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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냅킨 작고 앙증맞은 문양의 꽃무늬와 이파리, 이니셜로 구성된 도안. 심플하면서도 단정하고 세련되게 장식된 냅킨의 새 얼굴이다.
도안을 천에 옮기려면 천에 먹지를 대고 완성선을 따라 그려 표시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 하지만 복잡하지 않은 도안이라면 초크로 대강 따라 그린 후 솜씨껏 수놓아도 된다. 특별히 수놓고 싶은 글자가 있는데 도안이 없다면, 책이나 잡지를 뒤져보아 예쁜 글자체를 찾아 확대복사하여 본으로 사용하면 된다.
HOW TO 1 빳빳하고 촘촘한 하늘색 무지천을 준비하여 30x30㎝ 크기로 재단한다. 2 가장자리를 0.5㎝씩 두 번 접어 박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3 한쪽 자락의 적당한 위치에 도안대로 수를 놓는다. |
베이비 사진첩 소중하고 귀한 우리 아기. 태어나서 처음 찍은 사진들은 고운 사진첩에 끼워 보관하자. 빳빳한 카드에 패브릭 옷을 입히고 리본을 달면 금세 완성된다.
베이비 제품은 핑크색이나 하늘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 기본 색을 정하고 같은 톤의 줄무늬, 꽃무늬를 함께 사용하면 예쁘다.
HOW TO 1 마분지를 카드 크기로 자르거나, 빳빳한 카드를 준비한다. 2 핑크색 줄무늬 천 위에 도안대로'baby'를 수놓고 가장자리에 지그재그 스티치를 한다. 3 카드 안쪽에 리본을 10㎝ 길이로 잘라 붙여 끈을 만든다. 4 카드에 스프레이식 접착제를 뿌린 후 잠시 후 얇은 막이 생기면 수놓은 핑크색 천을 덧씌운다.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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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주머니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액세서리를 보관하거나, 짧은 여행을 위한 화장품 주머니로도 사용하기 좋은 주머니를 만들어보자.
HOW TO 1 세탁하기 쉬운 면천으로 준비하여 90x70㎝ 2장을 재단하고, 리본끈을 100㎝를 준비하여 옆선을 박은 후 윗부분을 접어 박아 주머니를 만든다. 2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부직포를 10x10㎝ 크기로 잘라 가운데에 도안대로 수를 놓는다. 3 눈 부분은 씨앗 모양의 프렌치 너트 스티치를 2개 놓은 후 마지막 한 개는 실을 빼낼 때 약간만 남겨두어 입체감을 표현한다. 4 가방의 가운데에 수놓은 부직포를 놓고 리본 테이프를 가장자리에 얹은 후 위에서 부직포와 연결하면서 박아 깔끔하게 붙인다. 5 리본끈은 윗부분을 접어 박아 생긴 구멍에 꿰어도 되고, 겉에서 돌려 묶어도 된다. |
이니셜 단추 카디건 올 가을 우리 아기를 따뜻하게 감싸줄 손뜨개 카디건. 직접 수놓은 천으로 단추를 감싸 엄마의 정성을 보탠다.
단추에 원하는 천을 감싸주는'싸개 단추'는, 동대문이나 터미널 원단 상가에 가면 만들 수 있다. 상가 가장자리에 밀집해 있는 바느질집이나 부자재 상가에 있는 단추 가게에 가면 만들어 주는데, 공임은 개당 5백원 정도. 천의 두께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낱개는 잘 만들어 주지 않으려 한다.
HOW TO 1 직접 카디건을 뜨거나, 갖고 있는 카디건을 이용해도 된다. 2 색색의 자투리 천에 이니셜을 수놓아 원단 상가에 가서'싸개 단추'를 만든다. 3 카디건에 이니셜을 수놓은 싸개단추를 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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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냅킨 한올 한올 촘촘하게 면을 메운 새틴 스티치로 정교하게 수놓은 냅킨.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이니셜 수가 평범한 냅킨을 정갈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프렌치 자수는 십자수실이나 색실로 놓아도 된다. 하지만 광택과 도톰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캔들워크실'을 사용하자. 양초의 심지를 만들 때도 사용하기 때문에'캔들워크'라고 불리는 이 실은 2~3겹으로 사용하는 십자수 색실과는 달리 한 겹으로 사용한다.
HOW TO 1 흰색 면을 30x30㎝ 크기로 재단하여 가장자리에 레이스 테이프를 박아 시접 처리를 한다. 2 냅킨 가장자리에 도안대로 새틴 스티치로 수놓는다. |
화장솔 주머니 메이크업 도구를 꽂아 두기에 좋은 칸칸 주머니. 세탁하기 좋은 엠보싱 천으로 간단하게 이어주고 칸을 나눈 다음 가장자리를 블링켓 스티치로 마무리하면 된다.
