일행들은 이 긴 수영장을 오가며 장거리 수영을 즐기기도 했다. 휴양을 목적으로 찾아온 여행객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시설이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번 여행은 우기철에 일정을 잡았다는 것이다.
푸꾸옥에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비가 내렸다.
잠시 소나기가 내리고 그치는 날도 있었지만, 하루 종일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비가 이어지는 날도 있어 관광을 하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아름다운 해변과 섬의 풍경을 기대하고 찾아온 만큼 맑고 화창한 날씨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비가 내리는 대로 여행의 또 다른 모습이 있었다.
때로는 빗속에서 서둘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때로는 호텔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여행의 속도를 늦추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이번 푸꾸옥 여행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무언가를 많이 보고 오는 여행이라기보다,
좋은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고, 함께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었다.
맑은 날씨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우중의 푸꾸옥도 나름의 추억으로 남았다.
여행에서 돌아와 사진을 한 장 한 장 다시 들여다보니 그때의 바람과 풍경, 함께 웃었던 순간들이 새롭게 떠오른다.
3박 5일의 짧은 여행은 끝났지만, 푸꾸옥에서의 여유와 즐거웠던 시간은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다음에는 푸꾸옥의 맑고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계절에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다.
2026년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