칸칸에 화장솔과 메이크업 도구를 꽂아 돌돌 말아 끈으로 매어두면 보관하기에 좋다.
HOW TO 1 흰색 엠보싱 천을 준비하여 20x45㎝, 15x45㎝ 크기로 각각 1장씩 재단한다. 2 앞뒤판 모두 가장자리를 안쪽으로 접어 박고 겉에서 블링켓 스티치를 하여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3 2장을 놓고 옆선과 아랫선을 박아 연결한 다음 5㎝ 폭으로 러닝 스티치를 하여 칸을 나눈다. 4 양쪽 끝에 20~25㎝ 정도씩 리본을 달아 끈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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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북 커버 나만의 요리 비법이 담긴 레시피북. 한 권이 채워졌다면 예쁜 커버를 만들어 소중히 간직하자.
작품이 작더라도 바탕 천은 기본 수틀에 끼울 수 있을 정도로 자른다. 천을 아끼기 위해 완성 크기에 여유분을 적게 주고 재단하면 작업이 힘들어진다. 십자수 숍이나 퀼트 숍에 나가보면 지름이 5㎝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수틀도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자.
HOW TO 1 빨간색 체크무늬 천을 노트 크기보다 사방 3㎝ 크게 잘라 양면 테이프나 스프레이식 접착제를 이용하여 겉장에 붙인다. 2 펀치로 구멍을 내어 고리를 끼울 수 있도록 한다. 3 5x5㎝ 크기로 완성되도록 시접을 여유 있게 잡아 흰 천을 자른 후 프렌치너트 스티치와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수놓는다. 4 빳빳한 마분지를 5x5㎝ 크기로 잘라 퀼팅 솜을 적당히 얹고 수놓은 흰 천을 얹어 폭신한 커버 네임 카드를 만든다. 5 바탕천과 네임 카드가 연결되도록 공구르기로 마무리한다. |
꽃다발 욕실 타월 욕실의 깔끔한 이미지를 좌우하는 타월. 타월에 간단한 스티치로 수놓은 천을 덧대는 것만으로도 욕실 전체의 분위기가 산뜻해진다.
꽃잎은 실로 수놓지 말고 폭 0.3㎝의 리본자수용 리본으로 레이지데이지 스티치를 한다.
HOW TO 1 흰색 타월이라면 흰색 무지천에 수놓는다. 2 리본 테이프를 15㎝ 정도 길이로 잘라 리본을 묶은 다음 수놓은 꽃다발의 손잡이 부분에 붙인다. 3 수놓은 흰색 천을 타월 위에 놓고 가장자리를 접어 넣은 후 홈질로 박아 연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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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드 자기 이름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아이의 생일날. 엄마가 직접 만든 카드를 선물하자. 어떤 선물보다는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끼게 된다.
카드를 만들 때는 안쪽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 정확히 재단하여 안쪽 가장자리도 같은 두께로 마무리하도록 한다. 가장자리 위에 글루건으로 리본이나 레이스를 붙여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HOW TO 1 두꺼운 마분지나 흰색 아트지를 16x24㎝ 크기로 잘라 반접는다. 접히는 선이 깔끔하게 떨어지려면 칼로 살짝 그은 다음 접으면 된다. 2 하늘색 체크무늬 천에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거나 스프레이식 접착제를 뿌려 카드를 감싼다. 3 부직포를 직사각형으로 잘라 가장자리에 크로스 스티치를 놓은 다음 카드 아래 부분에 붙인다. 4 하늘색 부직포를 하트 모양으로 2장 잘라 블링켓 스티치로 연결한다. 창구멍을 조금만 남기고 퀼팅솜을 채워넣은 후 나머지 부분도 블링켓 스티치를 하여 마무리한다. 5 카드 위에 하트 무늬를 붙이면 완성. |
조가비 쿠션 내추럴한 느낌의 조개, 소라, 달팽이를 수놓은 쿠션. 보더로 가장자리를 장식하여 캐주얼한 감각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HOW TO 1 쿠션의 완성품 크기는 40x40㎝. 뒤판은 지퍼를 달 여유분을 양쪽에 2㎝ 정도씩 감안하여 2장으로 재단한다. 2 앞판은 보더를 덧붙이려면 40x40㎝ 크기에 시접분만 감안하여 재단하면 된다. 자투리 천을 각각 연결하려면 수놓을 가운데 천은 시접분을 제외하고 18x18㎝, 체크 천은 5x28㎝ 2장, 5x18㎝ 2장, 6x6㎝ 4장으로 각각 재단한다. 3 가운데 부분에 아우트라인 스티치로 조개, 소라, 달팽이를 수놓는다. 4 체크 천을 덧붙이거나 연결하여 앞판으로 완성한다. 5 지퍼를 달아둔 뒷판과 앞판을 겉끼리 맞대고 박은 후 뒤집으면 쿠션 완성. |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